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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해변 리조트 신혼부부 프라이빗 풀빌라 – 허니문 3곳 직접 비교 후기

    두바이 해변 리조트 신혼부부 프라이빗 풀빌라 – 허니문 3곳 직접 비교 후기

    두바이 해변 리조트 신혼부부 프라이빗 풀빌라 – 허니문 3곳 직접 비교 후기

    ※ 이 포스팅은 제휴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두바이 여행
    📸 두바이 ⓒ Pexels

    두바이 신혼여행, 해변 리조트 vs 프라이빗 풀빌라 고민 끝판왕

    솔직히 두바이 허니문 준비하면서 제일 고민됐던 게 숙소였어요, 검색하면 나오는 게 죄다 럭셔리 리조트에 1박에 백만원 넘는 곳들뿐이고요. 근데 막상 가보니까 꼭 그렇게 안 써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곳들이 있더라고요, 2026년 봄에 신혼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딱 좋은 시기예요. 날씨도 완벽하고 사람도 여름보단 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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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 두바이 더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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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여행
    📸 두바이 ⓒ Pexels

    저희는 작년 3월에 다녀왔는데, 세 곳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비교해봤어요. 가격대도 다르고 컨셉도 달라서 각자 취향에 맞는 곳 찾으시는 데 도움될 거예요. 진짜 프라이빗한 풀빌라 원하시는 분들, 해변 접근성 중요한 분들, 아니면 그냥 가성비로 두바이 분위기만 느끼고 싶은 분들까지 다 커버 가능합니다.

    힐튼 두바이 더 워크 – 해변 바로 앞, 허니문 분위기 제대로

    첫 번째로 묵었던 곳이 힐튼 두바이 더 워크예요, jBR 비치 바로 앞이라서 위치는 진짜 미쳤어요. 방에서 나오면 2분 안에 발 담글 수 있는 거리. 아침에 일어나서 발코니 나가면 바로 야자수랑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데, 그 순간만큼은 ‘아 신혼여행 제대로 왔구나’ 싶더라고요.

    객실은 스탠다드룸 기준으로 약 40평 정도 되는데, 신혼부부가 쓰기엔 충분히 넓어요. 킹사이즈 침대에 욕조 따로 있고요.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업그레이드를 노려볼 만하다는 거예요. 저희는 체크인할 때 허니문이라고 말했더니 디럭스 씨뷰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줬거든요. 추가 비용 없이 오션뷰 발코니에서 선셋 보면서 와인 한잔 했는데, 그게 이번 여행 베스트 순간이었어요.

    The Walk 산책로 – 저녁 산책 코스 완벽

    호텔 이름에 들어간 ‘The Walk’가 바로 앞 해변 산책로예요, 저녁 먹고 나서 손잡고 걷기 딱 좋은데, 주변에 레스토랑이랑 카페가 즐비해요. 특히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The Cheesecake Factory’ 추천해요. 두바이에서 먹은 치즈케이크 중에 제일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아서 허니문 커플들 엄청 많이 보였어요.

    수영장은 루프탑에 있는데, 여기가 좀 아쉬웠어요, 크기가 생각보다 작고 사람 많을 때는 프라이빗한 느낌이 전혀 안 나요. 신혼부부끼리 조용히 즐기기엔 좀, 그래서 저희는 그냥 비치에서 대부분 시간 보냈어요, 해변 선베드는 투숙객 무료인데, 자리 잡기 경쟁이 치열해요. 아침 9시 전에 나가야 좋은 자리 잡을 수 있어요.

    가격 vs 만족도 – 1박 35만원대 기준

    봄 시즌 기준으로 1박에 약 35만원에서 40만원 사이예요, 두바이 치고는 중간 가격대인데, 위치랑 브랜드 파워 생각하면 합리적이에요. 조식 포함 패키지로 예약하는 게 이득인데, 뷔페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중동 음식부터 서양식까지 다양하고, 특히 프레시 주스 바에서 직접 짜주는 오렌지 주스 진짜 맛있어요.

    단점이라면 프라이빗 풀빌라는 아니라는 거, 신혼부부끼리만의 공간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좀 아쉬울 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이 번화가라서 밤에도 사람 소리가 좀 들려요. 방음은 잘 되는 편이지만 완전 조용한 리조트 느낌은 아니에요.

    노보텔 두바이 마리나 – 가성비 끝판왕, 근데 위치가…

    두 번째로 체크한 곳이 노보텔인데요, 이름은 ‘마리나’지만 실제로는 알 바르샤 지역에 있어요. 처음에 좀 당황했어요, 마리나 워크까지 택시로 15분 정도 걸리거든요. 근데 가격 보고 이해했어요, 1박에 20만원 초반대. 두바이에서 4성급 호텔이 이 가격이면 진짜 착한 편이에요.

    객실 컨디션은 예상보다 훨씬 좋았어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고, 침대도 편했어요. 근데 뷰는 기대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저희 방은 주차장 뷰였거든요, 신혼여행인데 주차장 보면서 아침 맞이하는 건 좀… 그래도 어차피 하루 종일 밖에 나가 있으니까 크게 상관없긴 했어요.

    메트로 접근성 vs 해변 접근성

    여기 장점은 메트로역이 가깝다는 거예요. 몰 오브 에미리트까지 걸어서 10분이고, 거기서 메트로 타면 두바이 시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어요. 부르즈 칼리파 보러 가거나 골드 수크 구경할 때 편했어요. 반면에 힐튼은 해변 접근성은 최고인데 시내 가려면 좀 번거로워요. 택시비도 만만치 않고요.

    수영장은 아담한 편인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오후 3시쯤 가니까 거의 저희 둘만 있더라고요. 프라이빗 풀빌라는 아니지만 그 시간대 노리면 프라이빗한 느낌 충분히 낼 수 있어요. 수영장 옆에 작은 바도 있는데 칵테일 가격은 좀 세요. 한 잔에 2만원 정도.

    이런 분들한테 추천

    해변보다는 쇼핑이랑 시티 투어 위주로 계획하신 분들, 그리고 숙소는 잘 곳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가성비로는 세 곳 중에 제일 나아요. 아낀 돈으로 데저트 사파리 투어 하나 더 하거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가는 게 나을 수도 있고요.

    단점은 명확해요. 신혼여행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좀 부족해요,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 강해서 허니문 무드 내기엔 애매하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 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호텔 레스토랑 아니면 몰까지 나가야 하는데, 저녁 늦게는 귀찮아요.

    ibis 스타일 두바이 주메이라 – 3성급인데 위치가 신의 한 수

    마지막으로 본 곳이 ibis 스타일즈인데, 솔직히 기대 안 했어요. 3성급이고 가격도 1박에 15만원대라서요, 근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특히 주메이라 비치 접근성이 장점이에요. 호텔에서 나와서 10분만 걸으면 주메이라 오픈 비치 나와요. 부르즈 알 아랍 보면서 해변 산책하기 딱 좋은 거리예요.

    객실은… 솔직히 좁아요. 20평 남짓? 두바이 호텔 치고는 작은 편이고, 인테리어도 심플해요. 근데 깔끔하긴 해요. 컬러풀한 디자인이 ibis 스타일즈 특징인데, 호불호 갈릴 것 같아요. 저는 나쁘지 않았는데 남편은 좀 유치하다고 했어요.

    조식은 패스, 근처 카페가 답

    조식 포함 옵션도 있는데 추천 안 해요, 메뉴가 너무 단조롭고 맛도 그냥 그래요, 차라리 호텔 나와서 5분 거리에 있는 ‘Tom & Serg’ 카페 가세요. 두바이 로컬들도 많이 가는 곳인데 브런치 메뉴 진짜 맛있어요. 아보카도 토스트랑 플랫 화이트 시켜서 먹었는데, 호텔 조식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도 비슷해요.

    수영장은 있긴 한데 정말 작아요, 신혼부부가 프라이빗하게 즐기기엔 무리고, 그냥 잠깐 몸 식히는 용도? 어차피 해변이 가까우니까 수영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대신 루프탑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 석양 보면서 맥주 한 캔 하기 좋아요.

    허니문보다는 세컨드 트립

    이 호텔은 신혼여행 첫날밤 보내기엔 좀 아쉬워요. 로맨틱한 분위기는 기대하지 마세요. 대신 두바이 재방문하시는 분들, 아니면 예산 타이트하게 잡으신 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지예요. 위치도 나쁘지 않고 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은 편이에요.

    단점은 명확해요. 엘리베이터가 두 개인데 하나는 자주 고장 나요. 저희 묵을 때도 한 개만 작동해서 체크아웃 시간에 10분 넘게 기다렸어요. 그리고 방음이 좀 약해요. 복도 소리 다 들려서 밤늦게까지 시끄러운 날도 있었어요.

    결국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 타입별 추천

    세 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타겟이 다르더라고요, 힐튼은 전형적인 허니문 리조트 느낌이에요. 해변 바로 앞이고 분위기 좋고, 신혼부부 서비스도 챙겨줘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해요. 특히 2026년 봄에 가시면 날씨 완벽할 때라 해변에서 보내는 시간이 진짜 값질 거예요.

    노보텔은 실용주의자들한테 추천해요. 해변보다는 쇼핑몰이랑 관광 위주로 다니실 분들, 숙소는 잘 곳으로만 쓰고 돈은 다른 데 쓰고 싶으신 분들. 메트로 접근성 좋아서 이동 편하고, 아낀 돈으로 미슐랭 레스토랑 가거나 사막 투어 업그레이드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ibis는 솔직히 신혼여행 메인 숙소로는 비추예요. 근데 여행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 하루만 묵거나, 두바이 경유하면서 하룻밤 자는 용도로는 괜찮아요. 주메이라 비치 접근성 좋고 가격 착해서 부담 없어요.

    프라이빗 풀빌라는 어디에?

    아 그리고 제목에 프라이빗 풀빌라 얘기했는데, 솔직히 이 세 곳 중에는 없어요. 진짜 프라이빗 풀빌라 원하시면 팜 주메이라 쪽 리조트 봐야 해요, 아틀란티스나 원앤온리 같은 곳들. 근데 가격이 1박에 백만원 넘어가거든요. 예산 여유 있으시면 당연히 그쪽이 낫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두바이 분위기 즐기고 싶으시면 위 세 곳 중에 고르시는 게 현실적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힐튼 두바이 더 워크가 가성비랑 분위기 밸런스가 제일 좋았어요, 신혼여행 특별한 느낌도 살리면서 가격도 적당하고요. 2026년 봄 시즌이면 비수기 프로모션 노려보세요, 작년에 봤을 때 3월 초에 30% 할인하는 패키지 있었거든요. 그때 잡으면 1박에 25만원대도 가능해요.

    두바이 신혼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숙소 선택이 반이에요. 위치랑 예산 잘 따져보시고, 본인들 여행 스타일에 맞는 곳 고르시면 후회 없을 거예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두바이 팜 점메이라 가족여행 수영장 좋은 리조트 3곳 솔직 후기

    두바이 팜 점메이라 가족여행 수영장 좋은 리조트 3곳 솔직 후기

    두바이 팜 점메이라 가족여행 수영장 좋은 리조트 3곳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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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여행
    📸 두바이 ⓒ Pexels

    두바이 봄, 가족이랑 가기 딱 좋은 시즌이에요

    2026년 봄에 두바이 가족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진짜 잘 고르신 거예요, 3월부터 5월 초까지는 두바이가 제일 살기 좋을 때거든요. 한국은 벚꽃 피고 미세먼지에 난리인데, 두바이는 따뜻하면서도 견딜 만한 날씨예요. 여름처럼 40도 넘어가는 미친 더위도 아니고, 바닷바람 쐬면서 수영하기 딱 좋은 25~30도 정도 유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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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여행
    📸 두바이 ⓒ Pexels

    저희도 작년 4월에 애들 데리고 다녀왔는데, 솔직히 호텔 수영장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두바이는 워낙 더운 나라다 보니까 수영장 없으면 애들이 할 게 없어요. 특히 팜 점메이라 쪽은 해변도 있고 수영장도 크고 해서 가족 여행객들이 엄청 몰리는 곳이에요. 근데 팜 점메이라 안에 있는 호텔들은 솔직히 가격이 좀… 많이 나가요. 그래서 이번에는 팜 점메이라 접근성 좋으면서도 수영장 시설 좋은 곳 위주로 추천 드릴게요.

    힐튼 두바이 더 워크 – 마리나 뷰에 키즈풀까지, 가족 여행 베스트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힐튼 두바이 더 워크예요, 팜 점메이라까지 차로 15분 정도 거리인데, 위치가 진짜 좋아요. 점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BR) 바로 앞이라서 해변까지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열면 바로 두바이 마리나 요트들이 줄지어 있는 풍경이 보이는데, 이게 진짜 압권이에요.

    1박에 35만 원 정도 하는데, 두바이 물가 생각하면 합리적인 편이에요. 특히 힐튼 오너스 회원이면 조식 무료 업그레이드도 되고,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해서 더 이득이더라고요. 저희는 딱 회원 혜택 받아서 오후 2시까지 방 쓰고 나왔어요.

    수영장은 옥상에 있는데, 어른 풀이랑 키즈 풀이 따로 있어요, 키즈 풀은 깊이가 얕아서 5살짜리 둘째도 안심하고 놀았어요. 근데 좀 아쉬운 건, 수영장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주말에 가면 사람 꽤 많아서 자리 잡기 좀 빡빡할 수 있어요. 저희는 평일 오전에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는데, 주말 가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선점하시는 걸 추천해요.

