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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후 쉬기 좋은 비즈니스 호텔 3곳 (2027년 겨울 실전 후기)

    괌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후 쉬기 좋은 비즈니스 호텔 3곳 (2027년 겨울 실전 후기)

    괌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후 쉬기 좋은 비즈니스 호텔 3곳 (2027년 겨울 실전 후기)

    ※ 이 포스팅은 제휴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괌 여행
    📸 괌 ⓒ Pexels

    괌에서 쇼핑하고 푹 쉬려면 호텔 위치가 답이에요

    괌 여행의 백미는 역시 쇼핑이죠. 특히 괌 프리미엄 아울렛(GPO)은 면세 혜택에 브랜드 라인업까지 탄탄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시간이 모자라요. 근데 문제는 쇼핑하고 나면 진짜 녹초가 된다는 거예요. 짐도 무겁고, 발도 아프고, 그냥 바로 호텔 가서 쉬고 싶은데 멀면 진짜 고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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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2027년 1월 초에 괌 다녀왔는데요, 이번엔 아예 쇼핑 중심으로 동선 짰어요, gPO 근처에서 묵으면서 낮에는 쇼핑, 저녁엔 호텔에서 쉬고, 또 나가서 쇼핑하는 식으로요. 근데 막상 호텔 찾아보니까 선택지가 생각보다 애매하더라고요. 리조트는 너무 비싸고, 저렴한 곳은 위치가 애매하고.

    그래서 이번에 직접 3곳을 돌아가면서 묵어봤어요. 각각 특징이 확실해서,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고르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완벽한 곳은 없었지만, 목적에 맞춰 선택하면 후회 안 할 겁니다.

    괌 쇼핑 동선 이해하기: GPO 중심으로 움직이세요

    본론 들어가기 전에 괌 쇼핑 동선부터 짚고 갈게요, 괌 프리미엄 아울렛은 타무닝 지역에 있어요. 투몬 베이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인데, 걸어가긴 좀 애매해요. 그래서 보통은 렌터카 빌리거나, 호텔 셔틀 이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GPO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게 정답이에요.

    저는 이번에 렌터카 없이 다녀왔거든요. 셔틀 시간 맞추는 게 귀찮아서 아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묵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하고, GPO 오픈 시간 맞춰 가서 쇼핑하고, 점심 먹고 다시 쇼핑하고, 호텔 돌아와서 짐 풀고 쉬고. 이 루틴이 진짜 편하더라고요.

    겨울 시즌이라 괌도 생각보다 선선했어요. 낮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시원해서 걷기 딱 좋았어요. 연말연시 분위기도 있고, GPO에 크리스마스 장식도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았고요.

    호텔 타노 괌: 가성비 끝판왕, 근데 기대는 적당히

    위치는 정말 괜찮아요

    호텔 타노 괌은 GPO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예요. 사실 정확히 말하면 12~13분 정도인데, 짐 들고 가면 15분 잡는 게 맞아요. 위치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주변에 ABC 스토어도 있고, 로컬 식당들도 몇 개 있어서 끼니 해결은 어렵지 않았어요.

    근데 솔직히 주변 분위기는 좀 썰렁해요. 관광지 느낌보다는 로컬 주거 지역 느낌이 강해요. 밤에 걷기엔 조금 조용하고 어두운 편이라서, 여성 혼자 묵기엔 살짝 불안할 수도 있어요. 저는 남자라서 괜찮았는데, 같이 간 친구는 밤에 나가는 거 좀 꺼려하더라고요.

    방은 깔끔한데 시설은 기본만

    체크인하고 방 들어갔을 때 첫인상은 “음, 깔끔하네” 정도였어요, 3성급 비즈니스 호텔 딱 그 느낌이에요. 침대는 더블 사이즈에 적당히 편했고, 시트도 깨끗했어요. 에어컨도 잘 나오고, 와이파이도 괜찮았어요.

    근데 욕실이 좀 아쉬웠어요, 샤워부스가 좁아서 몸 돌리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수압은 괜찮았는데, 온수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리고 어메니티가 진짜 최소한만 있어요. 샴푸, 바디워시 정도? 컨디셔너는 없어서 프론트에 따로 달라고 했어요.

    냉장고는 있는데 미니바는 없어요. 근처 ABC 스토어에서 맥주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이게 은근 편하더라고요. 쇼핑하고 돌아와서 시원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쉬는 맛이 있어요.

