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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하 올드타운 가족여행 호텔 아이동반 추천 — 2026 겨울, 애들 데리고 가기 딱 좋은 곳 3곳

    프라하 올드타운 가족여행 호텔 아이동반 추천 — 2026 겨울, 애들 데리고 가기 딱 좋은 곳 3곳

    프라하 겨울, 애 데리고 가도 괜찮을까?

    솔직히 프라하 겨울여행 계획하면서 제일 고민됐던 게 “애 데리고 가도 괜찮을까?” 였어요. 2026년 12월 말에 가족끼리 프라하 다녀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추운 건 맞지만 올드타운 자체가 워낙 컴팩트해서 애들 데리고 돌아다니기 생각보다 수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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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매리어트 호텔

    프라하 매리어트 호텔
    Prague Marriott Ho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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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
    Old Town Prague Hot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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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힐튼 호텔

    프라하 힐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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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호텔 선택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올드타운 안쪽에 있으면 밖에 나가는 빈도 자체를 확 줄일 수 있고, 방이 넓어야 유모차 펴놓고 짐 정리할 때 숨통이 트이고, 조식이 괜찮아야 아침에 애들 데리고 밖에 안 나가도 되니까요. 이번에 세 군데 다 직접 가봤고, 각각 장단점이 확실해서 정리해봤어요.

    프라하 매리어트 호텔 (Prague Marriott Hotel) ⭐⭐⭐⭐⭐

    위치가 진짜 미쳤어요

    올드타운 스퀘어에서 도보 3분. 진짜 3분이에요. 천문시계 보고 애들이 “엄마 추워” 하면 바로 호텔 들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저희는 6살, 3살 애 둘 데리고 갔는데, 이 위치 덕분에 하루에 두세 번씩 호텔 들어왔다 나갔다 했어요. 낮에 구경하다가 애들 점심 먹이러 들어오고, 낮잠 재우고, 다시 나가서 저녁 먹고. 이게 가능한 이유가 위치 때문이에요.

    호텔 바로 앞에 트램 정류장도 있어서 프라하성 갈 때도 편했어요. 유모차 끌고 트램 타기 좀 그렇긴 한데, 매리어트 프론트에서 유모차 보관해준다고 해서 맡기고 다녔어요. 이것도 의외로 꿀팁.

    방 컨디션은 체인 호텔답게 안정적

    디럭스 패밀리룸 썼는데 방이 32㎡ 정도 됐어요. 유럽 호텔치곤 넓은 편이죠. 침대는 킹 하나에 소파베드 하나 추가해줬고, 유아용 침대(crib)도 무료로 세팅해줬어요. 애들이 소파베드에서 자고 저희는 킹 침대 썼는데, 공간이 넉넉해서 짐 펼쳐놓고 생활하기 편했어요.

    욕실도 깔끔했고요. 근데 욕조가 없어서 애들 씻기기 좀 불편했어요. 샤워부스만 있는데, 3살 애 씻길 때 샤워기 들고 한 손으로 애 붙잡고 하느라 좀 고생했어요. 이 부분은 아쉬웠어요.

    조식이 진짜 훌륭함

    1인당 25유로 정도 하는데, 아침에 애들 데리고 밖에 나가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뷔페 구성이 탄탄해요.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같은 기본 메뉴에 체코식 빵도 여러 종류 있고, 과일도 신선했어요. 애들이 좋아하는 시리얼, 요거트, 팬케이크도 다 있어서 아침마다 여기서 든든하게 먹고 나갔어요.

    조식 시간이 6시 30분부터라서 일찍 먹고 나가기도 좋았고요. 연말에 갔을 때 크리스마스 마켓 아침 일찍 가니까 사람도 적고 사진 찍기 딱 좋더라고요.

    가격은 좀 세긴 해요

    1박에 35만 원에서 45만 원 정도 했어요. 겨울 성수기라 그런지 평소보다 비쌌는데, 위치랑 편의성 생각하면 이해는 가요. 근데 솔직히 가족 여행에서 호텔비 아끼려다가 고생하는 것보다는 이 정도 투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특히 애들 어릴 때는요.

    추천 대상: 위치 최우선, 조식 포함 원하는 가족. 예산 여유 있고 편하게 다니고 싶은 분들.

    단점: 가격이 비싼 편. 욕조 없어서 어린 아이 목욕 시키기 불편할 수 있음.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 (Old Town Prague Hotel) ⭐⭐⭐⭐

    가성비로는 이게 최고

    매리어트 바로 옆 골목에 있는 부티크 호텔이에요. 위치는 매리어트랑 거의 똑같은데 가격은 1박에 20만 원대예요. 거의 절반 수준이죠. 저희는 여기 2박 묵었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진짜 본전 뽑고도 남았어요.

    호텔 건물 자체가 17세기 건물을 리모델링한 거라서 외관이 엄청 예뻐요. 올드타운 분위기 그대로 살려놨는데, 내부는 완전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꾸며놨어요. 애들이 “여기 성 같아!” 하면서 좋아했어요.

    방은 좁지만 알차게 구성됨

    패밀리룸이 25㎡ 정도인데, 매리어트보다는 좁아요, 근데 공간 활용을 잘해놔서 생각보다 답답하진 않았어요. 퀸 침대 하나에 2층 침대 하나 있고, 2층 침대가 애들용이에요. 6살 애는 위에서 자고 3살 애는 아래에서 잤는데, 애들은 오히려 이게 더 재밌어했어요.

    욕실에 욕조가 있어요, 이게 진짜 큰 장점이에요, 애들 둘 같이 넣고 씻기니까 훨씬 편했어요. 겨울에 밖에서 얼어서 들어오면 따뜻한 물에 담가주는 것만큼 좋은 게 없거든요.

    조식은 기대 이하

    조식이 포함된 요금제 선택했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 뷔페가 아니라 세트 메뉴 방식인데, 빵 몇 개에 햄, 치즈, 삶은 계란 나오는 정도예요. 애들 먹일 만한 메뉴가 별로 없어서 결국 근처 카페 가서 사 먹였어요. 호텔 나와서 왼쪽으로 1분만 걸어가면 Café Louvre라고 유명한 카페 있는데, 거기 조식이 훨씬 나았어요.