    방은 전형적인 힐튼 스타일이에요, 깔끔하고 무난한데, 특별히 와 하는 포인트는 없어요. 근데 발코니에서 보는 마리나 뷰는 진짜 돈값 해요. 저녁에 마리나 쪽 조명 들어오면 분위기 미쳤어요. 애들 재우고 맥주 한 캔 들고 발코니 나가서 바람 쐬는데, 이게 진짜 휴가구나 싶더라고요.

    주변에 더 비치 몰이 도보 5분 거리라서 쇼핑이나 식사도 편해요, 특히 저녁에 산책 삼아 나가면 해변 따라 레스토랑들 즐비해 있어서 선택지가 많아요. 다만 몰 안 레스토랑은 좀 비싼 편이니까, 가성비 원하시면 근처 캐주얼 다이닝 추천해요. 저희는 Five Guys에서 버거 먹었는데 애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힐튼 더 워크,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마리나 뷰 좋아하시고, 해변 접근성 중요하신 분들한테 딱이에요, 특히 힐튼 회원이시면 혜택 톡톡히 받으실 수 있어요. 애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고, 주변에 먹거리 쇼핑 다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근데 수영장만 보고 가시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크기는 평범한 편이거든요.

    노보텔 두바이 알 바샤 – 가성비 끝판왕, 메트로역 바로 앞

    두 번째는 노보텔 두바이 알 바샤예요, 팜 점메이라까지는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대신 가격이 착해요. 1박에 22만 원 정도면 패밀리룸 예약 가능해요. 두바이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시설이면 진짜 혜자예요.

    위치는 알 바샤 지역인데, 메트로 레드라인 몰 오브 에미리츠역이 도보 3분 거리예요, 메트로 타고 두바이 몰이나 버즈 칼리파 가기도 엄청 편해요.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여행하시는 분들한테는 이만한 곳이 없어요, 저희는 렌터카 빌렸는데도 메트로 타고 다니는 게 더 편할 때가 많았어요. 두바이 교통체증 진짜 장난 아니거든요.

    수영장은 야외에 있고, 크기가 제법 커요, 힐튼보다 훨씬 넓어요, 풀 바도 있어서 수영하다가 음료 시켜 먹기도 좋고요. 키즈 풀도 따로 있는데, 미끄럼틀까지 있어서 애들이 진짜 좋아했어요. 저희 큰애는 거기서 두 시간 내내 놀았어요. 다만 그늘이 좀 부족해요. 선베드 자리 잡을 때 파라솔 있는 자리로 빨리 선점하셔야 해요. 오후 되면 햇빛이 진짜 세거든요.

    방은 노보텔 특유의 모던한 스타일이에요. 깔끔하고 실용적이에요. 특별히 럭셔리하진 않지만, 가족 여행에 필요한 건 다 있어요, 패밀리룸은 침대가 두 개라서 애들이랑 같이 자기 편해요. 욕실도 넓고, 샤워부스랑 욕조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조식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종류도 많고, 맛도 괜찮아요, 특히 중동 음식 코너가 다양해서 색다른 경험할 수 있어요. 애들은 팬케이크랑 시리얼만 먹었지만요, 조식 포함 패키지로 예약하시는 거 강추해요. 밖에서 먹으면 훨씬 비싸요.

    노보텔 알 바샤, 이런 분들께 딱이에요

    가성비 최우선이시고, 메트로 접근성 중요하신 분들한테 추천해요, 몰 오브 에미리츠 쇼핑 좋아하시면 더 좋고요. 수영장 시설도 가격 대비 훌륭해요, 다만 팜 점메이라나 해변까지는 좀 멀어요. 차나 택시 이용하셔야 해요. 그래도 우버 타면 20분이면 가니까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ibis 스타일즈 두바이 점메이라 – 예산 절약파를 위한 선택

    마지막은 ibis 스타일즈 두바이 점메이라예요, 1박에 15만 원 정도로 이번에 소개하는 호텔 중 제일 저렴해요. 솔직히 ibis 브랜드라서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특히 점메이라 비치까지 도보 10분이라는 게 큰 장점이에요.

    위치는 점메이라 로드 따라 있는데, 주변에 로컬 레스토랑들 많아서 식비 절약하기 좋아요. 저희는 근처 인도 레스토랑에서 커리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완전 만족했어요. 한 끼에 1인당 2만 원도 안 들었어요.

    수영장은 솔직히 작아요, 호텔 규모 자체가 작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래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키즈 풀은 따로 없고, 얕은 부분이 있어서 거기서 애들 놀렸어요. 주말엔 사람 많아서 좀 붐비는데, 평일엔 한산해요. 저희는 평일 오후에 갔더니 거의 우리끼리 썼어요.

    방은 ibis 특유의 컴팩트한 스타일이에요, 넓진 않지만 깔끔해요. 침대 편하고, 에어컨 잘 나와요, 근데 욕실이 좀 좁아요, 샤워부스가 작아서 큰 사람은 좀 불편할 수 있어요. 저는 괜찮았는데 남편이 좀 답답하다고 하더라고요.

    조식은 기본적인 수준이에요, 종류 많지 않고, 뷔페 스타일도 아니고 세트 메뉴예요. 근데 가격 생각하면 이 정도면 충분해요. 저희는 그냥 근처 카페 가서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조식 안 포함하고 예약했어요. 호텔 나와서 왼쪽으로 5분 걸으면 Tim Hortons 있어요. 거기서 커피랑 도넛 사 먹었어요.

    ibis 스타일즈, 이런 분들께 어울려요

    예산 최대한 아끼면서도 점메이라 비치 접근성 원하시는 분들한테 좋아요, 호텔에서 시간 많이 안 보내고, 주로 밖에서 활동하실 거면 이 정도면 충분해요. 다만 수영장이나 호텔 시설 자체를 즐기고 싶으시면 다른 곳 추천해요. 여기는 진짜 자고 씻는 용도로만 쓰기 딱 좋아요.

    팜 점메이라 가족여행,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두바이 봄 시즌은 성수기예요. 특히 4월 중순부터는 유럽 여행객들까지 몰려서 호텔 가격 확 뛰어요, 가능하면 3월이나 5월 초에 가시는 걸 추천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날씨도 더 쾌적해요.

    수영장 있는 호텔 예약하실 때, 수영복이랑 선크림은 꼭 한국에서 챙겨가세요. 두바이에서 사면 진짜 비싸요. 특히 선크림은 한국 제품이 훨씬 좋아요. 저는 깜빡하고 안 가져가서 호텔 숍에서 샀는데, 작은 거 하나에 5만 원 넘게 줬어요.

    아, 그리고 팜 점메이라 모노레일 꼭 타보세요. 애들이 엄청 좋아해요. 아틀란티스 더 팜 구경도 하고, 포마르쉐 해변도 갈 수 있어요. 모노레일 티켓은 1인당 3천 원 정도예요. 저렴하면서도 재밌어요.

    마지막으로, 두바이는 택시비가 생각보다 저렴해요. 우버 쓰면 더 싸고요. 렌터카 빌리는 것보다 우버 타고 다니는 게 스트레스도 덜하고 경제적일 수 있어요. 주차비도 은근 비싸거든요. 저희는 렌터카 빌렸다가 주차비로 하루에 5만 원씩 나가서 좀 후회했어요.

    2026년 봄 두바이 가족여행, 제대로 준비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요. 수영장 좋은 호텔에서 애들이랑 신나게 놀다 오세요!

  • 다낭 공항 근처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솔로여행 가성비 숙소 2곳 직접 묵어본 후기

    다낭 공항 근처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솔로여행 가성비 숙소 2곳 직접 묵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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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여행
    📸 다낭 ⓒ Pexels

    공항 근처인데 이렇게 조용할 수 있다고?

    2026년 봄, 다낭행 비행기 표를 끊었을 때만 해도 ‘그냥 공항 근처 아무 데나 하루 묵고 시내로 이동하지 뭐’ 이런 생각이었어요. 근데 막상 검색해보니까 공항 인근에도 의외로 괜찮은 게스트하우스들이 꽤 있더라고요. 특히 솔로 여행자 입장에서 가성비 따지면서도 조용한 곳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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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 호스텔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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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 공항 근처 (Cam Le)₩50,000~7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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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크 다낭 센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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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여행
    📸 다낭 ⓒ Pexels

    다낭 공항(Da Nang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차로 10~15분 거리에 있는 캄레(Cam Le) 지역이 딱 그런 곳이었어요. 시내 중심가처럼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공항 접근성은 좋고, 무엇보다 숙박비가 확 저렴해요. 솔직히 미케 비치나 한강 쪽 호텔들은 하룻밤에 10만 원 넘는 게 기본인데, 여기는 5만 원대로도 충분히 깔끔한 곳에 묵을 수 있어요.

    이번 여행에서 총 6박을 다낭에서 보냈는데, 앞 3박은 핑크 가든(Pink Garden), 뒤 3박은 윙크 다낭 센트레(Wink Danang Centre)에 묵었어요. 둘 다 공항 근처 게스트하우스지만 분위기나 컨셉이 완전 달라서, 어떤 분한테 어떤 곳이 맞을지 확실히 갈리더라고요.

    첫 3박: 핑크 가든에서 보낸 조용한 시작

    공항에서 그랩 타고 10분 정도 달렸을 때, 운전기사가 “여기 맞아?”라고 되물었어요. 주변이 완전 주택가 골목이거든요, 간판도 작고, 딱 봐도 로컬 동네. 근데 바로 그게 핑크 가든의 매력이에요.

    도착 첫날 밤, 예상 밖의 고요함

    체크인하자마자 느낀 건 ‘아, 여기 진짜 조용하구나’였어요, 공항 근처라고 해서 비행기 소음 각오했는데, 방에 들어가니까 완전 무음. 창문 닫으면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전혀 안 들려요. 나중에 알고 보니 공항 비행 경로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방은 도미토리 6인실이었는데, 다행히 그날 투숙객이 저 포함 3명뿐이었어요, 침대 하나하나마다 커튼이 달려 있어서 프라이버시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콘센트도 침대마다 있고, 작은 선반에 짐 올려둘 수 있고, 다만 침대 매트리스가 좀 얇아요. 저는 괜찮았는데, 허리 안 좋으신 분들은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본 작은 정원

    핑크 가든이라는 이름답게 1층에 작은 정원이 있어요. 진짜 핑크색 꽃들이 피어 있고, 야자수 몇 그루랑 플라스틱 의자 몇 개 놓여 있는 소박한 공간인데, 아침에 여기 앉아서 베트남 커피 한 잔 마시면 기분이 묘하게 좋아요. 2026년 4월 초라 날씨도 딱 좋았고, 꽃들도 만개해서 사진 찍기도 예쁘더라고요.

    스태프는 영어 잘하는 젊은 베트남 친구였는데, 첫날 체크인할 때 “공항 가는 그랩 부를까요?”, “근처 맛집 알려줄까요?” 이런 거 먼저 물어봐주더라고요. 진짜 친절해요. 3일 묵는 동안 매일 아침 인사해주고, 제가 늦게 들어온 날은 “오늘 어디 다녀왔어요?” 물어보기도 하고.

    솔직히 아쉬웠던 부분

    화장실이 공용이에요. 도미토리니까 당연한 건데, 샤워실이 2개밖에 없어서 아침 시간대엔 좀 기다렸어요. 그리고 온수 압력이 약해요. 샤워는 할 만한데, 머리 감을 때 물살이 좀 아쉽더라고요.

    주방도 공용인데, 조리 도구가 많지 않아요. 전자레인지랑 냉장고는 있는데, 요리하려면 미리 물어보고 빌려야 해요. 저는 그냥 밖에서 사 먹었어요. 어차피 근처에 반미 가게(1.5만 동, 한화로 약 800원)랑 쌀국수집(3만 동, 약 1,600원) 있어서 굳이 요리할 필요 못 느꼈어요.

    가격은 하루에 5만 원 정도였어요, 정확히는 도미토리 침대 하나에 12달러, 3박 하니까 총 36달러, 한화로 약 5만 원 조금 넘었어요. 솔로 여행자 입장에서 이 정도면 진짜 가성비 최고예요. 같은 가격에 시내 호텔 가면 창문도 없는 지하 방 나오거든요.

    후반 3박: 윙크 다낭 센트레로 이동한 이유

    핑크 가든도 나쁘지 않았는데, 솔직히 3일 묵으니까 좀 심심하더라고요. 주변에 딱히 할 게 없어요. 편의점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저녁에 나가려면 그랩 불러야 하고. 그래서 뒤 3박은 좀 더 시내 쪽으로 가고 싶었어요.

    그때 다른 여행자한테 추천받은 게 윙크 다낭 센트레였어요. 공항에서는 핑크 가든이랑 비슷하게 가까운데, 한강(Han River) 쪽으로 좀 더 가까워서 나가기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가격도 비슷하고.

    체크인하자마자 느낀 분위기 차이

    윙크는 핑크 가든보다 규모가 좀 더 커요, 1층에 작은 카페 겸 라운지가 있고, 책이랑 보드게임도 몇 개 있어요. 투숙객들도 좀 더 많았는데, 대부분 20~30대 솔로 여행자들이었어요. 유럽 백패커들도 몇 명 보였고.

