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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코벤트가든 커플 여행, 우리가 직접 묵어본 호텔 3곳 솔직 후기 (2025년 봄 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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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호텔 여행 숙소 추천
📸 런던 ⓒ Pexels

코벤트가든, 그리고 예상치 못한 쇼디치 발견

작년 봄에 남자친구랑 런던 갔을 때 얘기예요. 원래 코벤트가든 근처만 보려고 했는데, 막상 숙소를 찾다 보니까 그 주변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특히 커플 여행이라 조식 포함되고 방 좀 괜찮은 곳 찾으려니 하루에 30만 원씩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약간 범위를 넓혀서 찾아봤는데, 의외로 쇼디치(Shoreditch) 쪽이 괜찮았어요.

🏨 이 글의 추천 호텔 한눈에 보기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Premier Inn London Shoreditch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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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호텔 여행 숙소 추천
📸 런던 ⓒ Pexels

쇼디치가 어디냐고요? 코벤트가든에서 지하철로 한 15분 정도 거리인데, 힙한 동네예요, 벽화 많고, 빈티지 숍 많고, 브런치 카페도 엄청 많아요. 저희는 거기서 이틀 묵고, 마지막 날은 하이드파크 근처로 옮겼거든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솔직하게 써볼게요.

첫날 밤: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에서의 첫인상

런던 도착한 날 저녁 7시쯤이었어요. 히드로 공항에서 지하철 타고 쇼디치 하이 스트리트(Shoreditch High Street) 역에 내렸는데, 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더라고요.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Premier Inn London Shoreditch)요. 영국에서 엄청 유명한 체인 호텔이라는 건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 가성비로는 최고

일단 위치가 진짜 좋아요. 역 바로 앞이라 캐리어 끌고 가기 편하고, 주변에 테스코(Tesco) 편의점이랑 피자 익스프레스 같은 식당들이 다 있어요. 코벤트가든까지는 지하철로 두 정거장? 15분이면 충분해요. 우리는 하루에 16만 원 정도 냈는데, 런던 물가 생각하면 진짜 본전 뽑고도 남았어요.

방은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이에요, 깔끔하고, 침대 크기도 적당하고, 화장실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욕조는 없고 샤워 부스만 있어요. 근데 영국 호텔이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조식은 별도로 12파운드(약 2만 원) 내면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솔직히 근처 카페 가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먹는 게 나아요. 호텔 조식은 좀 밋밋했어요.

아, 그리고 체크인할 때 프론트 직원이 엄청 친절했어요. 짐 맡겨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받아주고, 근처 맛집 지도까지 그려줬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작은 디테일이 좋더라고요.

단점도 있긴 해요

방음이 좀 아쉬워요. 옆방 소리가 약간 들려요. 저희는 첫날 피곤해서 금방 잤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귀마개 챙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가 두 대밖에 없어서 아침에 체크아웃할 때 좀 기다렸어요.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추천 대상: 가성비 중시하는 커플, 쇼디치 힙한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 코벤트가든 매일 가도 괜찮은 사람

날: 이비스 쇼디치로 옮긴 이유

원래 프리미어 인에서 이틀 묵으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다른 데도 한번 가보자”고 해서 바로 옆 동네에 있는 이비스 런던 쇼디치(Ibis London Shoreditch)로 옮겼어요. 사실 둘 다 쇼디치라서 위치는 거의 비슷해요. 근데 이비스가 약간 더 올드 스트리트(Old Street) 쪽에 가까워요.

⭐⭐⭐ 이비스 런던 쇼디치 — 심플한 게 좋다면

이비스는 프랑스 체인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좀 더 미니멀해요. 프리미어 인이 “영국스러운 아늑함”이라면, 이비스는 “유럽스러운 심플함”이에요. 가격은 하루에 14만 원 정도였는데, 프리미어 인보다 약간 저렴했어요.

방 크기는 솔직히 좀 작아요, 캐리어 두 개 펼쳐놓으니까 공간이 빡빡했어요. 근데 침대는 편하고, 화장실은 깔끔했어요. 여기도 샤워 부스만 있고요. 조식은 안 먹어봤는데, 로비에 커피 머신이 있어서 아침에 무료로 커피 한 잔씩 마셨어요. 작은 혜택이지만 좋더라고요.

위치는 올드 스트리트 역이랑 가까워요. 근처에 박스파크(Boxpark)라는 푸드코트 같은 데가 있는데, 거기서 저녁 먹었어요. 버거 맛집이 많아요. 코벤트가든까지는 역시 지하철로 15분 정도요.