    엘리베이터가 하나라서 좀 불편

    엘리베이터가 딱 하나 있는데, 엄청 작아요, 어른 두 명에 유모차 하나 들어가면 꽉 차요. 체크아웃 시간에 짐 들고 내려갈 때 한참 기다렸어요. 애들 데리고 짐까지 들고 기다리니까 좀 짜증났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해요. 위치도 좋고, 방도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특히 프론트 직원 중에 한 분이 한국 여행 다녀왔다고 한국어로 인사해주셔서 반가웠어요.

    추천 대상: 가성비 중시하는 가족. 조식은 밖에서 먹어도 괜찮고, 위치만 좋으면 되는 분들.

    단점: 조식 퀄리티 낮음. 엘리베이터 작고 하나라서 대기 시간 있음. 방이 매리어트보다 좁음.

    프라하 힐튼 호텔 (Hilton Prague) ⭐⭐⭐⭐

    올드타운 밖이지만 나름 괜찮음

    힐튼은 올드타운 경계 밖에 있어요, 올드타운 스퀘어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려요. 애들 데리고 걷기엔 좀 먼 거리죠. 근데 호텔 앞에 트램 정류장이 바로 있어서 트램 타면 5분 만에 올드타운 들어가요. 트램 패스 사면 무제한으로 탈 수 있으니까 이동은 생각보다 편했어요.

    위치가 올드타운 밖이라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해요. 1박에 25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 하는데, 힐튼 브랜드 치고는 합리적인 편이에요. 주변이 올드타운보다 조용해서 밤에 애들 재우기도 좋았어요.

    방이 제일 넓고 시설도 좋음

    패밀리룸이 38㎡ 정도 되는데, 세 호텔 중에 제일 넓어요. 킹 침대 하나에 소파베드 하나, 그리고 별도로 유아용 침대까지 넣어줘도 공간이 넉넉했어요. 짐 펼쳐놓고 애들 놀게 하기 딱 좋았어요.

    욕실도 크고 욕조도 있어요. 욕조가 커서 애들 둘이 같이 들어가도 여유 있었어요. 수압도 세고, 온수도 빵빵하게 나와서 겨울에 씻기 좋았어요.

    조식은 평범한 수준

    조식 뷔페가 있긴 한데, 매리어트만큼 다양하진 않아요, 기본 메뉴는 다 있는데, 좀 밋밋한 느낌? 애들 먹일 건 충분했고, 과일이랑 요거트는 괜찮았어요. 근데 1인당 20유로 하는데 이 가격이면 밖에서 먹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호텔 근처에 Albert라고 대형 슈퍼마켓이 있어요. 거기서 과일, 빵, 요거트 사다가 방에서 간단하게 먹는 것도 괜찮았어요. 특히 체코 빵이 진짜 맛있어서 슈퍼에서 사 먹는 게 오히려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수영장이 있어요!

    이게 힐튼의 최대 장점이에요.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애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겨울이라 밖에서 놀기 힘든데, 수영장에서 한두 시간씩 놀게 하니까 체력 소진도 되고 밤에 잘 잤어요. 수영장 수심이 얕은 구역이 따로 있어서 어린 애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었어요.

    다만 수영장 이용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서, 저녁 먹고 가려면 시간 맞춰야 해요. 저희는 오후 5시쯤 가서 한 시간 정도 놀게 했어요.

    추천 대상: 넓은 방 원하는 가족. 수영장 좋아하는 아이 있는 경우. 올드타운 밖이어도 괜찮은 분들.

    단점: 올드타운까지 도보로는 좀 멈. 트램 타야 하는데 유모차 있으면 번거로울 수 있음. 조식 가성비 애매함.

    결국 어디가 제일 나을까?

    세 군데 다 묵어보고 내린 결론은, 가족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거예요. 진짜로요.

    예산 여유 있고 위치 최우선이면 매리어트 가세요. 올드타운 한복판에서 애들 데리고 왔다 갔다 하기 제일 편해요. 조식도 훌륭하고요. 다만 욕조 없는 거 감안하셔야 해요.

    가성비 따지고 위치도 놓치기 싫으면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이요. 조식은 밖에서 먹는다 생각하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건 감수할 수 있으면 이게 제일 합리적이에요. 욕조 있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방 넓은 거 중요하고 수영장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힐튼이요. 올드타운 밖이지만 트램 타면 금방이고, 애들 수영장에서 놀게 하면 여행 내내 체력 관리 편해요. 주변도 조용해서 밤에 잘 자요.

    개인적으로는 2박 이상 묵는다면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이랑 힐튼 섞어서 묵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처음 이틀은 올드타운 안에서 편하게 다니고, 나중 이틀은 힐튼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수영장 즐기는 식으로요.

    프라하 겨울 가족여행 팁 몇 가지

    호텔 얘기만 하긴 뭐하니까 실전 팁 몇 개 더 드릴게요.

    옷은 진짜 두껍게 입혀야 해요. 12월 말 프라하는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 왔다 갔다 했어요. 애들 패딩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다 챙겨야 해요. 특히 올드타운 스퀘어에서 천문시계 보면서 기다릴 때 바람이 진짜 매서워요.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나 힙시트 추천. 올드타운이 다 돌바닥이라 유모차 끌고 다니기 힘들어요. 저희는 유모차 가져갔다가 호텔에 맡기고 힙시트만 들고 다녔어요. 3살 애는 힘들 때만 안아주고, 6살 애는 걸어 다니게 했어요.

    크리스마스 마켓은 낮에 가세요. 밤에 가면 사람 진짜 많아요. 애들 데리고 가기엔 너무 붐비고 위험해요. 낮 12시쯤 가면 사람도 적당하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슈퍼마켓 잘 활용하세요. Albert, Billa 같은 슈퍼마켓에서 과일, 빵, 물 사다가 호텔에서 먹으면 식비 많이 아껴요. 체코 빵 진짜 맛있어요. 애들 간식으로도 좋고요.