    방은 역시 도미토리 6인실로 잡았는데, 여기는 침대가 좀 더 튼튼해요, 매트리스도 두꺼워서 잘 때 훨씬 편했어요. 그리고 각 침대마다 USB 포트가 2개씩 있어서 충전하기 편하더라고요. 핑크 가든은 멀티탭 하나 공유했거든요.

    의외로 좋았던 조식

    윙크는 간단한 조식을 제공해요. 빵이랑 잼, 커피, 과일 몇 조각. 뭐 엄청난 건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게 편했어요. 핑크 가든은 조식 없어서 매일 아침 근처 가게까지 나가야 했거든요.

    근데 조식 시간이 7시부터 9시까지라서, 일찍 공항 가는 날은 못 먹어요. 저는 마지막 날 새벽 6시 비행기였는데, 그날은 그냥 공항에서 먹었어요.

    위치가 주는 편리함

    윙크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예요. 한강까지 그랩으로 5분, 걸어도 20분 정도면 가요, 저녁에 드래곤 브릿지(Dragon Bridge) 보러 나갔다가 걸어서 돌아왔어요. 핑크 가든 있을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에요.

    근처에 빈마트(Vinmart) 편의점도 있고, 로컬 카페도 몇 개 있어요. 특히 바로 옆 골목에 있는 코코넛 커피 가게(이름은 모르겠는데, 간판에 코코넛 그림 그려져 있어요)가 진짜 맛있어요. 한 잔에 2만 동(약 1,000원)인데, 시원하고 달달해서 더울 때 딱이에요.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방음이 좀 약해요. 복도 소리가 방 안까지 들려요. 밤 11시 넘어서도 누가 떠드는 소리 들리고, 문 여닫는 소리도 꽤 크게 들려요. 귀마개 챙기는 거 추천해요.

    그리고 샤워실 바닥이 좀 미끄러워요. 조심해야 해요. 한 번 미끄러질 뻔했는데, 진짜 아찔했어요. 매트 같은 거 깔아두면 좋을 텐데 아쉽더라고요.

    가격은 하루 6만 원 정도였어요. 도미토리 침대 하나에 15달러. 핑크 가든보다 3달러 비싼데, 조식이랑 위치 생각하면 충분히 낼 만한 차이예요.

    결국 어디가 더 나았냐고요?

    둘 다 나름 괜찮았어요. 진짜로. 근데 여행 스타일에 따라 추천이 확 갈려요.

    핑크 가든은 이런 분들한테 딱이에요: 정말 조용히 쉬고 싶은 분. 공항 일찍 가야 해서 하루만 묵을 분. 최대한 저렴하게 묵고 싶은 백패커.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 분. 솔직히 저는 첫 3일 여기서 묵으면서 여행 피로 확 풀었어요. 밤에 정말 조용해서 잠 진짜 잘 잤어요.

    윙크 다낭 센트레는 이런 분들한테 맞아요: 시내 나가기 편한 곳 찾는 분. 다른 여행자들이랑 교류하고 싶은 분. 조식 있는 곳 선호하는 분. 좀 더 활기찬 분위기 원하는 분. 저는 후반 3일 여기서 묵으면서 다른 여행자들이랑 얘기도 하고, 저녁에 한강 쪽 나가기도 편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둘 다 묵어보길 추천해요. 저처럼 앞 3박은 조용한 곳에서 쉬고, 뒤 3박은 좀 더 활동적으로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차피 둘 다 공항 가깝고 가격도 비슷하니까요.

    2026년 봄, 다낭 날씨랑 꽃 이야기

    4월 초 다낭은 날씨가 정말 좋아요. 한국은 아직 쌀쌀한데, 여기는 낮에 28~30도 정도 되고, 밤에도 25도 안팎이라 반팔에 반바지면 충분해요. 비도 거의 안 와서 우산 한 번도 안 폈어요.

    근데 의외로 꽃이 많이 피어 있더라고요. 한국처럼 벚꽃은 아니고, 부겐빌레아(Bougainvillea)라는 핑크색 꽃이랑 노란 꽃들이 여기저기 만개해 있어요. 핑크 가든 정원도 그렇고, 윙크 근처 골목길도 꽃이 예뻐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봄에 오길 진짜 잘했다 싶었어요.

    공항 이동은 어떻게?

    두 게스트하우스 다 공항까지 그랩으로 10~15분이에요, 요금은 5~7만 동(약 2,500~3,500원) 정도. 새벽 시간대에는 좀 더 비싸요. 저는 마지막 날 새벽 5시에 그랩 불렀는데 8만 동(약 4,000원) 나왔어요.

    공항 가는 버스도 있긴 한데, 배차 간격이 길어서 비추예요. 그냥 그랩 타는 게 훨씬 편해요. 특히 짐 많으면 무조건 그랩이에요.

    마지막으로 팁 몇 가지

    체크인 전에 미리 메시지 보내세요. 두 곳 다 카카오톡은 안 되고, 왓츠앱이나 이메일로 연락하면 돼요. 도착 시간 알려주면 체크인 준비해둬요.

    귀마개 꼭 챙기세요. 도미토리 특성상 누가 코 골거나 새벽에 짐 싸는 소리 날 수 있어요.

    타월은 제공되는데, 얇아요. 마이크로파이버 타월 하나 챙기면 편해요.

    현금 좀 준비하세요. 근처 로컬 가게들은 카드 안 받는 데가 많아요. 베트남 동으로 10만 동(약 5,000원) 정도 환전해두면 충분해요.

    솔직히 다낭 공항 근처에서 이 정도 가성비 숙소 찾기 쉽지 않아요. 두 곳 다 추천할 만해요. 여러분 여행 스타일에 맞춰서 골라보세요. 좋은 여행 되시길!

  • 오키나와 아메라쿠 비치 패밀리 호텔 조식포함 추천 – 2026년 봄 가족여행 완벽 가이드

    오키나와 아메라쿠 비치 패밀리 호텔 조식포함 추천 – 2026년 봄 가족여행 완벽 가이드

    오키나와 아메라쿠 비치 패밀리 호텔 조식포함 추천 – 2026년 봄 가족여행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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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 Pexels

    작년 봄, 오키나와에서 보낸 일주일의 기록

    아이들 손 잡고 오키나와 가기로 마음먹은 건 작년 2월쯤이었어요. 큰애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봄방학이라 뭔가 특별한 추억 만들어주고 싶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호텔 고르는 게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애들 데리고 가려면 조식은 기본이고, 비치 접근성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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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 & 스파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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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 오키나와 선마리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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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 에르마이타 오키나와

    몬테 에르마이타 오키나와
    Hotel Monterey Okinawa Spa & Resort · ⭐⭐⭐⭐
    📍 아메라쿠 비치 근처, 나하시₩120,000~18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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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 Pexels

    결국 일주일 동안 세 곳을 옮겨 다니면서 묵었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확실했어요. 지금 2026년 봄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제 경험담이 도움 될 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첫날 밤, 오리엔탈 호텔에서의 착각

    공항에서 렌터카 픽업하고 제일 먼저 향한 곳이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 & 스파였어요. 이름부터 뭔가 고급스럽죠? 실제로 로비 들어서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천장 높고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근데 체크인하면서 좀 당황한 게, 조식이 별도 옵션이더라고요. 예약할 때 제대로 안 보고 넘어간 제 실수긴 한데, 현장에서 추가하니까 1인당 3,500엔. 네 식구면 14,000엔이에요. 한화로 거의 13만원… 아침 한 끼에?

    방은 확실히 넓었어요. 오션뷰 패밀리 룸으로 잡았는데 발코니에서 보는 바다 뷰가 진짜 끝내줬어요. 애들도 신나서 난리였고. 다만 비치까지는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호텔 자체가 언덕 위에 있어서 셔틀버스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배차 간격이 30분이에요. 아이 둘 데리고 기다리기엔 좀 애매했어요.

    수영장은 정말 좋았어요. 키즈풀 따로 있고 워터슬라이드도 있어서 애들이 하루종일 놀았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가격 대비로는 좀 아쉬웠어요. 1박에 25만원 정도 나왔는데, 조식까지 포함하면 거의 38만원이거든요. 리조트 분위기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좋은데, 가성비 따지면 글쎄요.

    오리엔탈 호텔 체크포인트

    ⭐⭐⭐ 시설은 좋은데 가격이…

    좋았던 점: 오션뷰 객실 뷰가 환상적이에요. 키즈풀 시설 훌륭하고, 직원들 친절도도 상당히 높았어요. 특히 프론트에서 일하시던 한국어 가능한 분이 계셔서 편했어요.

    아쉬웠던 점: 조식 별도라는 게 제일 컸고요. 비치 접근성이 생각보다 불편했어요. 그리고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거의 없어서 저녁 먹으러 나가려면 차 필수예요. 애들 데리고 매번 차 타고 나가는 게 좀 피곤하더라고요.

    중반부, 쉐라톤에서 느낀 브랜드의 힘

    사흘째 되는 날 쉐라톤 오키나와 선마리나 리조트로 옮겼어요. 솔직히 기대 많이 했어요. 쉐라톤이면 뭐 기본은 하겠지 싶었거든요.

    체크인하면서 확인했는데, 여기도 조식이 기본 포함은 아니에요, 다만 패키지로 예약하면 포함되는 플랜이 있더라고요. 저는 운 좋게 아고다에서 조식 포함 딜 잡았어요, 1박 18만원 정도였나? 네 식구 조식 포함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위치는 확실히 좋았어요. 호텔 바로 앞이 선마리나 비치인데, 프라이빗 비치라서 한산하고 깨끗해요. 애들 데리고 놀기 딱 좋더라고요. 모래도 곱고 파도도 세지 않아서 안심하고 놀 수 있었어요.

    조식 뷔페는… 음, 기대보다는 평범했어요, 종류는 많은데 맛이 특별히 인상적이진 않았어요. 다만 아이들 입맛에 맞는 메뉴가 많아서 애들은 좋아했어요. 팬케이크, 소시지, 과일 이런 거요.

    근데 진짜 문제는 객실이었어요.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뷰가 좀… 애매하더라고요? 바다가 보이긴 하는데 나무에 반쯤 가려져 있어요, 그리고 방 자체가 생각보다 오래됐어요. 청소는 잘 되어 있었는데 시설이 좀 낡았다는 느낌? 욕실 타일 사이 곰팡이 자국 같은 것도 보이고요.

    그래도 키즈 프로그램은 정말 알차더라고요. 조개껍데기 공예 같은 거 하는데 애들이 엄청 재밌어했어요. 이런 부분에서는 역시 브랜드 호텔이구나 싶었어요.

    쉐라톤 체크포인트

    ⭐⭐⭐ 위치는 최고인데 객실은 글쎄

    좋았던 점: 비치 접근성 완벽해요. 프라이빗 비치라 한산하고, 키즈 프로그램도 알차요. 호텔 내 편의시설 다양하고, 특히 수영장이 여러 개라서 선택지가 많았어요.

    아쉬웠던 점: 객실 컨디션이 가격 대비 좀 아쉬워요, 특히 오션뷰라고 해놓고 뷰가 애매한 건 좀… 그리고 저녁 식사 옵션이 호텔 내 레스토랑밖에 없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근처에 편의점은 있지만 걸어가기엔 좀 멀어요.

    마지막 이틀, 몬테 에르마이타에서 찾은 정답

    마지막 이틀은 Hotel Monterey Okinawa Spa & Resort에서 보냈어요. 아메라쿠 비치 바로 옆이라는 말에 혹해서 예약했는데, 이게 진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일단 가격부터 착해요, 조식 포함 패밀리 룸이 1박에 15만원 정도? 앞의 두 호텔 생각하면 거의 절반 가격이에요, 솔직히 기대 안 하고 갔어요. 이 가격에 뭐 얼마나 좋겠어 싶었거든요.

    근데 체크인하자마자 느낌이 달랐어요. 로비가 스페인 풍이라고 해야 하나? 되게 이국적이에요. 직원분도 친절하고, 체크인할 때 아이들한테 웰컴 드링크 주시더라고요. 사소한 거지만 애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패밀리 룸은 솔직히 넓진 않아요, 앞의 두 호텔보다는 확실히 아담해요. 근데 필요한 건 다 있어요, 침대 두 개에 소파베드 하나, 욕조도 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진짜 깨끗하더라고요. 새 건물은 아닌데 관리를 정말 잘해놨어요.

    조식이 진짜 의외였어요, 뷔페 규모는 크지 않은데 퀄리티가 좋아요, 특히 오키나와 로컬 요리들이 맛있었어요. 고야 챔푸루, 타코라이스 이런 거요, 애들 먹을 거도 충분했고요, 무엇보다 조식당에서 보이는 아메라쿠 비치 뷰가 정말 예뻐요. 아침 먹으면서 저렇게 바다 보는 게 얼마만인가 싶더라고요.

    비치 접근성은 말할 것도 없어요. 호텔 나와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아메라쿠 비치예요. 걸어서 1분? 애들 데리고 아침 먹고 수영복 입고 슬리퍼 신고 그냥 나가면 돼요. 이게 진짜 편하더라고요.

    비치도 정말 좋았어요. 퍼블릭 비치인데 생각보다 한산해요,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관광객 바글바글한 느낌이 아니에요. 모래도 곱고 물도 맑고, 파도도 적당해서 애들 놀기 딱이에요.

