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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명역 근처 호텔, 왜 조식 포함이 중요할까요?
홍콩 물가 진짜 장난 아니에요. 아침 딤섬 하나 먹으려 해도 1인당 150홍콩달러는 기본이고, 호텔 주변 카페는 더 비싸요. 그래서 이번 2026년 봄 여행 준비하면서 아예 조식 포함 호텔만 골랐어요. 침사추이역이랑 센트럴역 근처로요.

근데 솔직히 ‘예산 호텔’이라고 해서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조식 퀄리티가 괜찮더라고요. 물론 호텔마다 천차만별이긴 해요. 어떤 데는 진짜 빵 몇 개 던져주는 수준이고, 어떤 곳은 라이브 스테이션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3월 말~4월 초 봄 시즌에 다녀왔는데, 날씨 완전 좋았어요. 아침에 빅토리아 하버 산책하기 딱 좋은 온도. 벚꽃은 홍콩에 없지만, 바우히니아(紫荊花) 꽃이 곳곳에 피어서 분위기 진짜 예뻤어요. 침사추이 프롬나드 쪽 산책로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나와요.
더 펜닌슐라 홍콩 — 침사추이역 도보 5분, 조식이 곧 브런치
침사추이역에서 나와서 네이선 로드 따라 5분만 걸으면 바로 보여요. 초록색 클래식한 외관이 엄청 인상적이에요. 사실 이 호텔은 ‘예산’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데, 1박에 약 55만 원 정도 나왔어요. 근데 조식 포함이고, 위치랑 서비스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 괜찮다고 느꼈어요.
체크인할 때부터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로비 천장 높이가 어마어마해서 처음엔 좀 압도됐어요. 프론트 직원이 한국어로 먼저 인사해줘서 놀랐고요. 짐은 바로 룸메이드가 가져다줬는데, 팁 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20홍콩달러 줬어요.
조식 뷔페는 진짜 미쳤어요
더 베란다(The Verandah)라는 레스토랑에서 조식 먹는데, 솔직히 이거 하나 때문에 이 호텔 선택한 거 후회 안 해요. 라이브 에그 스테이션에서 오믈렛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고, 딤섬 코너는 아예 따로 있어요. 하가우(새우 만두)랑 슈마이 진짜 맛있었어요. 호텔 조식이 맞나 싶을 정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창가 자리예요. 빅토리아 하버 보면서 아침 먹는데, 봄 햇살이 딱 들어와서 분위기 완전 로맨틱했어요. 커플이나 신혼여행으로 오면 진짜 좋을 듯. 가족 단위도 많이 보였고요.
방은 클래식하지만 편해요
디럭스 하버뷰 룸 예약했는데, 방 크기는 홍콩 치고 넓은 편이에요. 욕실이 대리석이라 고급스러운데, 욕조 깊이가 좀 얕아서 반신욕하기엔 애매했어요. 샤워 부스는 따로 있어서 편했고요.
침대는 킹 사이즈인데 매트리스가 엄청 폭신해요, 근데 베개가 좀 높아서 저한테는 안 맞더라고요. 프론트에 전화했더니 바로 낮은 베개 가져다줬어요. 이런 디테일이 5성급이구나 싶었어요.
아쉬운 점도 있어요
위치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주말엔 로비가 진짜 사람 많아요. 특히 애프터눈 티 먹으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엘리베이터 타기 좀 힘들었어요. 체크아웃 시간엔 1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이 평일이랑 주말이랑 차이가 엄청 나요. 주말엔 1박에 70만 원 넘게 나와서 좀 부담스러웠어요. 평일에 오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 센트럴역 직통, 조식 딤섬 맛집
센트럴역이랑 아예 연결되어 있어서 비 와도 전혀 걱정 없어요. 지하 통로로 바로 들어갈 수 있거든요. 1박에 약 48만 원 정도 나왔는데, 조식 포함이면 이 정도는 합리적이라고 봐요. 특히 센트럴 위치 생각하면요.
체크인할 때 웰컴 드링크로 망고 주스 줬는데, 진짜 생망고 갈아서 만든 거라 엄청 진했어요. 로비 분위기는 펜닌슐라보다 좀 더 모던한 느낌이에요. 대리석 바닥이랑 샹들리에가 화려한데, 너무 과하진 않아서 좋았어요.
딤섬 조식이 진짜 강점이에요
클리퍼 라운지(Clipper Lounge)에서 조식 먹는데, 여기 딤섬이 진짜 미쳤어요. 호텔 조식 맞나 싶을 정도로 퀄리티 높아요. 차슈 번(叉燒包) 진짜 강추하고요, 에그 타르트도 맥도날드 거 먹다가 이거 먹으면 감동 그 자체예요.
서양식 메뉴도 있는데, 솔직히 딤섬이 워낙 맛있어서 그쪽은 별로 안 먹었어요. 신선한 과일이랑 요거트는 괜찮았고, 커피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줘요. 라떼 아트도 해주는데, 하트 모양 그려줘서 귀여웠어요.