    프라하 겨울 가족여행, 준비만 잘하면 진짜 좋아요. 애들도 재밌어하고 어른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호텔만 잘 골라도 여행 만족도가 확 달라지니까, 위에 세 곳 중에 상황에 맞는 데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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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투몬 비치 가족여행 호텔 가성비 추천 — 2026년 겨울 실전 후기

    괌 투몬 비치 가족여행 호텔 가성비 추천 — 2026년 겨울 실전 후기

    올겨울 한국 추위 진짜 장난 아니죠? 작년 12월 말에 애들 데리고 괌 다녀왔는데, 솔직히 겨울 가족여행지로는 괌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비행시간 4시간 반이면 반팔 입고 비치에서 놀 수 있으니까요, 근데 괌 호텔 가격 보고 깜짝 놀랐어요. 성수기라 그런지 평소보다 30% 이상 비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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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 괌 괌 리조트 & 스파

    힐튼 괌 괌 리조트 & 스파
    Hilton Guam Guam Resort & Spa · ⭐⭐⭐⭐
    📍 투몬 비치₩120,000~18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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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피카 괌 리조트

    파시피카 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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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몬₩80,000~13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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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타니 괌 리조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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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몬 비치 쪽만 해도 호텔이 수십 개인데, 가족 단위로 가려면 고려할 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애들 놀 수 있는 풀장 있는지, 비치까지 걸어갈 수 있는지, 키즈 클럽은 운영하는지… 가격만 보고 예약했다가는 진짜 후회합니다. 제가 이번에 세 곳 직접 둘러보고 왔는데, 각각 장단점이 확실하더라고요.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 프리미엄 가족 리조트의 정석

    투몬 비치 한가운데 있는 힐튼, 여기는 진짜 괌 대표 패밀리 리조트예요. 1박에 12만 원에서 18만 원 정도 하는데, 성수기 때는 20만 원 넘어가는 날도 있어요. 비싸긴 한데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단 위치가 미쳤어요. 로비에서 나오면 바로 투몬 비치예요, 애들이 “엄마 바다 가자” 하면 5분 안에 발 담그고 있을 수 있어요. 근데 더 좋은 건 호텔 자체 비치 구역이 따로 있다는 거예요, 파라솔이랑 비치 체어 무료로 쓸 수 있고, 호텔 직원들이 계속 관리해서 깨끗해요. 공공 비치 쪽은 솔직히 사람 엄청 많고 지저분한데, 여기는 투숙객만 쓰니까 훨씬 쾌적하죠.

    키즈 클럽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힐튼 키즈 클럽 ‘캠프 펭귄’ 이거 진짜 꿀이에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데, 아이 맡기고 부모들끼리 쇼핑 다녀올 수 있어요, 저희는 둘째(7살)만 2시간 정도 맡겼는데, 비치 게임이랑 공예 활동 하면서 엄청 재밌게 놀았대요. 직원들 다 영어 쓰긴 하는데, 한국 아이들 많아서인지 간단한 한국어는 알아듣더라고요.

    수영장은 두 개 있어요. 메인 풀은 성인 위주고, 키즈 풀은 얕아서 5살 이하 애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워터 슬라이드는 생각보다 작긴 한데, 초등 저학년들은 좋아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풀 옆에 바 있어서 부모들은 칵테일 마시면서 애들 지켜볼 수 있어요.

    객실은 넓은데 와이파이가 좀…

    패밀리 룸 예약했는데 40제곱미터 정도 돼요. 킹 베드 하나에 소파 베드 있어서 애 둘이랑 자기 충분해요. 발코니에서 바다 보이는 오션뷰로 잡았는데, 아침에 커튼 열면 진짜 힐링 그 자체예요. 다만 객실이 좀 오래된 느낌은 있어요, 가구나 벽지가 90년대 감성이랄까? 깨끗하긴 한데 현대적인 느낌은 아니에요.

    와이파이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로비나 풀 사이드는 잘 터지는데, 객실에서는 유튜브 보기도 버벅거려요,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돼요. 애들이 넷플릭스 보려고 하는데 로딩만 계속 돌아가서 짜증 났어요. 이건 힐튼 측에서 좀 개선해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조식 뷔페는 1인당 35달러 정도 하는데, 가족 네 명이면 14만 원이에요. 비싸죠? 근데 종류는 많아요. 팬케이크, 와플,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소시지 기본이고, 일식 코너에 낫또랑 미소시루도 있어요. 한식은 김치찌개랑 밥 정도? 애들은 팬케이크만 먹어도 배부르니까 본전은 뽑는 것 같아요.

    파시피카 괌 리조트 — 가성비 끝판왕

    힐튼 바로 옆에 있는 파시피카, 여기는 1박에 8만 원에서 13만 원 정도예요. 힐튼 절반 가격인데 투몬 비치 접근성은 똑같아요. 가족 여행에서 숙소 비용 줄이고 싶으면 여기가 답이에요.

    로비 들어서자마자 “아, 여기 좀 오래됐구나” 느낌 확 와요, 힐튼처럼 반짝반짝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더럽거나 지저분하진 않아요, 그냥 90년대 후반 리조트 느낌, 로비 직원들은 친절한데, 영어 못하면 좀 답답할 수 있어요.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긴 한데, 항상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비치 접근은 좋은데 시설은 아쉬워요

    투몬 비치까지 걸어서 3분, 힐튼만큼 바로 앞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까워요. 근데 호텔 전용 비치 구역은 없어요. 공공 비치 쓰는 건데, 파라솔이랑 의자 빌리려면 따로 돈 내야 해요. 하루 20달러 정도? 3일 빌리면 5만 원 넘게 나가니까, 이것도 예산에 넣어야 해요.

    수영장은 하나 있는데, 크기는 힐튼의 절반, 키즈 풀은 따로 없고 메인 풀 한쪽이 얕아요. 워터 슬라이드 같은 건 없고요. 애들이 30분 놀면 심심해하더라고요. 그래도 수영장 옆에 바비큐 그릴이 있어서, 저녁에 고기 구워 먹는 가족들 많았어요. 이건 꽤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객실은 넓은데 리모델링이 필요해요

    패밀리 룸 잡았는데 면적은 힐튼이랑 비슷해요. 근데 시설이 좀 낡았어요. 에어컨 소리 엄청 크고, 화장실 타일 군데군데 금 가 있고, 샤워기 수압도 약해요. 침대 매트리스는 괜찮았는데, 베개가 너무 푹신해서 목 아팠어요. 개인적으로 베개 챙겨 갈 걸 후회했어요.