    저녁 먹으러 나갔다가 발견한 것들

    호텔 주변이 나하시라서 식당 선택지가 많아요. 걸어서 5분 거리에 패밀리마트 있고, 10분 정도 걸으면 이자카야랑 라멘집 여러 개 있어요. 저희는 호텔에서 추천해준 ‘우미부도’라는 오키나와 요리집 갔는데 완전 대박이었어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맥주랑 과자 사서 방에서 먹었는데, 이게 진짜 여행의 묘미더라고요. 발코니에서 맥주 마시면서 바다 소리 들으니까 완전 힐링이에요.

    몬테 에르마이타 체크포인트

    ⭐⭐⭐⭐ 가성비 최고, 진심 추천

    좋았던 점: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압도적이에요, 조식 맛있고, 비치 접근성 완벽하고, 주변 인프라 좋아요. 직원들 친절하고, 객실 청결도 훌륭해요.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한테는 정말 딱이에요.

    아쉬웠던 점: 객실이 좀 아담한 편이에요, 넓은 방 원하시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수영장이 작아요. 호텔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고 싶으면 다른 리조트가 나아요. 아,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두 대인데 체크아웃 시간에 좀 기다렸어요.

    2026년 봄, 어느 호텔을 선택할 것인가

    세 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답이 나오더라고요. 예산 여유 있고 리조트 분위기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오리엔탈 호텔이요. 브랜드 호텔의 안정감과 프라이빗 비치 원하면 쉐라톤이고요.

    근데 저처럼 가족 여행이고 가성비 중요하고 조식 포함 원하시면? 몬테 에르마이타가 압도적이에요. 진심으로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제일 편했어요. 비치 가깝고, 주변에 편의점이랑 식당 많고, 가격도 착하고.

    2026년 봄에 가신다면 벚꽃 시즌이랑 겹칠 수도 있어요. 오키나와는 1월 말~2월 초가 벚꽃 시즌인데, 3월에도 날씨 정말 좋아요. 낮에는 반팔 입고 다닐 정도로 따뜻하고, 저녁에는 살짝 서늘해서 딱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몬테 에르마이타에서 3박 정도 하면서 아메라쿠 비치 실컷 즐기고, 나머지 일정은 나하 시내나 다른 지역 둘러보는 게 베스트인 것 같아요. 실제로 저희도 다음번엔 그렇게 할 계획이에요.

    아, 마지막으로 팁 하나, 렌터카 꼭 빌리세요,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이 불편해요. 특히 애들 데리고 다니려면 차 필수예요, 공항에서 바로 픽업 가능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요. 저희는 하루에 5천엔 정도 나왔어요.

    호텔 예약은 미리미리 하시는 게 좋아요. 특히 봄 시즌은 성수기라서 가격 올라가고 방 구하기도 어려워요. 저는 보통 두 달 전쯤 예약하는데, 그때쯤 얼리버드 할인 많이 하더라고요.

    진짜 마지막으로, 오키나와 가시면 꼭 현지 식당 가보세요, 호텔 식사도 좋지만 로컬 맛집이 진짜예요. 타코라이스, 소키소바, 고야 챔푸루, 생각만 해도 군침 도네요. 다음 여행이 벌써 기다려져요.

  • 발리 짐바란 해변 가까운 호텔 저예산 2곳 — 2025년 실제 숙박 후기

    발리 짐바란 해변 가까운 호텔 저예산 2곳 — 2025년 실제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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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여행
    📸 발리 ⓒ Pexels

    발리 짐바란, 생각보다 훨씬 가까웠던 바다

    작년 4월 말에 발리 갔을 때 진짜 고민이 뭐였냐면요, 우붓이냐 해변이냐였어요. 근데 솔직히 저는 바다파라서, 짐바란 쪽으로 정했죠, 문제는 예산이었어요. 발리 = 비싸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근데 의외로 짐바란 해변 근처에도 1박에 5~7만원대로 괜찮은 곳들이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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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타 비치 클럽 호텔

    쿠타 비치 클럽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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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 호텔 쿠타 비치워크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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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여행
    📸 발리 ⓒ Pexels

    이번에 소개할 두 곳은 제가 실제로 며칠씩 묵으면서 확인한 곳들이에요. 하나는 완전 가성비 끝판왕이고, 하나는 위치가 미쳤어요. 둘 다 짐바란 해변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주변에 로컬 식당이랑 편의점 다 있어서 불편함 없었습니다.

    첫날 밤, 쿠타 비치 클럽 호텔에서 시작

    공항에서 그랩 타고 20분 정도 달렸을 때 도착한 곳이 쿠타 비치 클럽 호텔이었어요. 이름은 쿠타인데 실제로는 짐바란이랑 쿠타 중간쯤 위치해 있어요. 짐바란 해변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아침 산책 삼아 걷기 딱 좋은 거리였어요.

    체크인하면서 첫인상은 “어? 생각보다 깔끔한데?”였어요. 1박에 6만원 정도 줬는데, 로비부터 복도까지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프론트 직원이 영어 잘하고, 짐 들어주겠다고 먼저 제안해줬어요. 발리에서 이 가격대 호텔 다녀봤으면 아실 거예요. 이 정도 서비스면 진짜 본전 뽑은 거예요.

    방 컨디션 — 기대 이상이었음

    방 들어가자마자 에어컨부터 틀었어요, 발리 4월 말이면 진짜 덥거든요, 에어컨 성능 괜찮았고, 소음도 별로 안 났어요. 침대는 킹사이즈였는데 매트리스가 의외로 푹신했어요. 저는 평소에 딱딱한 침대 선호하는 편인데도 여기선 잘 잤어요.

    화장실은 좀 작긴 해요. 근데 이게 동남아 호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청결도는 완벽했어요. 수압도 세고, 온수 바로바로 나왔어요. 샴푸랑 바디워시 구비되어 있는데 퀄리티는… 그냥 그래요. 저는 원래 제 거 쓰는 편이라 상관없었지만요.

    수영장이 포인트

    이 호텔의 진짜 장점은 수영장이에요,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은데, 관리가 엄청 잘 되어 있어요. 물 깨끗하고, 주변에 선베드도 넉넉해요. 저는 아침마다 여기서 30분씩 수영하고 짐바란 해변 산책 나갔어요. 완전 힐링 루틴이었죠.

    수영장 옆에 작은 바도 있는데, 여기서 파는 빈탕 맥주(발리 로컬 맥주) 가격이 편의점이랑 거의 비슷해요. 보통 호텔 바는 2~3배 받잖아요? 여기는 양심적이었어요.

    아쉬운 점도 있긴 해요

    조식은 솔직히 기대 안 하는 게 나아요, 메뉴가 매일 똑같고, 맛도 그냥 그래요, 나시고렝(볶음밥), 토스트, 과일, 커피 정도? 저는 이틀 먹고 포기하고 근처 로컬 식당 다녔어요.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Warung Made”라는 식당 있는데, 여기 나시고렝이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3만 루피아(약 2,500원) 정도로 저렴하고요.

    와이파이는 로비랑 수영장 근처에서는 잘 터지는데, 방에서는 좀 약해요. 넷플릭스 보려면 버퍼링 좀 걸리고요. 근데 저는 여행 와서 넷플릭스 볼 시간 없어서 별로 신경 안 썼어요.

    날, 옐로 호텔로 옮긴 이유

    원래는 쿠타 비치 클럽에서 계속 묵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추천한 옐로 호텔 쿠타 비치워크 발리가 너무 궁금해서 날부터 옮겼어요. 이 호텔은 위치가 진짜 미쳤어요. 쿠타 비치워크라는 쇼핑몰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거든요.

    짐바란 해변까지는 쿠타 비치 클럽보다 조금 더 멀어요, 걸어서 20~25분, 근데 쇼핑몰 바로 앞이라는 장점이 너무 커요. 편의점, 식당, 카페, 환전소 다 1층에 있어요. 비 오는 날도 우산 없이 쇼핑몰로 바로 내려갈 수 있고요.

    가격 대비 시설은 쿠타 비치 클럽이 나음

    솔직히 말하면 방 컨디션은 쿠타 비치 클럽이 더 좋았어요. 옐로 호텔은 1박에 5만원 정도 줬는데, 방이 좀 작고 오래된 느낌이 나요. 가구도 좀 낡았고, 벽지도 군데군데 벗겨진 데가 보이더라고요.

    에어컨은 잘 나오는데, 소음이 좀 있어요, 밤에 자려고 하면 윙윙 소리가 계속 나서 처음엔 좀 신경 쓰였어요. 근데 이틀 자니까 적응되더라고요. 침대는 딱딱한 편이에요. 저는 괜찮았는데, 푹신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위치가 모든 걸 커버함

    근데 이 모든 단점을 위치가 다 커버해요. 진짜로요. 아침에 일어나서 1층 쇼핑몰 내려가면 스타벅스 있어요, 여기서 커피 사서 비치워크 앞 바다 보면서 마시는 게 제 루틴이었어요. 점심은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근처 해산물 식당 갔고요.

    특히 편의점이 24시간이라서 좋았어요, 새벽에 갑자기 물 사러 가도 되고, 간식도 언제든 살 수 있고요. 환전소도 바로 옆이라 편했어요. 환율도 공항보다 훨씬 좋았고요.

    수영장은 없지만 바다가 가까움

    옐로 호텔은 수영장이 없어요, 대신 쿠타 비치가 걸어서 5분 거리예요, 짐바란 해변은 좀 멀지만, 쿠타 비치도 충분히 예쁘거든요. 저는 오후마다 여기서 수영하고 선탠했어요.

    비치 체어 빌리는 게 5만 루피아(약 4,000원) 정도 하는데, 하루 종일 쓸 수 있어요. 음료수도 주문할 수 있고, 직원들이 친절해요. 해질녘에 여기서 맥주 한 잔 하면 진짜 천국이에요.

    두 호텔 중 뭘 선택할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나눠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쿠타 비치 클럽 호텔은 호텔 자체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사람한테 추천해요. 수영장 좋아하고, 조용히 쉬고 싶고, 방 퀄리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요.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에도 괜찮아요. 분위기가 좀 더 리조트 느낌이거든요.

    옐로 호텔은 활동적인 여행 스타일인 분들한테 맞아요. 하루 종일 밖에 나가 있고, 호텔은 그냥 씻고 자는 용도로만 쓰는 분들요. 쇼핑 좋아하거나, 편의 시설 가까운 게 중요한 분들한테도 좋고요. 혼자 여행하는 분들한테도 추천해요. 주변에 사람 많아서 안전하고요.

    짐바란 해변, 꼭 가보세요

    두 호텔 다 짐바란 해변 가기 좋은 위치예요, 짐바란은 쿠타보다 훨씬 조용하고 깨끗해요, 특히 해산물 바비큐가 유명한데, 해변가에 레스토랑들이 쭉 늘어서 있어요. 저는 “Menega Cafe”라는 곳 갔는데, 랍스터 바비큐가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좀 나가는데(약 40만 루피아, 한화 3만원 정도),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후회 안 했어요.

    해질 무렵에 가면 석양이 미쳤어요. 진짜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 저는 여기서 찍은 사진이 인스타 좋아요 제일 많이 받았어요.

    2025년 발리, 이렇게 준비하세요

    발리는 4~5월이 건기라서 여행하기 딱 좋아요, 비도 거의 안 오고, 날씨도 덥지만 견딜 만해요. 다만 자외선이 진짜 강하니까 선크림 필수예요. 저는 SPF50 짜리 두 통 다 썼어요.

    환전은 공항에서 최소한만 하고, 쿠타나 짐바란 시내 환전소 이용하세요. 환율 차이가 꽤 나요, 그랩은 필수 앱이고요.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안전해요.

    호텔 예약은 미리미리 하는 게 좋아요. 특히 4~5월은 성수기라서 가격이 올라가거든요. 저는 2개월 전에 예약해서 좀 저렴하게 잡았어요.

    아, 그리고 발리는 모기가 많아요. 모기 기피제 꼭 챙기세요. 저는 안 챙겨가서 현지에서 샀는데,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더라고요. 밤에 해변 산책할 때 특히 필요해요.

    짐바란 해변 근처 저예산 호텔 찾으시는 분들한테는 이 두 곳이면 충분할 거예요. 둘 다 나름의 장점이 확실하니까, 여행 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가도 또 이 두 곳 중 하나 선택할 거예요.

  • 파타야 나클루아 럭셔리 풀빌라 커플 추천 — 2026년 봄, 우리만의 프라이빗 천국을 찾아서

    파타야 나클루아 럭셔리 풀빌라 커플 추천 — 2026년 봄, 우리만의 프라이빗 천국을 찾아서

    파타야 나클루아 럭셔리 풀빌라 커플 추천 — 2026년 봄, 우리만의 프라이빗 천국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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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여행
    📸 파타야 ⓒ Pexels

    나클루아로 간 이유 — 파타야인데 조용할 수 있다고?