    가격 대비로는 합격점

    1박에 7만 원대였어요, 괌 물가 생각하면 진짜 저렴한 편이에요, 투몬 베이 쪽 호텔들은 최소 15만 원은 넘어가거든요. 쇼핑 중심 여행이라면, 어차피 호텔엔 자러만 들어가는 거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봐요.

    조식은 제공 안 해요. 근데 근처에 로컬 카페가 있어서 거기서 커피랑 샌드위치 사 먹었어요, 가격도 괜찮고, 현지인들 많이 가는 곳이라 분위기도 좋았어요. 호텔 조식 먹는 것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

    가성비 중시하는 분들, 쇼핑 중심 여행하시는 분들, 호텔은 그냥 잠만 자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시설 기대하지 않고, 위치와 가격만 보면 만족하실 거예요. 다만 호텔에서 여유롭게 쉬고 싶거나, 수영장 같은 부대시설 원하시면 다른 곳 알아보세요.

    더 베이뷰 호텔 괌: 중간 가격에 중간 만족

    위치는 타노보다 좀 더 좋아요

    더 베이뷰 호텔은 GPO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예요, 타노보다 5분 정도 가까운데, 이게 은근 체감이 돼요. 특히 쇼핑백 여러 개 들고 걸을 때요, 그리고 주변이 좀 더 밝고 활기차요. 근처에 레스토랑도 많고, 편의점도 가까워요.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투몬 베이 가기도 편해요. 저는 하루는 투몬 비치 가서 저녁 먹고 왔는데, 버스로 15분 정도 걸렸어요. 렌터카 없어도 동선 짜기 괜찮았어요.

    방은 넓고 깔끔한데 뷰는 기대 마세요

    체크인하고 방 들어가니까 타노보다 확실히 넓더라고요, 킹사이즈 침대에 소파도 있고, 책상도 커서 노트북 작업하기 좋았어요. 비즈니스 호텔 콘셉트가 확실해요. 실제로 출장 온 사람들도 좀 보였어요.

    근데 뷰는 별로예요, 제가 묵은 방은 주차장 뷰였어요. 베이뷰라는 이름이 무색하죠? 프론트에 물어보니까 오션뷰 방은 따로 있는데 가격이 더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방에서 경치 보려고 온 게 아니니까 뭐 상관없긴 했어요.

    욕실은 타노보다 훨씬 나아요, 샤워부스도 넉넉하고, 수압도 세고, 온수도 바로 나와요. 어메니티도 좀 더 충실해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로션까지 다 있었어요.

    수영장 있는데 좀 작아요

    옥상에 작은 수영장이 있어요. 근데 진짜 작아요. 수영하기보단 그냥 물에 몸 담그는 정도? 그래도 쇼핑하고 돌아와서 한 30분 정도 물놀이하니까 피로가 풀리더라고요. 수건은 프론트에서 빌려줘요.

    수영장 옆에 작은 바가 있는데, 저녁에 칵테일 팔아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에요. 한 잔에 12달러 정도? 근데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해 질 때 가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쉬었는데, 나름 힐링됐어요.

    가격은 중간, 만족도도 중간

    1박에 12만 원 정도였어요, 타노보다 5만 원 비싼데, 그만큼 시설이 좋냐고 물으면 글쎄요. 위치가 좀 더 좋고, 방이 넓고, 수영장 있는 정도? 개인적으로는 5만 원 차이가 아깝긴 했어요.

    조식은 유료로 제공해요, 1인당 15달러인데, 뷔페 스타일이에요. 메뉴는 그냥 평범해요,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토스트, 과일, 커피 이런 거요. 근처 카페 가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시설 원하시는 분들, 수영장 있는 호텔 찾으시는 분들, 비즈니스 출장 오신 분들한테 괜찮아요. 타노는 너무 기본이고, 크라운 플라자는 너무 비싸고, 그 중간 찾으시면 여기 괜찮아요. 근데 뭔가 특별한 건 없어요. 그냥 무난해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돈값은 하는데 쇼핑엔 좀 멀어요

    위치는 투몬 베이 중심

    크라운 플라자는 투몬 베이 한가운데 있어요, gPO까지는 차로 10분, 걸어서는 30분 정도 걸려요. 솔직히 걸어가긴 힘들어요, 그래서 호텔 셔틀 이용했어요. 하루에 3번 운행하는데, 시간 맞춰야 해서 좀 불편했어요.