    와이파이는 의외로 힐튼보다 나았어요, 객실에서도 유튜브 풀HD로 잘 보여요, 애들이 저녁에 ‘뽀로로’ 보는 데 문제없었어요. 이건 파시피카가 힐튼보다 나은 몇 안 되는 부분이에요.

    조식은 포함 안 돼 있어서 따로 사 먹어야 해요. 호텔 레스토랑은 비싸니까, 우리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셜리스 카페’에서 먹었어요. 팬케이크 한 판에 8달러, 커피 3달러 정도, 호텔 조식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았어요.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분위기도 괜찮고요.

    쇼핑몰 가까운 건 진짜 장점

    파시피카에서 JP 슈퍼스토어까지 걸어서 7분이에요. 물, 과자, 과일 사러 맨날 갔어요. 괌은 물가가 비싸니까, 슈퍼에서 사 와서 객실에서 먹으면 식비 많이 아낄 수 있어요. 힐튼은 주변에 편의점도 없어서 이런 면에서는 파시피카가 훨씬 실용적이에요.

    더 플라자 쇼핑센터도 도보 10분 거리예요, 애들 장난감 사러 토이저러스 갔다 왔는데, 걸어 다니기 딱 좋은 거리예요. 힐튼에서는 셔틀 타거나 택시 타야 하는데, 파시피카는 그냥 걸어 다녀요. 가족 여행에서 이동 편의성 진짜 중요하거든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 — 조용한 프라이빗 공간 선호한다면

    투몬 비치 북쪽 끝에 있는 두짓타니, 여기는 좀 특이한 포지션이에요. 1박에 15만 원에서 22만 원 정도 하는데, 힐튼보다 비싼 날도 있어요. 근데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힐튼이나 파시피카는 왁자지껄한 가족 리조트 느낌이라면, 두짓타니는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요.

    로비 들어서면 태국 느낌 확 나요, 두짓타니가 태국계 호텔 체인이거든요, 인테리어가 우드 톤에 아시안 감성이에요. 로비 직원들 유니폼도 태국 전통 의상 스타일이고요. 처음에는 “괌인데 왜 태국 느낌이지?” 싶었는데, 막상 있어 보니까 이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비치는 좀 멀지만 풀장이 예뻐요

    투몬 비치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어요. 걸어서 15분? 애들 데리고 걸어가기엔 좀 멀어요, 그래서 대부분 호텔 풀장에서 놀아요. 인피니티 풀이 진짜 예뻐요, 풀장 끝이 바다랑 이어지는 것처럼 보여서 사진 찍기 좋아요. 인스타 감성 좋아하는 엄마들은 여기 좋아할 것 같아요.

    키즈 풀은 따로 없는데, 메인 풀 한쪽이 얕아요, 근데 워낙 조용한 분위기라 애들이 시끄럽게 놀면 눈치 보여요. 다른 투숙객들이 대부분 커플이나 신혼부부라서, 애들 소리에 좀 민감하더라고요. 가족 단위보다는 어른들끼리 오는 호텔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객실은 넓고 모던한데 가격이 아쉬워요

    디럭스 룸 잡았는데 45제곱미터 정도 돼요, 힐튼이나 파시피카보다 넓어요. 침대도 킹 사이즈에 추가 베드 요청하면 놔줘요. 욕실이 진짜 넓어요. 레인 샤워기에 욕조도 있고, 어메니티도 태국 브랜드 쓰는데 향 좋아요. 시설 면에서는 세 곳 중에 제일 좋아요.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는 오션뷰보다 가든뷰 추천해요. 오션뷰는 바다가 살짝 보이긴 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감흥이 없어요. 차라리 가든뷰가 더 저렴하고, 호텔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보기 좋아요.

    조식은 선택 사항인데, 1인당 30달러 정도 해요, 뷔페 종류는 힐튼보다 적은데, 태국 음식이 꽤 있어요. 팟타이, 톰얌꿍, 카오팟 같은 거요, 애들은 안 먹는데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가족 네 명이면 12만 원이니까, 솔직히 밖에서 먹는 게 나아요.

    쇼핑이나 식당 가려면 택시 타야 해요

    여기가 제일 큰 단점이에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편의점 가려면 차 타고 5분은 가야 해요. JP 슈퍼스토어까지는 택시로 10분? 왕복 택시비만 2만 원 나와요. 괌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무조건 택시나 렌터카 써야 하는데, 두짓타니는 위치상 이동 비용이 많이 들어요.

    저녁 먹으러 나가려고 해도 호텔 레스토랑 아니면 택시 타고 나가야 해요. 애들이 “배고파” 하면 바로 나갈 수가 없어요. 이게 진짜 불편했어요. 가족 여행에서는 접근성이 중요한데, 두짓타니는 그 부분이 약해요.

    결국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

    세 곳 다 장단점이 확실해요, 예산 여유 있고 애들 놀거리 중요하면 힐튼이 답이에요. 키즈 클럽, 비치 접근성, 수영장 다 좋아요, 와이파이만 빼면 거의 완벽해요, 가성비 중요하고 쇼핑 자주 다닐 거면 파시피카가 낫죠. 시설은 좀 오래됐어도 위치가 실용적이에요.

    두짓타니는 솔직히 가족 여행보다는 커플 여행에 더 맞는 것 같아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좋아하면 괜찮은데, 애들 데리고 가기엔 불편한 점이 많아요. 특히 이동 문제가 커요.

    개인적으로는 첫 괌 여행이면 힐튼 추천해요, 좀 비싸도 실패 확률이 제일 낮아요, 재방문이고 괌 지리 아는 분들은 파시피카도 충분히 좋아요. 두짓타니는 렌터카 빌릴 계획 있으면 고려해볼 만해요.