    솔직히 파타야 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다들 “또 워킹스트리트 가냐”고 놀렸어요. 근데 이번엔 진짜 목적이 달랐거든요. 2026년 봄, 따뜻한 바람 불 때 그냥 둘이서 조용히 쉬고 싶었어요. 수영장 딸린 빌라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풀장 풍덩, 그런 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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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ase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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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ase Pri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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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클리프 리조트 & 풀 빌라

    더 클리프 리조트 & 풀 빌라
    Garden Cliff Resort & Spa Pattaya · ⭐⭐⭐⭐
    📍 나클루아₩200,000~32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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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리조트 나클루아

    더 리조트 나클루아
    Garden Sea View Resort · ⭐⭐⭐⭐
    📍 나클루아₩150,000~25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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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여행
    📸 파타야 ⓒ Pexels

    그래서 찾은 게 나클루아 지역이었어요. 파타야 북쪽 끝자락인데, 같은 파타야라고 해도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에요, 중심가에서 차로 15~20분 정도 올라가면 갑자기 조용한 해변 마을 느낌으로 바뀌거든요. 처음엔 “너무 외진 거 아냐?”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이게 정답이더라고요.

    첫날 밤 — 더 클리프 리조트 풀빌라에서의 첫인상

    공항에서 그랩 타고 1시간 좀 넘게 달려서 도착한 곳이 더 클리프 리조트 & 풀 빌라였어요. 입구부터 뭔가 범상치 않더라고요. 프론트 데스크가 야외 파빌리온 스타일인데, 바다 보이는 언덕 위에 지어져서 체크인하면서부터 경치에 압도당해요.

    우리 빌라는 프라이빗 풀이 딸린 씨뷰 타입이었는데, 진짜, 문 열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침대에서 풀장이 보이고, 풀장 너머로 바다가 펼쳐지는 구조예요.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라는 거, 옆 빌라 전혀 안 보여요. 담장이 높고 나무가 빽빽해서 진짜 우리만의 세계 느낌.

    가격은 솔직히 만만치 않았어요, 우리가 묵은 4월 초 기준으로 1박에 28만 원 정도 나왔거든요. 근데 어메니티 보고 납득했어요. 욕실에 로크시땅 제품 풀세트 있고, 미니바는 무료(!)고, 저녁마다 턴다운 서비스 들어오면서 침대에 플루메리아 꽃 올려놔요. 이런 디테일이 럭셔리의 차이구나 싶더라고요.

    아침 루틴이 달라지는 경험

    날 아침에 일어나서 한 일이 뭐냐면요, 그냥 수영복 입고 침대에서 3미터 걸어서 풀장에 풍덩. 4월 파타야 날씨가 진짜 미쳤거든요, 아침 7시인데 벌써 따뜻해서 물도 딱 좋고. 수영하다가 풀 사이드 선베드에 누워서 룸서비스로 시킨 아침 먹었어요. 태국식 오믈렛이랑 망고 스무디.

    근데 여기 단점도 솔직히 말해야겠죠. 위치가 나클루아 외곽이라 파타야 중심부 가려면 좀 귀찮아요, 그랩으로 센트럴 페스티벌까지 20분 정도 걸리고, 러시아워 때는 30분도 넘게 걸렸어요. 그래서 우리는 아예 리조트 안에서만 놀기로 작정하고 갔던 거였고요. 밖에 나가려면 차 렌트하거나 리조트 셔틀(유료) 이용해야 해요.

    날 — 가든 씨뷰 리조트로 옮긴 이유

    원래 3박 다 더 클리프에서 묵을까 했는데,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마지막 날은 다른 곳으로 옮겨봤어요. 가든 씨뷰 리조트라는 곳인데, 같은 나클루아 지역이지만 좀 더 해변 쪽이에요.

    여기도 풀빌라 있는데, 더 클리프보다는 확실히 저렴해요, 우리가 묵은 날 1박에 19만 원 정도 나왔거든요. 약 10만 원 차이인데, 솔직히 시설 자체는 비슷한 수준이에요, 프라이빗 풀 있고, 침대 퀄리티도 좋고. 다만 뷰가 좀 다른데, 여기는 정원 뷰가 메인이고 일부 빌라만 씨뷰예요.

    조용함의 끝판왕

    가든 씨뷰의 가장 큰 장점은 진짜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더 클리프도 조용했지만, 여기는 리조트 자체가 작아서 투숙객이 적어요. 우리 묵은 날 전체 투숙객이 5팀도 안 됐던 것 같아요, 프라이빗 비치 액세스도 있는데, 아침에 나가보니까 해변에 우리 둘뿐이더라고요. 4월 초라서 날씨도 딱 좋고, 파도 소리 들으면서 산책했는데 진짜 영화 같았어요.

    근데 여기도 단점은 있어요. 일단 위치가 더 클리프보다도 더 외곽이에요, 나클루아 끝자락이라서 파타야 시내 가려면 그랩으로 30분은 기본이에요. 그리고 리조트 내 식당이 하나뿐인데, 메뉴가 좀 단조로워요, 우리는 날 저녁에 근처 해산물 레스토랑 찾아갔는데(리조트에서 차로 5분), 그게 훨씬 나았어요. ‘Lung Ja Seafood’라고 현지인들 많이 가는 곳이에요.

    베이스 프라임 — 가성비 옵션은 어땠을까

    사실 처음 숙소 찾을 때 더 베이스 프라임도 고려했었어요. 나클루아 중심부에 있고, 가격도 1박에 10만 원대 초반이라 확실히 저렴하거든요. 근데 리뷰 보니까 풀빌라 타입이 아니라 일반 호텔 스타일이더라고요. 개인 풀장은 없고 공용 수영장만 있는 거예요.

    우리는 이번에 프라이빗 풀이 목적이라 패스했는데, 만약 예산이 빠듯하거나 나클루아 베이스캠프로 쓰면서 밖에 많이 나다닐 계획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위치는 세 곳 중 제일 좋거든요. 나클루아 메인 로드 바로 옆이라 소이 부아카오 가는 것도 가깝고, 편의점이나 마사지샵도 걸어서 갈 만해요.

    나클루아 풀빌라, 누구한테 추천할까

    3박 4일 동안 두 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나클루아 풀빌라는 이런 분들한테 딱이에요:

    진짜 쉬러 온 커플. 파타야 중심가 클럽이나 쇼핑 관심 없고, 그냥 빌라에서 90% 시간 보낼 거면 여기가 정답이에요. 우리도 3박 내내 리조트 밖으로 딱 두 번 나갔거든요. 한 번은 해산물 먹으러, 한 번은 근처 뷰포인트 보러.

    프라이빗한 분위기 원하는 분들. 허니문이나 기념일 여행이면 더 클리프 강추해요. 가격은 좀 나가도 그만한 값어치 해요. 우리는 기념일 아니었는데도 특별한 느낌 들었거든요. 반대로 가성비 중시면 가든 씨뷰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차 렌트 가능한 분들. 솔직히 나클루아는 차 없으면 좀 답답해요. 그랩비가 은근 쌓이거든요. 우리는 이번에 차 안 빌렸는데, 다음엔 렌트해서 올 생각이에요. 그럼 파타야 시내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고, 주변 해변(나클루아 비치, 왕아맛 비치)도 쉽게 갈 수 있거든요.

    4월 파타야, 날씨는 어땠나

    2026년 4월 초에 다녀왔는데요, 날씨 완전 미쳤어요, 낮에는 덥긴 한데 습하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풀장에서 놀기 딱 좋았어요. 밤에는 선선해서 테라스에서 맥주 마시기도 좋고. 비는 한 번도 안 왔고요.

    근데 자외선은 장난 아니에요, 선크림 SPF 50 발랐는데도 어깨 좀 탔거든요. 풀장에서 놀 때는 2시간마다 덧바르는 거 추천해요. 그리고 모자는 필수예요.

    실전 꿀팁 몇 가지

    체크인 시간 활용: 더 클리프는 공식 체크인이 오후 2시인데, 우리는 오전 11시에 도착했거든요. 프론트에 물어봤더니 얼리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추가 비용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성수기 아니면 웬만하면 융통성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식사 전략: 리조트 식당은 비싸요. 조식은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하는 게 낫고, 점심 저녁은 밖에서 해결하는 게 경제적이에요. 그랩푸드도 되긴 하는데, 나클루아 외곽이라 배달비가 좀 나와요.

    환전: 나클루아에 환전소 거의 없어요. 우리는 파타야 시내 가는 길에 수퍼리치에서 환전했는데, 리조트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나았어요. 아니면 한국에서 미리 바트화 좀 준비해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시 갈까?

    100% 또 갈 거예요. 근데 다음엔 차 렌트하고, 5박 정도로 넉넉하게 잡을 것 같아요. 3박은 좀 짧더라고요, 겨우 적응했는데 벌써 떠나야 하는 느낌, 그리고 우기 피해서 11월~2월 사이에 가보고 싶어요. 4월도 좋았지만, 건기 끝물이라 조금 더울 때도 있었거든요.

    파타야 하면 다들 워킹스트리트나 나이트라이프만 떠올리는데, 나클루아 쪽은 완전 다른 세계예요. 조용히 둘이서 힐링하고 싶은 커플이라면 진심으로 추천해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확실히 하는 곳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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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괌 여행, 공항 셔틀부터 챙기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괌 도착하자마자 택시비 걱정부터 하는 거, 진짜 아깝잖아요, 특히 2026년 봄 성수기엔 공항 택시 대기 줄이 장난 아니에요. 저도 작년 4월에 괌 갔다가 택시 잡으려고 40분 넘게 서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아예 공항 셔틀 무료로 제공하는 호텔만 골라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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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솔직히 괌은 렌터카 없으면 좀 불편한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저예산 여행이라면 셔틀버스 있는 호텔 기준으로 숙소 잡고, 투몬 비치 주변 돌아다니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 그리고 2026년 봄엔 플루메리아 꽃이 만개하는 시기라서 호텔 정원 산책만 해도 인생샷 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묵어본 곳, 친구들한테 추천받은 곳 위주로 공항 셔틀 확실하게 제공하는 저예산 호텔 3곳 리뷰해볼게요. 다 1박에 10~15만원대로 잡을 수 있고, 무엇보다 공항 픽업/드랍 서비스가 무료라서 교통비 아낄 수 있어요.

    1. 호텔 타노 괌 — 투몬 중심가 도보권, 셔틀 24시간 운영

    공항 셔틀은 진짜 24시간 돌아요

    호텔 타노 괌은 제가 이번 여행에서 3박 묵었던 곳인데요, 일단 공항 셔틀이 24시간 운영이라는 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 새벽 1시에 도착하는 비행기 탔는데도 미리 이메일로 도착 시간 알려줬더니 기사님이 공항 도착 게이트에서 네임보드 들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진짜 감동.

    호텔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걸렸고, 가는 동안 기사님이 근처 맛집이랑 환전소 위치 알려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디테일이 좋았어요. 체크인도 새벽인데 엄청 친절하게 해주셨고, 웰컴 드링크로 망고 주스 주는데 이게 또 시원하고 맛있어요.

    방은 좁지만 깨끗하고 실용적이에요

    방 크기는 솔직히 넓진 않아요, 더블 베드 하나 놓으면 캐리어 펼쳐놓을 공간이 빠듯한 편이에요. 근데 괌 저예산 호텔 치고는 진짜 깨끗해요, 침구도 매일 갈아주고, 수건도 두툼하고 폭신한 거 주셨어요. 화장실은 좀 작긴 한데 샤워부스가 독립되어 있어서 불편하진 않았어요.

    에어컨이 좀 오래된 건지 소음이 있긴 했어요. 근데 밤에 자는 데는 지장 없었고, 오히려 백색소음처럼 들려서 잠 잘 잤어요. 냉장고, 금고, 헤어드라이어 다 있고요, 와이파이는 무료인데 속도가 좀 느려요. 넷플릭스 보기엔 버벅거렸지만 카톡, 인스타 하는 덴 문제없었어요.

    위치는 투몬 비치까지 걸어서 10분

    호텔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걸으면 투몬 비치 나와요. 진짜 10분이면 도착해요. 아침 일찍 산책 나가면 플루메리아 꽃 떨어진 거 밟으면서 걷는데 분위기 미쳤어요. 2026년 봄에는 특히 꽃이 많이 피니까 사진 찍기 좋을 거예요.

    근처에 ABC 스토어, 세븐일레븐 다 있어서 편의점 걱정은 없고요, 아침 먹으러 나가면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5분 거리에 있어요. 조식은 호텔에서 제공 안 하니까 근처 카페나 레스토랑 이용해야 해요. 저는 매일 아침 ‘Eggs ‘n Things’에서 팬케이크 먹었는데 도보 7분 거리예요.

    단점도 있어요 — 엘리베이터 하나, 체크아웃 시간 혼잡

    엘리베이터가 딱 하나라서 체크아웃할 때 좀 기다렸어요, 특히 오전 10~11시 사이엔 짐 들고 5분 넘게 기다린 적도 있었어요. 급하신 분들은 계단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는 3층이라서 그냥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그리고 수영장이 없어요. 괜찮다 싶으신 분들은 상관없는데, 애들 데리고 오신 분들은 좀 아쉬울 수도 있어요. 대신 투몬 비치가 가까워서 바다에서 놀면 되긴 해요.

    가격대: 1박 기준 11~13만원 (성수기 기준, 비수기엔 9만원대도 가능)

    추천 대상: 새벽/심야 도착 비행기 이용하는 분, 투몬 비치 근처에서 저렴하게 묵고 싶은 분

    2. 더 베이뷰 호텔 괌 — 오션뷰 확보하면 가성비 끝판왕

    공항 셔틀은 예약제, 미리 연락 필수예요

    베이뷰 호텔은 공항 셔틀이 24시간은 아니고,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해요. 대신 미리 예약하면 확실하게 픽업 와줘요. 저는 부킹닷컴으로 예약하고 메시지로 도착 시간 보냈더니 바로 확인 답장 왔어요. 도착 당일에도 카카오톡으로 “지금 공항 도착했어요” 보냈더니 10분 만에 기사님 오셨어요.