    대신 비치는 바로 앞이에요, 방에서 나와서 1분이면 바다예요. 쇼핑보다 휴양 목적이면 여기가 훨씬 나아요. 저는 쇼핑 중심 여행이라서 위치가 좀 아쉬웠지만, 비치에서 쉬는 시간도 나름 좋았어요.

    시설은 확실히 3성급이 아니에요

    체크인부터 분위기가 달라요, 로비가 넓고 고급스러워요, 방도 넓고, 인테리어도 세련됐어요. 킹사이즈 침대에 발코니도 있고, 오션뷰도 끝내줘요. 아침에 발코니에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보는 게 진짜 힐링이에요.

    욕실도 완전 넓어요. 욕조도 있고, 샤워부스도 따로 있고, 세면대도 두 개예요, 어메니티도 고급 브랜드 쓰더라고요. 수건도 푹신하고, 가운도 있고. 이 정도면 리조트 맞아요.

    수영장이 진짜 좋아요

    수영장이 여러 개 있어요, 메인 풀도 크고, 키즈 풀도 있고, 인피니티 풀도 있어요, 인피니티 풀에서 바다 보면서 수영하는데, 진짜 천국이에요. 수영장 옆에 바도 있어서 칵테일 시켜서 마시면서 쉬었어요.

    비치에 선베드도 많고, 수건도 무료로 제공해요, 비치 액티비티도 신청할 수 있어요. 저는 스노클링 한 번 해봤는데, 물고기 진짜 많더라고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경험은 좋았어요.

    조식 뷔페는 먹을 만해요

    조식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메뉴가 다양해요. 한식, 일식, 양식 다 있고, 라이브 쿠킹도 해요, 오믈렛이랑 팬케이크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줘요. 과일도 신선하고, 커피도 맛있어요. 아침 먹으러 일찍 일어나는 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가격은 확실히 비싸요

    1박에 25만 원 정도였어요, 타노의 3배 이상이에요. 근데 시설 생각하면 비싼 게 당연해요. 문제는 제가 쇼핑 중심 여행이라서 호텔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거예요. 이 좋은 시설을 제대로 못 누린 게 좀 아까웠어요.

    만약 다음에 괌 오면, 쇼핑은 2~3일 하고, 나머지는 리조트에서 쉬는 식으로 일정 짤 것 같아요. 그럼 크라운 플라자가 딱 맞을 거예요. 근데 쇼핑만 할 거면 굳이 여기 안 묵어도 돼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

    쇼핑도 하고 휴양도 즐기고 싶으신 분들, 가족 여행 오신 분들, 호텔 시설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완벽해요. 특히 아이들 있으면 수영장이랑 비치에서 놀기 좋아요, 근데 쇼핑만 할 거면 위치가 좀 애매해요. 셔틀 시간 맞추는 게 은근 스트레스예요.

    결국 선택은 여행 스타일에 달렸어요

    3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느낀 건, 완벽한 호텔은 없다는 거예요. 각자 장단점이 명확해요. 제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래요.

    쇼핑만 빡세게 하실 거면 호텔 타노 괌이 답이에요. 가성비 최고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요. 시설 기대 안 하면 만족하실 거예요.

    쇼핑도 하고 호텔에서도 좀 쉬고 싶으면 더 베이뷰 호텔이 적당해요, 가격도 중간이고, 시설도 중간이에요. 수영장도 있고, 위치도 괜찮아요. 근데 뭔가 특별한 건 없어요.

    쇼핑보다 휴양 비중이 크면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가 최고예요. 돈은 좀 들지만, 시설이랑 서비스는 확실해요. 비치에서 쉬면서 가끔 쇼핑 나가는 식으로 일정 짜면 딱이에요.

    저는 다음에 또 가면 아마 타노에 묵을 것 같아요, 쇼핑 중심 여행이라서 호텔은 정말 자러만 들어가거든요. 그 돈으로 쇼핑 더 하는 게 나아요, 근데 만약 가족이랑 간다면 크라운 플라자 선택할 거예요. 아이들이랑 수영장에서 놀기 딱 좋거든요.

    2027년 겨울 괌 여행 계획하고 계시다면, 일정부터 먼저 짜보세요, 쇼핑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호텔에서 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거에 따라 호텔 선택하시면 후회 안 하실 거예요, 괌은 정말 쇼핑 천국이에요. GPO에서 하루 종일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좋은 여행 되세요!