    겨울에 괌 가면 한국 추위 완전 잊어버려요. 2026년 연말이나 2027년 새해에 가족들이랑 따뜻한 곳에서 보내고 싶으면, 괌만 한 곳이 없어요. 비행시간 짧고, 비자 없고, 한국 사람 많아서 편해요. 호텔만 잘 고르면 진짜 만족스러운 여행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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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도톤보리 가족여행 호텔 추천 — 4살 아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 솔직 후기

    오사카 도톤보리 가족여행 호텔 추천 — 4살 아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 솔직 후기

    겨울 오사카, 4살 딸과 떠난 도톤보리 여행의 시작

    2026년 12월 말, 남편이랑 4살 딸아이 데리고 오사카 갔어요, 연말이라 항공권도 비싸고 호텔도 미친 듯이 올라서 솔직히 고민 많이 했는데요. 근데 아이가 “엄마 일본 가고 싶어!”라고 하는데 안 데려갈 수가 없잖아요. 특히 겨울 오사카는 일루미네이션도 예쁘고, 따뜻한 라멘이랑 타코야키 먹는 재미가 있어서 가족여행지로 딱이에요.

    🏨 이 글의 추천 호텔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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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 3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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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포르자 오사카 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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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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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리츠칼튼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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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리츠칼튼 오사카
    The Ritz-Carlton Osaka
    ⭐⭐⭐⭐⭐ 5성급
    📍 우메다역 인근
    ₩350,000~50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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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호텔이었어요. 도톤보리 근처에서 유아동반 가능하고, 방도 넓고, 가성비까지 좋은 곳, 솔직히 세 마리 토끼 다 잡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3곳을 번갈아 묵으면서 비교해봤어요. 각각 컨셉이 완전 달라서 여러분 상황에 맞춰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첫날 밤: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 역 바로 위, 편의성 끝판왕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 전철 타고 난바역 도착하자마자 바로 위에 있는 호텔이 스위소텔이에요. 진짜 개꿀이었어요. 캐리어 두 개에 아이 유모차까지 끌고 가는데, 호텔까지 5분도 안 걸렸어요. 비 오거나 추울 때 이동 거리 짧은 거 진짜 중요하거든요.

    체크인할 때 프론트 직원이 한국어로 먼저 인사해줬어요. “어서 오세요, 아이 동반이시죠?” 하면서 웰컴 키트 같은 거 챙겨주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방은 좀 실망이었어요. 생각보다 좁았어요. 더블룸 예약했는데 딸아이 침대 따로 놓으니까 공간이 빡빡했어요. 유모차 펴놓을 자리도 애매하고요.

    그래도 뷰는 진짜 좋았어요. 32층 이상 방 배정받으면 오사카 시내 야경이 확 보여요, 딸이 창밖 보면서 “엄마 저기 불빛 예쁘다!”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밤에 도톤보리 글리코 사인까지 보이는 건 보너스.

    위치와 접근성 — 진짜 편해요

    난바역 바로 위라서 도톤보리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로비 내려오면 바로 다카시마야 백화점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도 편하고요. 근처에 로손이랑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새벽에 아이 우유 사러 가기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겨울 여행에서 역 근처 호텔 진짜 중요한 게, 아이가 갑자기 “엄마 추워” 하면 바로 호텔 들어가서 쉴 수 있거든요. 스위소텔은 그 점에서 만점이에요.

    조식 — 기대 이하였어요

    조식 뷔페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가격은 1인당 3,500엔 정도 했는데,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맛도 그냥 그래요. 아이 먹을 만한 게 시리얼이랑 소시지 정도, 차라리 호텔 나가서 근처 코메다 커피 가는 게 나았어요. 거기 모닝 세트가 훨씬 맛있고 저렴해요.

    가성비 평가

    1박에 약 25만 원 정도 냈어요, 연말 시즌 치고는 그럭저럭인데, 방 크기 생각하면 좀 아깝긴 해요. 근데 위치 값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는 돼요. 공항에서 바로 오고, 도톤보리 바로 가고 싶으면 여기 괜찮아요.

    추천 대상: 공항에서 편하게 이동하고 싶고, 도톤보리 접근성 최우선인 가족

    비추천 대상: 넓은 방 원하거나 조식 포함해서 가성비 따지는 분들

    날: 호텔 포르자 오사카 난바 — 가성비 끝판왕

    스위소텔에서 하루 자고 나서 호텔 포르자로 옮겼어요. 여기는 진짜 가성비 미쳤어요. 1박에 13만 원 정도였는데, 방도 깨끗하고 위치도 나쁘지 않았어요.

    난바역에서 도보 7분 정도, 캐리어 끌고 가기에 딱 적당한 거리예요, 주변에 편의점도 많고, 도톤보리까지도 걸어서 10분이면 가요. 아이 데리고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충분해요.

    방 크기와 시설

    방은 스위소텔보다 조금 좁긴 한데, 그래도 일본 비즈니스 호텔 치고는 넓은 편이에요. 더블룸에 엑스트라 베드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공간 활용 잘 됐어요. 욕실도 깨끗하고, 욕조가 있어서 딸이 목욕하기 좋았어요.

    근데 방음이 좀 아쉬웠어요. 복도 소리가 좀 들리더라고요. 연말이라 사람들 많아서 그런지 밤 11시쯤까지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 났어요. 예민하신 분들은 귀마개 챙기세요.

    유아동반 편의성

    여기 좋았던 게, 체크인할 때 아이 어메니티 따로 챙겨줬어요, 칫솔이랑 슬리퍼 작은 사이즈로요. 그리고 1층에 코인 세탁기 있어서 옷 빨래하기도 좋았어요. 겨울 여행이라 아이 옷 빨래 자주 해야 하는데 진짜 유용했어요.

    다만 엘리베이터가 하나라서 체크아웃 시간에 좀 기다렸어요. 아침 10시쯤 되니까 사람들 몰려서 5분 정도 대기했어요. 급하신 분들은 계단 이용하세요.