    호텔까지는 20분 정도 걸렸어요. 타노보다 좀 더 외곽에 있긴 한데, 그래도 투몬 중심가까지 셔틀버스 하루 3회 운영해서 이동은 괜찮았어요. 아, 근데 셔틀버스 시간표가 고정이라서 스케줄 맞춰야 하는 게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오션뷰 방은 진짜 미쳤어요

    저는 오션뷰 룸으로 예약했는데요, 발코니 나가면 바다가 쫙 펼쳐져요. 아침에 커피 한 잔 들고 나가서 바다 보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였어요. 2026년 봄엔 일출 시간이 6시 반쯤이니까 일찍 일어나서 보시는 것도 강추예요.

    방 크기도 타노보다 넓어요. 킹 베드 하나에 소파까지 있어서 짐 펼쳐놓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욕조 있고, 세면대 두 개라서 커플이나 가족 여행자한테 좋을 것 같아요. 수압도 쎄고, 온수 금방 나와요.

    수영장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호텔 1층에 야외 수영장 있는데요,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한적해요, 저는 오후 4시쯤 가서 수영했는데 사람 거의 없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겼어요. 수영장 옆에 바 있어서 맥주랑 칵테일도 시킬 수 있어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긴 한데(맥주 한 잔에 8달러), 분위기 값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치는 좀 외곽이지만 조용해요

    투몬 중심가까지는 걸어서 25분 정도 걸려요, 솔직히 걸어다니긴 좀 멀어요, 근데 호텔 셔틀버스 타면 10분 만에 도착하니까 괜찮았어요. 셔틀은 오전 9시, 오후 2시, 저녁 7시 이렇게 하루 3번 운행하고요.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은 없어요, 제일 가까운 게 도보 10분 거리 세븐일레븐이에요. 물이나 간식 미리 사다 놓는 게 좋아요. 근처에 로컬 식당 몇 개 있는데, ‘Meskla Dos’라는 차모로 요리 집 추천해요. 도보 5분 거리고 가격도 착해요.

    단점 — 시티뷰 방은 비추예요

    오션뷰는 진짜 좋은데, 시티뷰 방은 솔직히 별로예요, 친구가 시티뷰로 예약했는데 창문 밖으로 주차장이랑 건물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가격 차이가 2~3만원 정도 나는데, 무조건 오션뷰로 예약하세요. 그게 이 호텔의 진짜 가치예요.

    그리고 와이파이가 좀 불안정해요. 가끔 끊기고, 밤 시간대엔 속도 느려져요. 넷플릭스 보려면 모바일 데이터 쓰는 게 나아요.

    가격대: 오션뷰 기준 1박 13~16만원 (시티뷰는 10~12만원)

    추천 대상: 바다 전망 중요한 분,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은 분, 수영장 있는 호텔 선호하는 분

    3.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 리조트 느낌 제대로, 저예산 한계 테스트

    공항 셔틀은 있는데 유료예요

    크라운 플라자는 공항 셔틀이 유료예요. 1인당 15달러 정도 받아요. 근데 택시 타는 것보단 훨씬 저렴하고, 미리 예약하면 확실하게 픽업 와주니까 나쁘진 않아요. 저는 왕복으로 예약했는데 30달러 냈어요. 택시는 편도만 25~30달러 나오니까 그래도 이득이긴 해요.

    셔틀 예약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하면 되고요, 도착 24시간 전까지 연락하면 돼요. 기사님도 친절하고, 차량도 깨끗했어요.

    리조트 시설은 진짜 좋아요

    일단 로비부터 분위기가 달라요, 야자수 정원 지나서 들어가는데 진짜 리조트 온 느낌 나요. 체크인할 때 웰컴 드링크로 코코넛 워터 주는데 시원하고 상큼해요. 프론트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요.

    방은 꽤 넓어요. 킹 베드 하나에 소파, 책상, 옷장 다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요, 발코니도 있고, 저는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투몬 비치 뷰가 진짜 예뻤어요. 특히 해질녘에 보는 석양이 미쳤어요. 2026년 봄엔 날씨 좋으니까 석양 사진 꼭 찍으세요.

    수영장이 세 개나 있어요

    크라운 플라자는 수영장이 메인 풀, 키즈 풀, 인피니티 풀 이렇게 세 개 있어요. 저는 인피니티 풀에서 시간 보냈는데, 바다랑 수영장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여서 인생샷 건졌어요. 수영장 옆에 바도 있고, 선베드도 많아서 자리 걱정 없었어요.

    키즈 풀은 얕아서 애들 데리고 오기 좋아요. 워터 슬라이드도 있어서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가족 여행자들한테 진짜 강추예요.

    위치는 투몬 비치 바로 앞

    호텔 나가면 바로 투몬 비치예요. 진짜 30초 거리. 비치 타월도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고요, 아침 일찍 나가서 산책하는데 플루메리아 꽃 향기 진짜 좋아요. 봄 시즌엔 꽃 만발해서 산책로가 더 예뻐요.

    주변에 쇼핑몰, 레스토랑 다 가까워요. ‘The Plaza’ 쇼핑몰까지 도보 5분이고, ‘T Galleria’ 면세점도 10분 거리예요. ABC 스토어는 바로 앞에 있어요.

    단점 — 가격이 좀 세요

    크라운 플라자는 솔직히 저예산 호텔 치고는 비싼 편이에요, 제가 묵었을 때 1박에 18만원 정도 냈어요. 성수기엔 20만원 넘어갈 수도 있어요, 앞에 소개한 두 호텔보다 5~7만원 정도 비싸요. 근데 리조트 시설이랑 위치 생각하면 그래도 가성비는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조식 뷔페가 유료예요. 1인당 25달러 정도 하는데, 솔직히 호텔 조식치고 비싼 편이에요. 근처 카페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저는 ‘Jamaican Grill’ 가서 아침 먹었는데 10달러로 배불리 먹었어요.

    가격대: 1박 16~20만원 (오션뷰 기준)

    추천 대상: 리조트 분위기 즐기고 싶은 분, 가족 여행, 수영장 중요한 분, 투몬 비치 바로 앞 원하는 분

    세 곳 비교해서 정리하면

    진짜 저예산으로 가려면 호텔 타노 괌이 최고예요, 공항 셔틀 무료에 24시간 운영이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요. 방은 좀 작지만 깨끗하고 실용적이에요. 1박에 11만원 정도면 괌에서 이 정도 가성비 찾기 힘들어요.

    바다 전망이 중요하다면 더 베이뷰 호텔 괌 추천해요, 오션뷰 방 예약하면 진짜 만족도 높아요. 수영장도 있고,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1박 13~16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돼요.

    좀 더 투자해서 리조트 느낌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이 답이에요. 수영장 세 개, 투몬 비치 바로 앞, 시설 최고예요, 가족 여행이나 특별한 날 기념하기 좋아요. 1박 18만원 정도는 각오하셔야 해요.

    개인적으론 2026년 봄에 괌 가신다면 꽃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게 제일 좋다고 봐요. 호텔 정원 산책하고, 투몬 비치에서 석양 보고, 근처 로컬 식당 돌아다니면서 먹는 재미 쏠쏠해요. 공항 셔틀 있는 호텔로 예약하면 교통비 아껴서 맛있는 거 더 먹을 수 있으니까 꼭 체크하세요!

  • 런던 킹스크로스역 비즈니스 호텔 가성비 — 출장 3박 4일 솔직 후기

    런던 킹스크로스역 비즈니스 호텔 가성비 — 출장 3박 4일 솔직 후기

    런던 킹스크로스역 비즈니스 호텔 가성비 — 출장 3박 4일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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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여행
    📸 런던 ⓒ Pexels

    킹스크로스에서 시작된 런던 출장, 호텔 선택이 반이다

    2026년 4월 초, 런던 출장이 갑자기 잡혔어요. 킹스크로스역 근처에서 3박 4일 동안 미팅 돌아야 하는 일정이었는데, 솔직히 호텔 고르는 게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런던 물가 미쳤잖아요.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검색하면 하룻밤에 30만 원 넘는 곳도 수두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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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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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스 런던 쇼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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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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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darin Oriental Lond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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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여행
    📸 런던 ⓒ Pexels

    근데 이번엔 좀 특이하게 접근했어요. 같은 지역에서 가격대별로 3곳을 번갈아 묵어보기로 한 거죠, 첫날은 가성비 체인 호텔, 날은 중급 비즈니스 호텔, 마지막 날은 럭셔리 호텔. 어차피 회사 경비 처리되는 거 한 곳은 제대로 써보자는 생각이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진짜 잘한 선택이었어요. 각 호텔마다 확실히 장단점이 달랐고, 누구한테 추천할지도 명확하게 갈렸더라고요. 지금부터 그 3박 4일 동안 묵었던 호텔들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첫날 밤: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 가성비로 본전 뽑았다

    킹스크로스역에서 지하철로 15분 거리인 쇼디치에 있는 프리미어 인. 영국 체인 호텔이라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아 이거 진짜 혜자더라고요. 하룻밤에 12만 원대. 런던에서 이 가격이면 솔직히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각오했거든요.

    체크인하자마자 느낀 건 ‘깔끔하다’였어요, 로비도 그렇고 복도도 그렇고, 영국 특유의 낡은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방 들어가니까 더블 베드 하나에 책상, 의자, 작은 옷장. 미니멀한데 필요한 건 다 있더라고요. 콘센트도 침대 옆에 USB 포트까지 있어서 노트북이랑 핸드폰 동시 충전 가능했어요.

    근데 여기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침대였어요, 진짜 푹신하고 베개도 두툼해서 첫날 밤 비행 피로 싹 풀렸어요. 체인 호텔 침대가 이 정도일 줄 몰랐거든요, 에어컨도 잘 나오고, 방음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복도 소리 좀 들리긴 했는데 귀마개 끼면 해결될 정도.

    쇼디치 위치, 생각보다 킹스크로스랑 가까워요

    프리미어 인이 쇼디치에 있어서 처음엔 좀 멀다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노던 라인으로 한 번에 연결되더라고요. 킹스크로스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하고, 쇼디치 자체가 힙한 동네라 저녁에 나가서 펍 돌아다니기도 좋았어요.

    호텔 바로 앞에 테스코 익스프레스 있어서 생수랑 간식 사기 편했고, 5분 거리에 브릭 레인 있어서 아침에 베이글 사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동네 분위기 진짜 좋았어요. 킹스크로스보다 훨씬 로컬 느낌 나고.

    조식은 기대하지 마세요

    프리미어 인 조식 유료인데 £12 정도였어요. 한 번 먹어봤는데 솔직히 별로였어요. 영국식 풀 브렉퍼스트 나오긴 하는데, 소시지랑 베이컨이 좀 짜고 계란도 그냥 그랬어요. 차라리 근처 카페 가서 £7 주고 커피랑 크로와상 먹는 게 나아요.

    다만 가성비로 따지면 이 호텔 진짜 추천이에요. 출장 와서 호텔에서 보낼 시간 별로 없고, 그냥 씻고 자는 용도라면 프리미어 인만 한 게 없어요. 깔끔하고, 위치 괜찮고, 가격 착해요. ⭐⭐⭐

    날: 이비스 런던 쇼디치 — 위치가 곧 돈이다

    날은 이비스로 옮겼어요. 같은 쇼디치인데 프리미어 인보다 킹스크로스역이랑 더 가까운 쪽이에요. 하룻밤에 15만 원대. 프리미어 인보다 3만 원 비싼데,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일단 로비부터 분위기가 달라요. 이비스 특유의 모던한 인테리어에 로비 바도 있고, 체크인 직원도 엄청 친절했어요,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근처 한식당 추천까지 해주더라고요. 방은 프리미어 인이랑 비슷한 크기인데,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됐어요. 회색 톤 인테리어에 조명도 은은하게 들어와서 비즈니스 호텔 느낌 확실히 났어요.

    책상이 진짜 넓어요

    이비스에서 제일 좋았던 건 책상이었어요, 노트북 펼쳐놓고 서류 놓고 커피 놓고도 공간이 남더라고요. 의자도 등받이 높은 사무용 의자라서 앉아서 일하기 편했어요. 프리미어 인은 책상이 좀 작아서 노트북만 겨우 올려놨거든요.

    와이파이도 빨랐어요. 화상 회의 한 번 했는데 끊김 없이 잘 됐어요. 콘센트도 많고, USB 포트도 책상 옆에 따로 있어서 충전 걱정 없었어요.

    위치는 진짜 최고

    이비스가 프리미어 인보다 좋은 건 위치예요. 올드 스트리트역이 도보 5분 거리라서 킹스크로스까지 지하철로 10분이면 가요. 그리고 주변에 레스토랑이 훨씬 많아요. 호텔 나오자마자 이탈리안, 인도 음식, 일식 다 있고, 저녁에 펍 가기도 편했어요.

    4월 초라서 날씨도 따뜻했는데, 호텔 근처 쇼디치 파크 산책하기 딱 좋았어요. 벚꽃까진 아니지만 목련이랑 수선화 피어 있어서 아침에 커피 들고 나가서 걷기 좋았어요.