  • 괌 투몬 비치 가족여행,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3곳 직접 다녀온 솔직 후기

    괌 투몬 비치 가족여행,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3곳 직접 다녀온 솔직 후기

    괌 투몬 비치 가족여행,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3곳 직접 다녀온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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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연말 한파 피해 괌으로 떠난 가족여행, 그 시작

    2026년 12월 말, 서울 영하 10도를 뚫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날을 아직도 기억해요. 7살 딸아이는 “엄마, 괌 가면 진짜 수영할 수 있어?”라고 몇 번이나 물었고, 저는 “당연하지, 거긴 지금 28도야”라며 겨울 패딩을 벗을 생각에 들떠 있었죠. 괌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어요. 비행시간 4시간 반, 시차 1시간, 그리고 아이 데리고 가기 딱 좋은 거리감. 근데 문제는 숙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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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타니 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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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투몬 비치 일대에 리조트가 정말 많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유명한 데 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검색해보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후기도 엇갈려서 머리가 아팠어요. 결국 이번 여행에서 3곳을 직접 묵어보기로 했어요, 첫 3일은 힐튼, 그다음 2일은 파시피카, 마지막 2일은 두짓타니. 좀 번거롭긴 했지만, 덕분에 각 리조트의 장단점을 확실히 비교할 수 있었어요.

    첫날 밤, 힐튼 괌 리조트에서의 첫인상

    공항에서 나와 택시로 15분 정도 달리니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가 나왔어요. 입구부터 뭔가 “우와” 소리가 나오는 스케일이었죠. 체크인 로비가 오픈형이라 바다가 바로 보이고, 아이는 벌써 수영장 쪽으로 뛰어가려고 난리였어요.

    힐튼은 솔직히 괌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 중 하나잖아요, 투몬 비치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객실은 800개가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묵은 건 오션뷰 룸이었는데, 발코니에서 보이는 바다가 진짜 미쳤어요. 아침에 커튼 열고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 하는데, “아, 이래서 사람들이 괌 오는구나” 싶었죠.

    힐튼의 가장 큰 장점: 워터파크급 수영장

    힐튼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수영장이었어요, 5개 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까지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 딱이거든요. 실제로 가보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투몬 베이를 바라보는 인피니티 풀은 어른들도 좋아할 만했고, 아이는 슬라이드를 하루에 스무 번도 더 탄 것 같아요.

    조식 뷔페도 꽤 괜찮았어요. 로이스 다이닝룸에서 먹는데, 종류가 다양하고 특히 팬케이크가 맛있었어요. 아이가 편식이 심한 편인데, 여기선 먹을 게 많아서 걱정 없었죠. 다만 사람이 진짜 많아요, 연말이라 그런지 8시 넘어서 가면 줄 서야 했어요. 7시 반쯤 가는 게 베스트예요.

    근데 힐튼, 이건 좀 아쉬웠어요

    규모가 크다 보니 어딜 가든 사람이 많아요, 수영장도, 식당도, 심지어 엘리베이터도 대기 시간이 있었어요. 저희는 10층이었는데, 아침마다 엘리베이터 세 번씩 놓쳤어요. 그리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성수기 오션뷰 기준으로 하루에 40만 원대 중후반은 각오해야 해요. 올인클루시브는 아니지만, 식사 패키지 끊으면 비슷한 효과는 낼 수 있어요.

    객실 상태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저희 방은 깨끗했는데, 시설 자체는 좀 오래된 느낌이었어요. 욕실 타일이나 가구가 2000년대 초반 느낌? 힐튼이니까 관리는 잘 되는데, 최신식 리조트 기대하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어요.

    날, 파시피카 괌 리조트로 이동

    힐튼에서 3일 묵고 파시피카로 옮긴 건 솔직히 가격 때문이었어요. 힐튼만 7일 내내 묵기엔 부담스러워서, 좀 더 저렴한 곳을 찾다가 파시피카를 알게 됐어요. 투몬 비치에서 약간 북쪽으로 올라간 위치인데,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예요.

    체크인하면서 첫인상은 “아, 여기 좀 조용하네?”였어요, 힐튼이 북적북적한 리조트였다면, 파시피카는 훨씬 한적한 분위기였죠. 로비도 아담하고, 직원들이 한국어로 인사해주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하면서 아이한테 사탕도 주더라고요.