    주변 먹거리

    호텔 나와서 바로 옆에 패밀리마트 있어요, 새벽에 아이 우유 사러 나갔는데 24시간이라 편했어요. 그리고 근처에 이치란 라멘이랑 킨류 라멘 있어서 저녁 먹기도 좋아요. 아이 데리고 가면 키즈 체어 챙겨주더라고요.

    추천 대상: 가성비 최우선, 도톤보리 근처에서 깨끗하고 편한 숙소 원하는 가족

    비추천 대상: 방음 예민하거나 호텔 시설 퀄리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마지막 날: 더 리츠칼튼 오사카 — 프리미엄 경험의 정점

    여행 마지막 이틀은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리츠칼튼 예약했어요. 솔직히 1박에 40만 원 넘게 나와서 고민 많이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안 후회해요. 진짜 다른 세상이었어요.

    위치는 우메다역 근처라서 도톤보리까지는 좀 멀어요. 지하철로 15분 정도? 근데 호텔 자체가 워낙 좋아서 굳이 밖에 안 나가도 될 정도였어요.

    객실 — 진짜 넓어요

    스위트룸 예약했는데 방 크기 진짜 미쳤어요, 거실이랑 침실 분리되어 있고, 욕실도 엄청 넓어요. 딸이 방 안에서 뛰어놀아도 될 정도예요. 소파도 크고 편해서 남편이랑 아이 재우고 나서 와인 마시면서 여유 부렸어요.

    창문에서 보이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야경도 예술이에요. 겨울이라 일루미네이션 불빛이 반짝반짝한 게 진짜 로맨틱했어요. 딸도 “엄마 여기 공주 방 같아!”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키즈 클럽과 서비스

    여기 제일 좋았던 게 키즈 클럽이에요, 아이 맡기고 남편이랑 스파 다녀왔는데 진짜 힐링됐어요, 직원들이 아이 케어 전문가라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어요. 2시간 동안 그림 그리고 놀이하면서 보냈는데 딸이 너무 재밌어했어요.

    그리고 조식 뷔페 진짜 최고예요, 메뉴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요, 특히 에그 베네딕트랑 팬케이크가 일품이었어요. 아이 먹을 것도 많아서 걱정 없었어요. 키즈 메뉴 따로 있고, 직원이 아이 의자랑 식기도 미리 세팅해줘요.

    베이비시팅 서비스

    저녁에 남편이랑 둘이서 오사카성 야경 보러 가고 싶어서 베이비시팅 신청했어요, 1시간에 5,000엔 정도 했는데, 전문 시터가 와서 방에서 아이랑 놀아줬어요. 덕분에 부부끼리 데이트 시간 가질 수 있었어요. 가족여행이지만 이런 시간도 필요하잖아요.

    단점 — 위치와 가격

    단점이라면 도톤보리까지 거리가 있다는 거예요, 매번 지하철 타고 이동해야 해서 조금 귀찮았어요. 그리고 가격이 비싸요, 1박에 40만 원 넘으니까 가성비로 따지면 절대 아니에요. 근데 경험 값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어요.

    추천 대상: 특별한 날 프리미엄 경험 원하는 가족, 아이 케어 서비스 중요한 분들

    비추천 대상: 가성비 따지거나 도톤보리 접근성 최우선인 분들

    겨울 오사카 가족여행, 호텔 선택 꿀팁

    세 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여러분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고르시면 돼요.

    공항에서 편하게 오고 도톤보리 바로 가고 싶다? →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위치 값 톡톡히 하는 곳이에요.

    가성비 최우선이고 깨끗한 숙소면 충분하다? → 호텔 포르자 오사카 난바. 진짜 가격 대비 만족도 높아요.

    특별한 경험 원하고 예산 여유 있다? → 더 리츠칼튼 오사카. 프리미엄 서비스 제대로 받을 수 있어요.

    유아동반 체크리스트

    아이 데리고 오사카 오시는 분들, 이것만 체크하세요:

    ✅ 엘리베이터 있는지 (계단 올라가기 힘들어요)
    ✅ 근처 편의점 위치 (새벽에 우유 사러 가야 해요)
    ✅ 욕조 있는지 (아이 목욕 필수)
    ✅ 세탁기 있는지 (겨울 옷 빨래 자주 해요)
    ✅ 조식 키즈 메뉴 있는지

    2026년 겨울, 연말연시 특수 주의사항

    연말연시 시즌에는 호텔 가격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올라요, 저도 12월 말에 가서 진짜 비싸게 냈어요. 근데 그만큼 오사카 거리 분위기가 좋아요. 일루미네이션이랑 연말 세일도 있고요.

    추위 대비도 중요해요, 오사카 겨울이 생각보다 춥거든요, 특히 밤에 도톤보리 걸어 다닐 때 바람 많이 불어요. 아이 패딩이랑 목도리 꼭 챙기세요. 저는 호텔에서 가까운 곳으로 예약해서 추우면 바로 들어갈 수 있게 했어요.

    그리고 새해 첫날은 신사 참배하러 가는 일본인들 엄청 많아요. 지하철도 붐비고 호텔 체크아웃도 밀려요. 여유 있게 스케줄 짜세요.

    진짜 솔직한 최종 평가

    세 곳 다 장단점 확실해요. 완벽한 호텔은 없더라고요. 근데 각자 컨셉이 뚜렷해서 선택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첫날 스위소텔에서 편하게 풀고, 중간에 포르자에서 가성비로 버티고, 마지막에 리츠칼튼에서 화끈하게 마무리하는 게 베스트 조합인 것 같아요. 물론 예산 되시는 분들 한정이지만요.

    예산 빡빡하시면 포르자만 계속 묵어도 충분해요. 진짜 가성비 좋거든요. 다만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이면 리츠칼튼 하루 정도는 투자해보세요. 후회 안 해요.