이비스의 아쉬운 점

방이 좁다는 거? 그게 제일 큰 단점이에요, 짐 많으신 분들은 좀 불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하나라서 아침에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5분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뭐, 계단으로 내려가면 되긴 하는데 캐리어 있으면 좀 그렇죠.

추천 대상: 최대한 저렴하게 묵고 싶은 커플, 방 크기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 올드 스트리트 주변 탐방하고 싶은 사람

마지막 날의 선택: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마지막 날은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어요. 사실 이번 여행이 남자친구 생일 겸해서 간 거였거든요. 그래서 과감하게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Mandarin Oriental London)을 예약했어요. 하이드파크 바로 앞에 있는 5성급 호텔이에요.

⭐⭐⭐⭐⭐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 진짜 럭셔리의 정석

일단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확 달라요, 로비부터 샹들리에 반짝반짝하고, 직원들 유니폼도 고급스러워요. 체크인할 때 웰컴 드링크 주고, 방까지 안내해줘요. 가격은… 하룻밤에 80만 원 정도 나왔어요. 네, 비싸요. 근데 특별한 날이니까요.

방은 진짜 넓어요. 킹 사이즈 침대에 소파도 있고, 창문으로 하이드파크가 보여요, 봄이라서 나무에 꽃 피고 사람들 산책하는 거 보이는데, 진짜 그림 같았어요. 화장실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욕조도 엄청 커요. 어메니티는 디올(Dior) 제품이었어요.

조식은 룸서비스로 시켰는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랑 크루아상, 과일 플래터 나왔어요. 창문 열고 하이드파크 보면서 먹는 조식,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호텔 안에 스파가 있어요. 우리는 커플 마사지 받았는데, 완전 힐링됐어요.

단점이라면…

가격이에요. 솔직히 하룻밤에 80만 원은 부담스럽죠. 그리고 코벤트가든까지는 지하철로 20분 정도 걸려요. 하이드파크 코너(Hyde Park Corner) 역에서 피카딜리 라인 타면 되는데, 쇼디치보다는 좀 멀어요. 근데 이 호텔은 어차피 코벤트가든보다는 하이드파크, 버킹엄 궁전 같은 데 가까우니까 동선 잘 짜면 괜찮아요.

추천 대상: 특별한 날 기념하는 커플, 럭셔리 경험 원하는 사람, 하이드파크 산책 좋아하는 사람

코벤트가든 근처 커플 여행, 어떤 호텔 선택할까?

세 호텔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각자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프리미어 인은 가성비 최고, 이비스는 저렴하고 심플, 만다린 오리엔탈은 럭셔리 그 자체예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코벤트가든 근처에서 계속 놀 거라면 쇼디치 쪽 호텔도 충분해요. 지하철 15분이면 금방이고, 쇼디치 자체도 볼 거 많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추천해요. 첫날이나 이틀은 프리미어 인이나 이비스에서 가성비 챙기고, 마지막 날은 만다린 오리엔탈 같은 데서 럭셔리하게 마무리하는 거요. 우리도 그렇게 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2026년 봄 시즌 예약 팁

런던은 봄에 진짜 예뻐요. 4월, 5월쯤 가면 하이드파크에 꽃 만발하고, 날씨도 따뜻해서 걷기 좋아요, 근데 그만큼 사람도 많고 호텔값도 올라가요. 특히 부활절 연휴 끼면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뛰더라고요. 그래서 최소 2~3개월 전에는 예약하는 게 좋아요.

프리미어 인이랑 이비스는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가끔 프로모션 해요. 조식 무료 같은 거요. 만다린 오리엔탈은 부킹닷컴이나 아고다보다 공식 사이트가 더 저렴할 때가 많아요. 멤버십 가입하면 레이트 체크아웃도 되고요.

아, 그리고 런던 지하철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 꼭 사세요. 공항에서 살 수 있는데, 이거 하나면 지하철, 버스 다 타요. 코벤트가든이랑 쇼디치 오가는 데 엄청 유용해요.

진짜 마지막 조언

런던은 비싸요. 근데 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곳도 많아요. 코벤트가든 자체는 관광지라서 비싼 편인데, 쇼디치 같은 동네는 로컬 느낌도 나고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커플 여행이라면 하루 정도는 럭셔리 호텔에서 특별하게 보내는 것도 추천해요. 우리는 만다린 오리엔탈에서의 그 하루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호텔 고를 때 위치만 보지 말고,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편의점, 카페, 식당 가까우면 진짜 편해요. 특히 아침 일찍 나가야 할 때 근처에 프렛 어 망제(Pret A Manger) 같은 카페 있으면 최고예요.

2026년 봄에 런던 가실 분들, 이 글 참고해서 좋은 호텔 고르시길 바래요. 질문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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