    파시피카의 숨은 매력: 가성비와 한국인 친화적

    파시피카는 3성급 리조트예요, 힐튼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규모도 작고 시설도 평범해요. 근데 이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어요. 일단 가격이 착해요. 비수기엔 15만 원대, 성수기에도 25만 원 안쪽으로 잡을 수 있어요. 힐튼 대비 거의 반값이죠.

    객실은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깨끗하고 넓었어요, 오션뷰는 아니고 시티뷰였는데, 발코니에서 투몬 시내가 보이더라고요. 밤에 보니까 나름 야경도 괜찮았어요, 침대도 편했고, 에어컨도 잘 나왔어요. 다만 욕실이 좀 좁긴 해요. 샤워부스가 작아서 남편은 좀 불편해했어요.

    수영장은 하나인데, 크기는 작지만 아이들 놀기엔 충분했어요, 슬라이드 같은 건 없지만, 사람이 적어서 오히려 더 여유롭게 놀 수 있었어요. 조식은 별도 비용인데(1인 15달러), 종류는 많지 않아요, 그냥 근처 IHOP 가서 먹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거든요.

    파시피카, 이런 점은 감안하세요

    위치가 투몬 중심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요, 쇼핑몰이나 레스토랑 가려면 걸어서 10~15분은 각오해야 해요. 아이 데리고 걷기엔 좀 멀 수도 있어요, 그리고 비치 액세스가 힐튼만큼 편하진 않아요. 바로 앞이 바다는 아니고, 투몬 비치까지 조금 걸어가야 해요.

    시설도 확실히 오래됐어요, 복도나 로비가 좀 낡은 느낌이고, 엘리베이터도 느려요. 럭셔리 리조트 기대하면 안 돼요. 그냥 깨끗하고 편하게 잘 수 있는 숙소 정도로 생각하면 돼요.

    마지막 이틀, 두짓타니에서의 특별한 경험

    여행 마지막 이틀은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두짓타니 괌 리조트를 예약했어요. 사실 처음엔 이름도 생소했어요. 두짓타니? 태국 브랜드래요. 괌에 2020년쯤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힐튼이나 하얏트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후기가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죠.

    체크인하자마자 “와, 여기 완전 다르네” 싶었어요, 로비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요, 힐튼이 미국식 리조트라면, 두짓타니는 동남아 감성? 우드 톤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 아로마 향까지. 직원들도 진짜 친절했어요. 웰컴 드링크로 코코넛 워터 주면서 “여행 어떠셨어요?” 하고 물어봐주는데,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느낌이었어요.

    두짓타니만의 차별점: 프라이빗한 럭셔리

    두짓타니는 객실이 420개 정도래요. 힐튼 절반 규모죠. 근데 이게 장점이에요. 사람이 적으니까 어딜 가든 여유로워요, 수영장도 한산하고, 식당도 웨이팅 없고, 비치 체어도 자리 걱정 없어요. 저희가 묵은 디럭스 오션뷰 룸은 진짜 예뻤어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고, 발코니가 넓어서 아침마다 거기서 커피 마셨어요.

    조식 뷔페는 솔직히 이번 여행 중 최고였어요. 종류는 힐튼보다 적은데, 퀄리티가 달라요. 에그 베네딕트 라이브 스테이션 있고, 태국식 팟타이도 있고, 과일도 신선했어요. 아이가 특히 팬케이크랑 베이컨을 엄청 좋아했어요.

    비치도 좋았어요. 투몬 비치 남쪽 끝자락에 있어서 사람이 적어요, 파라솔 대여도 무료고, 비치 타월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요. 저녁에는 선셋 바에서 칵테일 한 잔 하면서 노을 보는데, 진짜 낭만적이었어요.

    두짓타니, 완벽하진 않아요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성수기 오션뷰 기준으로 하루 45만 원 이상은 각오해야 해요. 힐튼보다 비싸요. 그리고 위치가 투몬 중심에서 좀 떨어져 있어요. 쇼핑하러 가려면 택시 타거나 셔틀버스(1시간마다 운행) 이용해야 해요. 걸어서 가기엔 좀 멀어요.

    아이들 시설은 힐튼만 못해요, 키즈 클럽이 있긴 한데, 규모가 작고 프로그램도 많지 않아요. 수영장도 워터슬라이드 같은 건 없어요. 그래서 7살 이하 어린아이들보다는 초등 고학년이나 어른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결국 어느 리조트가 우리 가족한테 맞을까?