    겨울 오사카 가족여행, 호텔 선택이 반이에요. 잘 고르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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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 막탄 리조트 가족여행, 키즈클럽 있는 호텔 3곳 솔직 후기 (2026-2027 겨울)

    세부 막탄 리조트 가족여행, 키즈클럽 있는 호텔 3곳 솔직 후기 (2026-2027 겨울)

    겨울 한국 탈출, 세부 막탄이 답인 이유

    2026년 겨울, 또 한파 온다고 난리더라고요. 작년에도 영하 15도까지 떨어져서 집 밖에 나가기도 싫었는데, 올해는 아예 따뜻한 곳으로 도망가기로 했어요. 아이 둘 데리고 갈 만한 곳 찾다가 세부 막탄으로 결정했습니다. 비행시간 4시간 반이면 반팔 입고 야자수 아래서 놀 수 있거든요.

    🏨 이 글의 추천 호텔 한눈에 보기
    라디슨 블루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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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슨 블루 세부
    Radisson Blu Cebu
    ⭐⭐⭐⭐ 4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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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폴로 플라자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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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폴로 플라자 세부
    Marco Polo Plaza Cebu
    ⭐⭐⭐⭐ 4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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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그릴라 마크탄 리조트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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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그릴라 마크탄 리조트 & 스파
    Shangri-La Mactan Resort & Spa
    ⭐⭐⭐⭐⭐ 5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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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막상 리조트 알아보니까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더라고요. 특히 애들 데리고 가는 거라 키즈클럽 있는 곳으로만 좁혀서 찾았어요. 부모도 좀 쉬어야 하잖아요. 애들은 키즈클럽에서 놀고, 우리는 풀사이드 바에서 맥주 한잔 하는 그림 그리면서요.

    직접 다녀온 곳, 지인들한테 들은 얘기, 온라인 후기 다 뒤져가며 정리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완벽한 곳은 없어요. 다만 우리 가족 스타일에 맞는 곳을 찾는 게 중요하죠.

    막탄 리조트 vs 세부 시내 호텔, 뭐가 나을까?

    세부 여행 계획 세울 때 제일 먼저 고민되는 부분이에요. 시내 호텔은 쇼핑몰이랑 가까워서 편하긴 한데, 아이들이 놀 만한 공간이 별로 없어요. 수영장도 작고요. 반면 막탄 리조트는 공항에서 20분이면 도착하고, 프라이빗 비치에 넓은 수영장, 키즈클럽까지 다 갖춰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족여행이면 무조건 막탄이에요. 애들은 하루 종일 물놀이하고, 저녁에는 비치에서 선셋 보면서 산미구엘 맥주 마시면 그게 천국이거든요. 시내는 다음에 부부끼리 올 때 가도 늦지 않아요.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 스파: 프리미엄의 정석

    ⭐⭐⭐⭐⭐

    일단 이 리조트는 세부 막탄에서 키즈클럽으로 제일 유명한 곳이에요. 위치는 막탄 섬 동쪽 끝자락에 있어서 공항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걸려요. 가격은 1박에 4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데, 비수기 프로모션 잘 잡으면 30만 원대 후반에도 잡을 수 있어요.

    체크인하면서 웰컴 드링크 받는데, 애들한테는 따로 키즈 웰컴 팩을 줘요. 작은 백팩에 색칠 도구랑 스티커 같은 거 들어있더라고요. 이런 디테일이 샹그릴라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키즈클럽 ‘어드벤처 존’은 진짜 미쳤어요. 3층 규모에 실내 놀이터, 비디오 게임존, 아트 스튜디오까지 있어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데, 4세부터 12세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직원들이 영어로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우리 애들은 영어 잘 못해도 그냥 신나게 놀더라고요. 샌드 캐슬 만들기, 티셔츠 페인팅, 쿠키 베이킹 같은 액티비티가 매일 바뀌어요.

    수영장은 총 3개인데, 메인 풀이 제일 커요, 워터 슬라이드도 있고요, 키즈풀은 깊이가 얕아서 안심하고 놀릴 수 있어요. 프라이빗 비치는 인공 비치인데 모래가 부드럽고 물도 맑아요. 해양보호구역이라 스노클링하면 물고기 엄청 많이 보여요.

    객실은 디럭스 오션뷰로 잡았는데, 발코니에서 보는 바다 뷰가 진짜 끝내줘요. 침대도 킹사이즈 하나에 싱글 하나 추가해줘서 애들이랑 자기 딱 좋았어요. 욕실에는 욕조 있고, 어메니티도 고급스러워요.

    다만 가격이 좀 쎄요. 1박에 40만 원 넘어가면 아무래도 부담되잖아요, 그리고 리조트가 워낙 넓어서 방에서 키즈클럽까지 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려요. 애들 데리고 왔다 갔다 하는 게 좀 귀찮긴 했어요. 그래도 골프 카트 셔틀이 수시로 다녀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조식 뷔페는 진짜 최고예요. 종류가 엄청 많고, 애들 메뉴도 따로 있어요. 팬케이크, 와플, 시리얼 코너에서 우리 애들은 매일 아침 신나게 먹었어요. 다만 조식 포함 안 된 요금제로 예약하면 1인당 3만 원 넘게 내야 해서, 처음부터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는 게 나아요.

    솔직히 말하면 예산 여유 있고 애들한테 최고급 경험 선물하고 싶으면 샹그릴라가 답이에요. 키즈클럽 퀄리티만큼은 세부에서 독보적이거든요.

    마르코 폴로 플라자 세부: 시내 접근성 좋은 대안

    ⭐⭐⭐⭐

    이 호텔은 엄밀히 말하면 막탄이 아니라 세부 시내에 있어요. 세부 비즈니스 파크 근처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공항에서는 40분 정도 걸려요. 1박 가격은 20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해요.

    시내 호텔이지만 키즈클럽이 있어서 리스트에 넣었어요. ‘El Nido’라는 이름의 키즈클럽인데, 규모는 샹그릴라보다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실내 놀이터, 미니 도서관, 게임존 정도 있고, 매일 오후에 간단한 액티비티 진행해요.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예요.

    수영장이 진짜 예뻐요, 인피니티 풀인데 세부 시내 야경이 한눈에 보여요. 특히 저녁 때 수영하면 분위기 죽여요, 키즈풀도 따로 있고요. 다만 비치는 없어요. 바다 보고 싶으면 차 타고 막탄까지 나가야 해요.