방은 컴팩트하지만 효율적이에요
디럭스 시티뷰 룸 예약했는데, 방 크기는 펜닌슐라보다 작아요. 근데 공간 활용이 잘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책상도 넓어서 노트북 작업하기 좋았고요.
화장실은 좀 좁긴 한데, 레인 샤워 헤드가 있어서 샤워는 쾌적했어요. 어메니티는 디ptyque 제품 쓰는데, 향 진짜 좋아요. 집에 가져와서 지금도 쓰고 있어요.
센트럴 위치의 장단점
센트럴역 바로 앞이라 쇼핑하기 진짜 편해요, iFC 몰이랑 란콰이퐁 다 걸어서 갈 수 있거든요. 근데 그만큼 주변이 시끄러워요. 특히 평일 출퇴근 시간엔 사람 진짜 많아요.
방음은 잘 되는 편인데, 아침 일찍 공사 소리가 좀 들렸어요. 귀마개 챙겨가는 거 추천해요. 그리고 주차비가 따로 나와서 렌터카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인터컨티넨탈 홍콩 — 침사추이역 근처, 하버뷰 끝판왕
침사추이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걸려요, 스타 페리 선착장 바로 옆이라 위치는 진짜 좋아요, 1박에 약 42만 원 나왔는데, 세 곳 중에 제일 가성비 좋다고 느꼈어요. 조식 포함이고, 하버뷰 방 예약하면 뷰가 진짜 미쳤거든요.
체크인할 때 좀 기다렸어요. 15분 정도?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직원들이 친절해서 기다리는 동안 짜증은 안 났어요. 웰컴 티로 재스민 차 줬는데, 향 진짜 좋았어요.
조식은 평범그래도 뷰가 보상해줘요
하버사이드(Harbourside)라는 레스토랑에서 조식 먹는데, 메뉴는 솔직히 평범해요. 앞에 두 호텔보다 딤섬 종류도 적고, 라이브 스테이션도 없어요. 근데 창가 자리 앉으면 빅토리아 하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그게 다 보상돼요.
개인적으로 팬케이크가 맛있었어요, 메이플 시럽 듬뿍 부어서 먹는데, 달달해서 좋더라고요. 과일은 좀 아쉬웠어요, 수박이랑 파인애플 정도만 있었거든요. 요거트 코너는 토핑 종류가 다양해서 괜찮았고요.
하버뷰 방은 진짜 예술이에요
디럭스 하버뷰 룸 예약했는데, 창문 크기가 엄청 커요, 침대에 누워서도 하버 다 보여요, 밤에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 볼 때 진짜 감동이에요. 방에서 편하게 보면 되니까 밖에 나갈 필요도 없고요.
방 크기는 적당해요. 펜닌슐라보다 작지만, 만다린보다는 넓어요. 욕실에 욕조랑 샤워 부스 다 있는데, 욕조가 좀 오래된 느낌이에요. 청소는 잘 되어 있었지만요.
수영장 진짜 좋아요
옥상에 인피니티 풀 있는데, 여기가 진짜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예요. 하버 보면서 수영하는데, 봄 날씨에 딱 좋아요, 물 온도도 적당하고요. 근데 사람이 좀 많아서 오전 일찍 가는 게 좋아요. 오후엔 자리 잡기 힘들어요.
수건은 풀사이드에서 무료로 빌려주고, 락커룸도 깨끗해요. 샤워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수영 후에 바로 씻고 나올 수 있어요.
아쉬운 점도 있긴 해요
엘리베이터가 좀 느려요, 특히 아침 조식 시간대엔 기다림 각오해야 해요. 층수가 높아서 그런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그리고 와이파이가 가끔 끊겨요. 업무용으로 쓰기엔 좀 불안정했어요.
2026년 봄, 홍콩 호텔 선택 팁
세 곳 다 묵어봤는데, 솔직히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조식 퀄리티 최우선이면 펜닌슐라, 딤섬 좋아하고 센트럴 쇼핑 많이 할 거면 만다린, 가성비랑 하버뷰 중요하면 인터컨티넨탈 추천해요.
봄 시즌엔 날씨 진짜 좋아요. 아침 산책하기 딱 좋은 온도라서 조식 먹고 나서 하버 산책 강추해요. 침사추이 프롬나드 쪽 바우히니아 꽃 진짜 예뻐요. 사진 찍으면 인생샷 나와요.
예약은 최소 2달 전에 하는 게 좋아요. 특히 3월 말~4월 초는 성수기라 가격 엄청 올라가거든요. 평일이 주말보다 20~30% 저렴하니까 가능하면 평일에 오세요.
아, 그리고 조식 시간 체크 필수예요. 보통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인데, 9시 넘어가면 사람 진짜 많아요. 8시쯤 가는 게 제일 좋아요. 자리도 잘 잡히고, 음식도 신선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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