    7일간 3곳을 다 묵어본 결론은 이래요. 정답은 없어요. 각자 여행 스타일이랑 예산에 따라 다르죠.

    힐튼 괌 리조트는 아이들이 어리고(5~10살), 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가족한테 딱이에요. 수영장만으로도 아이들이 하루 종일 놀 수 있어요. 다만 사람 많은 거 싫어하면 피하는 게 나아요. 그리고 예산은 넉넉하게 잡으세요.

    파시피카 괌 리조트는 가성비 중시하는 가족, 리조트 밖 활동 많이 할 가족한테 추천해요. 숙소는 그냥 잠만 자는 곳이고, 낮에는 바다나 관광지 돌아다닐 거면 여기로 오세요. 가격 부담 적고, 한국인 직원 있어서 편해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신혼여행, 기념일, 혹은 조용한 휴식 원하는 부부나 커플한테 강추해요. 아이 있어도 괜찮은데, 초등 고학년 이상이 낫고요. 럭셔리하게 쉬고 싶고, 예산 여유 있으면 여기가 최고예요.

    2027년 겨울 괌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

    마지막으로 실전 팁 몇 가지 드릴게요.

    숙소는 최소 3개월 전에 예약하세요, 특히 연말연시 시즌엔 가격이 두 배로 뛰어요. 저는 9월에 예약했는데도 힐튼이 40만 원대 중반이었어요. 늦으면 50만 원 넘어가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잘 따져보세요. 힐튼이나 두짓타니는 식사 패키지 끊으면 조식+석식 포함인데, 계산해보면 개별 결제보다 저렴해요. 특히 아이 있으면 식비가 만만치 않거든요.

    렌터카 고민되면 일단 빌리세요, 괌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요, 택시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3일 이상 머물면 렌터카가 이득이에요. 하루 렌트비가 5~7만 원 정도인데, 택시 두세 번 타면 그 돈 나와요.

    짐 쌀 때 수영복 두 벌씩 챙기세요. 매일 수영하면 마를 시간이 없어요. 저는 한 벌만 가져가서 마지막 날 젖은 수영복 입혔어요.

    다섯째, 선크림은 한국에서 넉넉히 가져가세요. 괌 현지 마트에도 있는데 비싸요. 저는 세 식구가 일주일에 SPF50 200ml짜리 두 통 썼어요.

    아, 그리고 투몬 비치 근처 ABC 스토어는 24시간 운영이에요. 새벽에 물이나 간식 필요하면 거기 가면 돼요. 편의점처럼 뭐든 다 있어요.

    결국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솔직히 세 곳 다 나름의 매력이 있었어요, 근데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두짓타니요. 가격은 제일 비쌌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했어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직원들 친절하고. 다음에 또 괌 가면 두짓타니에서 일주일 내내 묵고 싶어요.

    남편은 힐튼이 좋대요. 아이랑 수영장에서 노는 게 제일 재밌었다고. 7살 딸아이는 “엄마, 다음엔 수영장 슬라이드 있는 데 가자!”래요. 결국 힐튼이네요.

    파시피카는 가성비로는 최고였어요. 예산 걱정 없이 편하게 묵을 수 있었고, 오히려 밖으로 나가서 더 많이 돌아다니게 됐어요. 괌 구석구석 보고 싶으면 파시피카 추천해요.

    이번 겨울, 한파 피해 따뜻한 괌으로 떠나보세요, 비행시간 짧고,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고, 뭐보다 바다가 진짜 예뻐요. 숙소만 잘 고르면 여행의 절반은 성공이에요. 여러분 가족에게 딱 맞는 리조트 찾으시길 바랄게요!

  • 괌 차모로 빌리지 근처 가성비 호텔 조식포함 3곳 실제 투숙 후기 (2026-2027 겨울)

    괌 차모로 빌리지 근처 가성비 호텔 조식포함 3곳 실제 투숙 후기 (2026-2027 겨울)

    괌 차모로 빌리지 근처 가성비 호텔 조식포함 3곳 실제 투숙 후기 (2026-2027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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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괌에서 조식 포함 호텔 찾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괌 여행 계획하면서 진짜 놀란 게 뭔지 아세요, 조식 포함된 호텔이 생각보다 엄청 적어요, 특히 차모로 빌리지 근처에서 찾으려니까 더 힘들더라고요. 대부분 리조트는 조식 따로 결제해야 하고, 그것도 1인당 3만원 넘게 받는 곳이 태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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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타노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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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ayview Hotel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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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2026년 12월 말에 괌 다녀왔는데요, 한국은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이지만 괌은 낮 30도 찍는 완벽한 피한지였어요. 연말 분위기 느끼면서도 반팔 입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진짜 최고였죠. 근데 숙소 선택이 관건이었어요.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은 꼭 가고 싶었고, 매일 아침 호텔 조식비 따로 내기는 아까웠거든요.