    객실은 깔끔한 편이에요. 우리는 디럭스 룸 잡았는데, 넓직하고 침대도 편했어요, 뷰는 시티뷰라 바다는 안 보이지만, 세부 시내 풍경이 나름 괜찮아요. 밤에 불 켜진 건물들 보면 도시적인 느낌이 있어요.

    여기 장점은 쇼핑몰 접근성이에요, 아얄라 센터 세부까지 차로 10분이면 가요, 쇼핑도 하고, 맛집도 많고, 환전도 편해요. 리조트에만 박혀 있기 답답한 사람들한테는 딱이에요. 우리도 하루는 아얄라 몰 가서 조마루 한식당에서 저녁 먹고 왔어요.

    조식 뷔페는 무난해요. 필리핀 음식, 서양식, 아시안 음식 골고루 있고, 애들 먹을 거도 충분해요. 다만 샹그릴라만큼 화려하진 않아요.

    단점이라면 비치 리조트 분위기는 아니라는 거예요, 야자수 아래서 칵테일 마시는 그런 느낌 원하면 여기는 안 맞아요. 그리고 언덕 위에 있어서 걸어서 나가기는 힘들어요, 택시 타야 하는데, 호텔에서 부르면 바가지 좀 씌워요. 그랩 쓰는 게 나아요.

    가성비로 따지면 나쁘지 않아요. 시내 쇼핑도 하고, 애들도 키즈클럽에서 놀리고, 저녁에는 수영장에서 야경 즐기고.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가족여행 되거든요.

    라디슨 블루 세부: 막탄 중심가의 가성비 선택

    ⭐⭐⭐⭐

    막탄 섬 중심부에 있는 호텔이에요. 공항에서 15분 거리라 접근성은 최고예요. 1박 가격은 15만 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세 곳 중에 제일 저렴해요.

    키즈클럽은 ‘Playroom’이라고 해서 아담한 편이에요, 실내 놀이터 수준인데, 3세부터 10세까지 이용 가능하고 무료예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원이 상주하진 않고, 부모가 함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키즈클럽보다는 키즈 플레이룸에 가까워요.

    수영장은 2개 있는데, 메인 풀이 꽤 넓어요, 키즈풀은 작지만 얕아서 안전해요, 비치는 없고, 대신 호텔 바로 앞에 막탄 뉴타운 비치가 있어요. 걸어서 5분이면 가는데, 공공 비치라 사람 좀 많긴 해요.

    객실은 모던한 스타일이에요. 우리는 슈페리어 룸 잡았는데, 생각보다 넓었어요, 침대 하나 더 추가해달라고 했더니 엑스트라 베드 무료로 넣어줬어요. 뷰는 풀뷰로 잡았는데, 수영장이 보여서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호텔 주변에 편의점, 마사지샵, 레스토랑 많아요. 세븐일레븐이 바로 옆 건물에 있어서 맥주나 간식 사러 가기 편했어요. 막탄 뉴타운 쪽으로 나가면 한식당도 몇 개 있고요.

    조식은 기본적인 수준이에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애들 먹을 건 있어요. 팬케이크, 소시지, 계란 요리 정도, 필리핀 음식도 몇 가지 있고요. 샹그릴라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배 채우기엔 충분해요.

    단점은 키즈클럽 퀄리티가 낮다는 거예요, 애들 완전히 맡기고 부모가 쉴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에요. 그냥 잠깐 놀이터에서 놀리는 정도? 그리고 호텔이 좀 오래됐어요. 시설이 낡진 않았는데, 샹그릴라나 마르코 폴로보다는 확실히 노후화된 느낌 있어요.

    가성비로 접근하면 괜찮아요, 15만 원대에 막탄에서 자고, 수영장 쓰고, 조식 먹고, 키즈클럽 기대치만 낮추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숙소예요. 예산 타이트한 가족여행이면 여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2026-2027 겨울, 세부 막탄 여행 팁

    올겨울 세부 가시는 분들 위해 몇 가지 팁 드릴게요, 12월부터 2월까지가 세부 건기라서 날씨 최고예요. 한국은 영하인데 세부는 30도 넘어가니까, 체감 온도 차이가 엄청나요, 다만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는 성수기라 가격이 확 올라가요. 1월 중순 이후가 가격도 적당하고 사람도 덜 붐벼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은 그랩 추천해요, 택시 타면 바가지 쓰기 십상이거든요, 그랩으로 미리 호출하면 가격 정확하게 나오고, 안전해요. 막탄 리조트까지는 대략 300~500페소 정도 나와요.

    환전은 아얄라 센터 세부에 있는 환전소가 제일 좋아요. 공항 환전소는 환율 별로예요. 아니면 호텔에서 소액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시내 나가서 하는 게 나아요.

    애들 데리고 가면 자외선 차단제 필수예요, 세부 햇빛 장난 아니거든요, 우리 애들도 첫날 수영장에서 놀다가 얼굴 빨개져서 고생했어요. SPF 50 이상으로 두껍게 발라주세요. 그리고 모기 많으니까 모기 기피제도 챙기세요.

    우리 가족 스타일에 맞는 호텔은?

    예산 넉넉하고 애들한테 최고 경험 주고 싶으면 샹그릴라 막탄 가세요. 키즈클럽 퀄리티가 다른 곳이랑 비교가 안 돼요. 부모도 편하게 쉴 수 있고요.

    쇼핑도 하고 싶고, 시내 맛집도 가보고 싶으면 마르코 폴로 플라자 추천해요. 비치 리조트 분위기는 아니지만, 도시적인 편안함이 있어요.

    예산 타이트하고 막탄에서 가볍게 놀고 싶으면 라디슨 블루 괜찮아요. 키즈클럽 기대치만 낮추면 가성비 좋은 선택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샹그릴라 막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애들 표정 보면 돈 아깝지 않더라고요. 키즈클럽에서 신나게 놀다가 저녁에 비치에서 선셋 보면서 가족 사진 찍는데, 이게 진짜 여행이구나 싶었어요.

    올겨울 한파 피해서 따뜻한 세부로 떠나보세요.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부모는 야자수 아래서 칵테일 마시고. 그게 바로 가족여행의 로망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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