    근데 방음은 좀 아쉬워요

    이비스 유일한 단점이 방음이에요. 옆방 소리가 좀 들려요. 새벽에 누가 샤워하는 소리 들렸고, 복도 지나다니는 소리도 들렸어요. 민감한 분들은 귀마개 챙기세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비즈니스 출장 오면서 위치 중요하게 생각하면 이비스 추천이에요. 가격 대비 시설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주변 인프라 좋아요. ⭐⭐⭐

    마지막 날: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 럭셔리의 끝판왕

    마지막 날은 진짜 제대로 써보자 싶어서 만다린 오리엔탈 예약했어요. 하룻밤에 70만 원. 네, 미쳤죠. 근데 한 번쯤은 이런 호텔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돈값 했어요.

    일단 하이드 파크 바로 옆이에요. 킹스크로스역까지는 택시로 15분, 지하철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솔직히 위치는 비즈니스 호텔로는 좀 애매해요. 근데 만다린은 위치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호텔 자체가 목적지거든요.

    체크인부터 다르다

    로비 들어서자마자 분위기부터 압도당했어요, 천장 높고, 샹들리에 반짝이고, 직원들 정장 빼입고 있고. 체크인할 때 웰컴 드링크 나오고, 방까지 직원이 짐 들고 안내해줘요. 방 들어가니까 와… 이게 호텔 방이야 아파트야 싶을 정도로 넓었어요.

    킹 사이즈 베드에 소파, 책상, 옷장, 욕실 따로 있고. 욕실이 진짜 미쳤어요. 대리석 바닥에 욕조 있고, 레인 샤워기에 별도 샤워 부스까지, 어메니티도 디프티크 제품이었어요. 목욕 가운도 두툼하고 슬리퍼도 푹신해서 신고 다니기 편했어요.

    침대는 구름 위에서 자는 느낌

    만다린 침대 진짜 미쳤어요. 누우면 몸이 푹 빠지는데 허리는 안 아픈 그 느낌? 베개도 세 개 있어서 높이 조절 가능하고, 이불도 거위털 이불이라 가볍고 따뜻했어요. 3박 중에 제일 잘 잤어요.

    방에서 하이드 파크 뷰가 보이는데, 4월 초라 나무들이 연두색으로 물들어서 진짜 예뻤어요. 아침에 커튼 열면 햇살 들어오면서 공원 보이는 게 너무 좋았어요.

    조식은 별도 요금인데 가볼 만해요

    만다린 조식은 £45예요. 비싸죠. 근데 한 번 가봤는데 뷔페 퀄리티가 달라요, 연어, 캐비어, 샴페인 다 나오고, 오믈렛 주문하면 셰프가 직접 만들어줘요. 과일도 신선하고, 페이스트리도 종류 많았어요, 근데 솔직히 매일 먹기엔 부담스러워요. 한 번 경험 삼아 먹어보는 정도?

    단점은 가격이랑 위치

    만다린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에요. 하룻밤에 70만 원이면 진짜 비싸죠. 그리고 킹스크로스역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비즈니스 출장용으로는 비효율적이에요. 매일 택시 타거나 지하철 갈아타야 하거든요.

    근데 럭셔리 경험하고 싶거나, 특별한 날 묵고 싶으면 만다린 추천이에요. 서비스도 최고고, 시설도 최고고, 분위기도 최고예요. ⭐⭐⭐⭐⭐

    3박 4일 후 내린 결론 — 누구한테 뭘 추천할까?

    세 군데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답이 나오더라고요, 출장 목적이면 이비스 런던 쇼디치가 베스트예요. 위치 좋고, 시설 괜찮고, 가격도 적당해요. 업무용 책상 넓고 와이파이 빠른 것도 큰 장점이에요.

    예산 타이트하면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추천이에요,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깔끔하고 침대 편하고, 쇼디치 분위기도 좋아요. 조식은 패스하고 근처 카페 이용하세요.

    특별한 날이거나 럭셔리 경험하고 싶으면 만다린 오리엔탈 가세요. 비싸지만 돈값 해요. 하이드 파크 뷰 보면서 욕조에 몸 담그는 경험 진짜 잊을 수 없어요.

    2026년 봄 런던, 호텔 예약 팁

    4월은 런던 여행 성수기예요, 날씨 따뜻하고 꽃 피고 해서 사람 많아요. 호텔 가격도 평소보다 10-20% 비싸요.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하세요. 특히 만다린 같은 럭셔리 호텔은 두 달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뷰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킹스크로스역 근처보다 쇼디치나 올드 스트리트 쪽이 가격 대비 가치 좋아요. 지하철로 10-15분이면 킹스크로스 가는데, 호텔 가격은 훨씬 저렴해요. 주변 분위기도 쇼디치가 더 힙하고 재밌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3박 4일 호텔 투어 진짜 잘한 것 같아요. 각 호텔마다 장단점 확실히 알게 됐고, 다음에 런던 오면 목적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출장이든 여행이든, 호텔 선택할 때 이 후기 참고하세요!

  • 삿포로 봄 온천 솔로여행 가성비 호텔 3곳 솔직 비교 (2026년 벚꽃 시즌)

    삿포로 봄 온천 솔로여행 가성비 호텔 3곳 솔직 비교 (2026년 벚꽃 시즌)

    삿포로 봄 온천 솔로여행 가성비 호텔 3곳 솔직 비교 (2026년 벚꽃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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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여행
    📸 삿포로 ⓒ Pexels

    삿포로 온천 솔로여행, 정잔케이로 가야 하는 이유

    삿포로 봄 여행 계획 중이라면 정잔케이 온천은 진짜 빼놓으면 안 돼요.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이면 닿는데, 도착하자마자 공기부터 다르거든요.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는 벚꽃이랑 신록이 동시에 보여서 온천 노천탕에 앉아 있으면 그냥 힐링 그 자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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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몬테루이

    호텔 몬테루이
    Hotel Monterey Edelhof Sapporo · ⭐⭐⭐⭐
    📍 Jozankei Onsen (정잔케이 온천)₩120,000~18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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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돗토리 인 삿포로

    돗토리 인 삿포로
    Daiwa Roynet Hotel Sapporo Susukino · ⭐⭐⭐
    📍 Jozankei Onsen (정잔케이 온천)₩80,000~13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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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아쿠아스 정잔케이

    호텔 아쿠아스 정잔케이
    Jozankei View Hotel · ⭐⭐⭐⭐
    📍 Jozankei Onsen (정잔케이 온천)₩110,000~16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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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여행
    📸 삿포로 ⓒ Pexels

    근데 솔직히 호텔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정잔케이만 해도 온천 호텔이 수십 개인데,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시설 차이도 커요. 저도 작년 봄에 혼자 다녀오면서 세 곳 모두 경험해봤는데, 각자 확실히 장단점이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비교해봤습니다.

    가격대별로 나눠보면 이렇게 됩니다

    일단 예산부터 정하는 게 중요해요, 1박 기준으로 8만원대부터 18만원대까지 폭이 꽤 넓거든요. 근데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에요. 솔로여행이면 특히 더 그래요.

    예산 최우선이라면: 돗토리 인 삿포로 (8~13만원대)

    가성비로 따지면 돗토리 인이 압도적이에요. 1박에 8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온천은 제대로 갖춰져 있어요. 전통 료칸 스타일이라 방도 다다미 깔려 있고, 유카타 입고 복도 돌아다니는 그런 분위기예요.

    체크인하고 짐 풀자마자 바로 온천 갔는데, 솔직히 기대 안 했거든요? 근데 의외로 온천 물이 진짜 좋더라고요. 유황 냄새 확 나는 천연 온천수에다가, 노천탕에서 보이는 계곡 뷰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시설 자체는 좀 오래됐어요. 목욕탕 타일이랑 탈의실 보면 “아, 여긴 80년대 건물이구나” 싶은 느낌?

    그래도 봄 산책로 접근성은 최고예요, 호텔 나와서 5분만 걸으면 정잔케이 강변 산책로 나오거든요. 4월 말쯤 가면 벚꽃이랑 철쭉이 미쳤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하고 돌아와서 조식 먹는 루틴이 진짜 좋았어요.

    단점은 확실해요. 방음이 별로예요. 옆방 소리 다 들려요. 저는 귀마개 챙겨갔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좀 힘들 수 있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하나라서 체크아웃 시간대엔 좀 기다려야 해요. 와이파이도 방에서는 잘 안 터지고 로비에서만 제대로 되더라고요.

    밸런스형: 호텔 아쿠아스 정잔케이 (11~16만원대)

    가격이랑 시설, 둘 다 적당히 잡고 싶다면 아쿠아스가 딱이에요. 1박에 11만원대부터인데, 돗토리 인보다 3만원 더 주는 게 아깝지 않았어요. 온천 시설 규모가 확실히 달라요.

    여기는 대형 온천 리조트 스타일이에요, 실내탕만 4개, 노천탕 2개에다가 사우나까지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옥상 노천탕이었어요, 밤에 올라가면 별 보면서 온천 즐길 수 있거든요. 봄에는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온천물이랑 바깥 공기 온도차가 딱 좋아요.

    솔로 객실 옵션도 있어요. 일반 트윈룸을 1인 사용하는 게 아니라 아예 싱글 전용 객실이 있어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해요. 방 크기는 작은데 혼자 쓰기엔 충분하고, 창문으로 산 뷰가 보여서 아침에 눈 뜨면 기분 좋아요.

    봄 계절 특별 요리도 괜찮았어요. 저녁 뷔페에서 홋카이도산 아스파라거스랑 산나물 요리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 제철 맛이에요. 조식도 뷔페인데 연어 구이랑 온센 타마고는 기본이고, 해산물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문제는 주말 예약이에요. 특히 벚꽃 시즌인 4월 말~5월 초는 진짜 전쟁이에요. 2달 전에 예약해도 방 구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저는 평일에 갔는데도 로비가 꽉 차 있더라고요. 그리고 체크인 시간에 프론트 대기 줄이 길어요.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프리미엄 선택: 호텔 몬테루이 에델호프 (12~18만원대)

    솔직히 이 가격이면 고민되잖아요, 근데 몬테루이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에요, 유럽풍 디자인 호텔이라서 일본 온천 호텔이랑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로비부터 샹들리에 달려 있고, 복도도 카펫 깔려 있어서 고급스러워요.

    천연 온천 노천탕이 하이라이트예요, 여기는 온천물이 좀 특별해요. 유황 온천인데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요. 노천탕이 정원 한가운데 있어서, 봄에 가면 벚꽃이랑 목련 보면서 온천 즐길 수 있어요. 4월 중순쯤 가면 타이밍 딱 맞아요.

    솔로여행객 친화적인 게 큰 장점이에요. 다른 온천 호텔들은 혼자 가면 좀 눈치 보이는데, 여기는 싱글 투숙객이 많아요, 저녁 식사도 개별 테이블로 세팅해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직원들도 혼자 온 손님한테 익숙한 느낌이에요.

    방 컨디션도 세 곳 중에 제일 좋아요, 침대 매트리스가 좋아서 잠 진짜 잘 잤어요. 욕실도 넓고 깨끗하고, 어메니티도 로클리탄 제품이 나와요, 와이파이도 빠르고 안정적이에요. 노트북 들고 가서 작업하기에도 좋았어요.

    단점은 역시 위치예요. 삿포로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걸려요. 다른 두 곳도 비슷하긴 한데, 몬테루이는 정잔케이 온천가 끝자락에 있어서 편의점 가기도 좀 멀어요. 제일 가까운 세븐일레븐이 걸어서 15분 거리예요. 그리고 가격이 주말이나 벚꽃 시즌엔 18만원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온천 시설만 놓고 비교하면?

    온천 퀄리티 자체로만 따지면 몬테루이 ≥ 아쿠아스 > 돗토리 인 순서예요. 근데 온천 “경험”으로 따지면 좀 달라요.

    몬테루이는 온천물 자체가 제일 좋았어요, 피부가 진짜 매끈해지는 느낌? 노천탕 분위기도 고급스럽고요, 다만 규모는 작아요. 노천탕 하나, 실내탕 하나가 전부예요.

    아쿠아스는 반대예요, 온천물은 평범한데 시설이 다양해요, 여러 탕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재미가 있어요. 온천 마니아라면 여기가 더 재밌을 수 있어요.

    돗토리 인은 전통 온천 느낌이 강해요. 시설은 낡았지만 그게 또 매력이에요. 할머니들이랑 같이 온천 들어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것도 경험이더라고요.

    2026년 봄, 예약 타이밍이 중요해요

    진짜 중요한 얘기인데요. 2026년 벚꽃 예상 개화 시기가 4월 25일~5월 5일 사이예요, 이 기간은 진짜 미친 듯이 예약 경쟁이에요. 특히 골든위크(4월 말~5월 초) 겹치면 가격도 2배 가까이 올라요.

    제 경험상 3개월 전 예약이 적당해요. 너무 일찍 예약하면 취소 규정이 까다롭고, 너무 늦으면 방이 없어요. 2월 초쯤 예약 시작하면 딱 좋아요.

    평일 vs 주말 가격 차이도 크거든요. 금요일 체크인이랑 일요일 체크인 가격이 3~5만원 차이 나요. 일정 조정 가능하면 일요일이나 월요일 체크인 추천해요.

    교통편은 이렇게 해결했어요

    삿포로역에서 정잔케이 온천까지는 버스가 제일 편해요. 지하철 난보쿠선 마코마나이역에서 정잔케이행 버스 타면 돼요. 버스 요금 750엔에 약 1시간 걸려요.

    근데 호텔 예약할 때 무료 셔틀버스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몬테루이랑 아쿠아스는 삿포로역에서 픽업 서비스 있어요. 예약할 때 신청하면 되는데,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미리 체크해야 해요.

    돗토리 인은 셔틀버스 없어요. 대신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이라서 접근성은 제일 좋아요. 짐 많으면 택시 타는 것도 방법인데, 삿포로역에서 8,000엔 정도 나와요.

    주변에서 뭐 할 수 있어요?

    정잔케이는 온천만 있는 게 아니에요. 봄에는 특히 할 게 많아요.

    가장 추천하는 건 정잔케이 댐 산책로예요, 호텔에서 걸어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봄 신록이 미쳤어요. 아침 일찍 가면 사람도 없고 공기도 좋아요. 저는 매일 아침 여기 갔다 와서 온천 들어가는 루틴으로 했어요.

    카파 부교라는 다리도 있어요, 여기가 포토존이에요, sNS용 사진 찍으려면 여기 가세요. 다리 위에서 계곡 내려다보는 뷰가 예뻐요. 벚꽃 시즌엔 다리 양옆으로 벚나무가 있어서 더 좋아요.

    근처에 작은 신사도 있어요, 정잔케이 신사인데, 온천의 신을 모신 곳이래요, 계단 좀 올라가야 하는데, 위에서 보는 온천가 전경이 좋아요. 저는 마지막 날 체크아웃하고 여기 들렀다가 버스 탔어요.

    실전 팁 몇 가지 더

    온천 타월은 호텔마다 정책이 달라요. 몬테루이는 객실 타월 가져가도 되는데, 아쿠아스랑 돗토리 인은 온천장에 비치된 거 써야 해요. 근데 비치 타월이 작아서 불편할 수 있어요.

    저녁 식사 시간대 피크는 6시~7시예요. 이때 식당 웨이팅 있을 수 있어요. 5시 반쯤 일찍 가거나 8시 이후에 가면 여유로워요.

    편의점 물가는 시내보다 비싸요. 음료수나 간식 필요하면 삿포로에서 미리 사 가세요. 특히 돗토리 인 근처는 편의점이 멀어서 더 그래요.

    봄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낮에는 따뜻한데 밤엔 쌀쌀해요, 얇은 가디건이나 후드티 챙겨가세요. 노천탕 들어갔다 나올 때 필요해요.

    결국 어디를 선택할 건가요?

    예산 8만원대면 돗토리 인, 12만원대면 아쿠아스, 15만원 이상 쓸 수 있으면 몬테루이예요. 근데 솔직히 온천 자체는 세 곳 다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쿠아스가 제일 밸런스 좋았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시설도 괜찮고, 무엇보다 온천 시설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2박 3일 이상 머물 거면 아쿠아스 추천해요.

    하루만 묵고 갈 거면 몬테루이도 좋아요. 짧게 럭셔리하게 즐기는 거죠. 방 컨디션이랑 온천 퀄리티는 확실히 제일 좋으니까요.

    진짜 예산 타이트하면 돗토리 인도 나쁘지 않아요. 시설은 오래됐어도 온천은 제대로니까요. 다만 2박 이상은 좀 지루할 수 있어요.

    아, 마지막으로 하나 더. 체크아웃 후에도 온천 이용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호텔마다 정책이 다른데, 대부분 추가 요금 내면 낮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버스 시간 애매하면 이거 활용하면 좋아요, 저는 아쿠아스에서 체크아웃하고 2시간 더 온천 즐기다가 오후 버스 탔어요. 추가 요금 1,500엔 냈는데 아깝지 않았어요.

  • 마리마리 문화마을 다녀오기 딱 좋은 코타키나발루 가족호텔 3곳 (2026년 봄 여행)

    마리마리 문화마을 다녀오기 딱 좋은 코타키나발루 가족호텔 3곳 (2026년 봄 여행)

    마리마리 문화마을 다녀오기 딱 좋은 코타키나발루 가족호텔 3곳 (2026년 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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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키나발루 여행
    📸 코타키나발루 ⓒ Pexels

    마리마리 문화마을 투어 전후로 묵기 좋은 호텔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마리마리 문화마을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죠, 근데 막상 가보면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니에요. 특히 아이들 데리고 가면 투어 끝나고 호텔 돌아와서 바로 쉬고 싶어지거든요. 그래서 이번 2026년 봄 여행 때는 아예 마리마리 문화마을 픽업이 편한 시내 중심가 호텔들로만 골라봤어요.

    🏨 이 글의 추천 호텔 한눈에 보기
    힐튼 코타키나발루

    힐튼 코타키나발루
    Hilton Kota Kinabal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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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 메리디앙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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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 호텔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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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키나발루 여행
    📸 코타키나발루 ⓒ Pexels

    솔직히 코타키나발루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진짜 베스트 시즌이에요, 비도 적게 오고 바다도 맑고, 날씨도 딱 좋거든요.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수영장에서 놀기도 딱이고요, 근데 이 시기가 성수기라서 호텔값이 좀 올라가긴 해요. 그래도 가족 여행이면 위치랑 시설 타협 안 하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해요.

    힐튼 코타키나발루 – 애들 수영장만으로도 본전 뽑는 곳

    힐튼은 센터포인트 사바 바로 옆이라서 위치가 진짜 미쳤어요, 마리마리 문화마을 투어 픽업 차량이 대부분 센터포인트나 힐튼 앞에서 출발하거든요. 우리는 오후 1시 픽업이었는데, 아침에 여유롭게 조식 먹고 수영장에서 한 시간 놀다가 나왔어요. 아이들이 수영장 때문에 이 호텔 또 가자고 난리였어요.

    수영장이 층별로 두 개 있는데, 5층 인피니티 풀은 어른들이 칵테일 마시면서 노을 보기 좋고, 아래층 풀은 애들 놀기 딱이에요. 깊이도 얕고 미끄럼틀도 있어서 초등 저학년까지는 완전 좋아해요, 근데 수영장 타월이 좀 낡았더라고요. 이 정도 호텔이면 타월 관리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싶긴 했어요.

    조식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누들 바에서 락사 직접 끓여주는 거 완전 맛있었어요. 아이들은 팬케이크랑 시리얼 먹고, 저는 매일 누들 바 갔어요, 과일도 신선하고 종류도 많았고요.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자리 잡기가 좀 힘들었어요. 평일 조식이 훨씬 여유로웠어요.

    가격은 1박에 40만 원대 후반에서 50만 원대였어요, 비수기 때는 30만 원대도 본 적 있는데, 봄 시즌이라 좀 올라가더라고요. 근데 위치랑 수영장, 조식 퀄리티 생각하면 아깝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가족 여행이면 여기 제일 추천해요.

    힐튼에서 마리마리까지 이동 팁

    마리마리 문화마을 투어 예약할 때 호텔 픽업 포함된 패키지로 하세요. 따로 택시 잡아서 가면 편도에 30링깃 정도 나오는데, 투어 패키지에 픽업 포함되어 있으면 훨씬 편해요. 힐튼 프론트에서 투어 예약도 도와주긴 하는데, 가격이 온라인보다 10% 정도 비싸더라고요.

    르 메리디앙 코타키나발루 – 조용하게 쉬고 싶은 가족에게

    르 메리디앙은 힐튼보다 조금 더 외곽에 있어요, 센터포인트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근데 이게 오히려 장점이더라고요. 주변이 훨씬 조용하고, 호텔 앞 바닷가 산책로가 진짜 예뻐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애들이랑 산책하는데 바다 보면서 걷는 게 완전 힐링이었어요.

    방은 힐튼보다 넓었어요. 특히 패밀리룸이 거실 공간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 재우고 나서 저희끼리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았어요. 발코니도 있어서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바다 보는 게 일상이었어요, 근데 와이파이가 좀 느렸어요. 넷플릭스 보려면 버퍼링 좀 걸리고요.

    수영장은 힐튼보다 작긴 한데, 사람이 적어서 오히려 더 편했어요, 애들이 수영장 독차지하고 놀 수 있어서 좋아했고요. 수영장 옆 바에서 파는 모히또가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좀 세긴 한데 뭐, 휴가니까요.

    조식은 힐튼보다는 종류가 적었어요, 근데 퀄리티는 좋았어요, 특히 에그 베네딕트 주문해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더라고요. 과일도 신선했고, 커피도 괜찮았어요. 다만 누들 바가 없어서 아시안 음식 좋아하는 분들은 아쉬울 수도 있어요.

    가격은 1박에 35만 원에서 45만 원 정도였어요, 힐튼보다 조금 저렴하면서도 조용하게 쉬고 싶으면 여기가 나아요. 우리는 5박 했는데, 힐튼 2박하고 여기서 3박 했어요. 분위기 바뀌어서 좋더라고요.

    르 메리디앙에서 주변 먹거리

    호텔 나와서 왼쪽으로 5분만 걸으면 웰컴 시푸드라는 로컬 식당 있어요. 여기 칠리크랩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호텔 레스토랑보다 훨씬 저렴하고요. 우리는 마리마리 투어 다녀와서 저녁 여기서 먹었는데, 애들도 새우 잘 먹더라고요. 근처에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물이랑 간식 사기도 편해요.

    프롬나드 호텔 코타키나발루 – 가성비로 따지면 여기

    프롬나드는 위에 두 호텔보다 확실히 한 등급 낮아요, 근데 가족 여행에서 호텔은 그냥 자는 곳이다 생각하면 여기도 충분히 괜찮아요. 위치는 센터포인트 바로 앞이라서 마리마리 픽업 포인트까지 도보 1분이에요. 쇼핑몰이랑 붙어 있어서 편의점, 푸드코트 이용하기도 완전 편하고요.

    방은 솔직히 좀 오래됐어요, 욕실 타일이 낡았고, 가구도 좀 낡은 느낌이 나요. 근데 청소는 깨끗하게 해줬어요. 침대도 푹신했고, 에어컨도 잘 나왔어요. 우리는 패밀리룸 썼는데, 침대 두 개 있어서 애들이랑 나눠 자기 딱 좋았어요.

    수영장은… 기대 안 하는 게 나아요, 작고, 뷰도 별로고, 물도 좀 차가웠어요. 우리는 한 번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어요, 애들도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센터포인트 몰에서 쇼핑하거나 바닷가 산책하는 게 나아요.

    조식은 기본적인 것만 있어요, 토스트, 시리얼, 계란, 소시지, 과일 정도, 종류는 많지 않은데, 배는 채울 수 있어요. 근데 솔직히 센터포인트 푸드코트에서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조식 안 먹고 그냥 밖에서 먹는 것도 방법이에요.

    가격은 1박에 15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였어요. 힐튼이랑 비교하면 반값이죠. 예산이 빠듯하거나, 호텔에서 시간 별로 안 보내고 밖에서 주로 놀 계획이면 여기도 나쁘지 않아요. 우리는 마지막 1박만 여기서 했는데, 공항 가기 전날 짐 정리하고 자기엔 딱이었어요.

    프롬나드 주변 꿀팁

    센터포인트 지하 푸드코트 꼭 가보세요, 특히 락사 파는 곳이 완전 맛있어요, 한 그릇에 10링깃 정도인데, 호텔 조식보다 훨씬 나았어요. 그리고 1층에 왓슨스 있어서 선크림이랑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사기 좋아요. 가격도 공항보다 저렴해요.

    마리마리 문화마을 투어 후 호텔 선택 기준

    마리마리 투어는 보통 오후 2시쯤 출발해서 저녁 7시쯤 돌아와요, 투어 자체가 꽤 체력 소모가 크거든요. 특히 애들이 어리면 더 힘들어해요. 그래서 호텔 선택할 때 수영장이랑 조식 퀄리티가 진짜 중요해요.

    투어 다음 날 아침에 애들이 늦게 일어나는데, 조식이 맛있으면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오후에 수영장에서 놀면서 여유롭게 쉬는 게 가족 여행의 진짜 재미예요. 매일 빡빡하게 일정 짜면 다들 지쳐요.

    예산이 넉넉하면 힐튼, 조용한 분위기 원하면 르 메리디앙, 가성비 중시하면 프롬나드 추천해요. 우리처럼 호텔 두 곳 섞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분위기도 바뀌고, 각 호텔 장점을 다 경험할 수 있거든요.

    2026년 봄 시즌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3월부터 5월은 진짜 날씨가 좋아요, 비 거의 안 오고, 바다도 맑고, 석양도 예뻐요. 근데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특히 중국 연휴랑 겹치면 호텔값이 확 올라가요. 가능하면 4월 중순쯤이 제일 좋더라고요. 연휴 피하고, 날씨도 안정적이고요.

    마리마리 문화마을은 미리 예약 필수예요. 현장 가서 예약하면 자리 없을 수도 있어요.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10% 정도 저렴하고, 호텔 픽업도 포함되어 있어서 편해요. 투어 시간은 오후 타임이 낫더라고요. 아침에 여유롭게 호텔에서 쉬다가 갈 수 있거든요.

    아, 그리고 선크림이랑 모기 스프레이 꼭 챙기세요, 마리마리는 야외 투어라서 햇빛 쨍쨍하고, 모기도 많아요. 특히 애들 피부 약하면 모기한테 물리면 부어오르거든요. 우리는 왓슨스에서 현지 모기약 샀는데, 한국 제품보다 효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