    그래서 직접 3곳 다 묵어보면서 비교해봤어요. 가격대도 다르고 스타일도 달라서, 여러분 여행 스타일에 맞춰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저렴하게 묵고 싶다면: 호텔 타노 괌

    솔직히 이 호텔은 기대 안 하고 갔어요. 1박에 7만원대라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오히려 의심했거든요. 근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위치는 진짜 애매하긴 해요

    차모로 빌리지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려요. 솔직히 좀 멀죠. 근데 렌터카 빌리신 분들한테는 전혀 문제없어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무료거든요. 저는 렌터카 있어서 아무 문제 없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할 수 있어요.

    주변에 ABC스토어나 큰 마트는 없어요. 차로 5분 거리에 페이레스 마켓이 있긴 한데, 걸어가기엔 좀 그래요. 그래도 호텔 1층에 작은 편의점 같은 게 있어서 간단한 음료수나 스낵은 살 수 있었어요.

    조식은 기대 이하, 근데 공짜니까

    조식 포함이라고 해서 뷔페 기대했다가 좀 실망했어요, 그냥 컨티넨탈 브렉퍼스트 수준이에요. 빵, 시리얼, 과일 몇 조각, 커피 이 정도? 계란 요리는 스크램블 에그만 있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가격에 조식까지 포함이면 사실 본전이에요. 밖에서 아침 먹으면 한 끼에 2만원은 기본이거든요. 간단하게 배만 채우고 나가려는 분들한테는 충분해요.

    방은 깔끔한데 좁아요

    일본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에요, 깨끗하긴 한데 진짜 좁아요, 캐리어 두 개 펼쳐놓으면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 근데 괌에서 하루종일 밖에 있다가 자기만 할 거면 상관없죠.

    에어컨은 잘 나와요. 12월 말인데도 낮에는 더워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었는데 시원했어요. 와이파이도 생각보다 괜찮았고요.

    화장실이 좀 아쉬워요. 샤워부스랑 변기가 거의 붙어있어서 샤워하면 변기까지 다 젖어요. 이건 진짜 불편했어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

    렌터카 있고, 호텔은 그냥 자러만 가는 분들. 괌에서 액티비티 빡세게 돌 거라 호텔 시설은 크게 신경 안 쓰는 분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최대한 저렴하게 묵고 싶은 분들한테 딱이에요.

    바다 전망이 중요하다면: The Bayview Hotel Guam

    이름부터 베이뷰잖아요. 진짜 바다 보여요. 호텔 타노에서 여기로 옮겼을 때 확실히 급이 다르다는 느낌 받았어요.

    위치는 세 곳 중에 제일 좋아요

    차모로 빌리지까지 걸어서 10분이에요. 진짜 편해요. 야시장 갔다가 배불러서 걸어서 소화시키면서 오기 딱 좋은 거리예요. 그리고 주변에 레스토랑도 많아요.

    호텔 바로 앞에 작은 비치가 있어요. 투몬 비치처럼 크진 않은데, 아침 일찍 산책하기 좋았어요. 12월이라 해 뜨는 시간이 늦어서 7시쯤 나가면 딱 일출 보면서 걸을 수 있어요.

    조식은 세 곳 중에 중간

    호텔 타노보다는 확실히 나아요. 메뉴가 좀 더 다양해요. 팬케이크, 소시지, 베이컨, 과일, 요거트 이 정도는 기본이고요. 오믈렛도 주문하면 만들어줘요.

    근데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보다는 못해요,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과일이 신선했어요. 파파야랑 파인애플이 진짜 맛있었어요.

    조식 먹는 공간에서 바다 보이는 게 포인트예요. 아침 먹으면서 바다 보니까 진짜 휴양지 온 느낌 확 들더라고요.

    방은 적당히 넓고 깔끔해요

    호텔 타노보다 확실히 넓어요. 캐리어 펼쳐놓고도 여유 있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그리고 바다 전망 방 예약하면 진짜 뷰가 끝내줘요.

    저는 오션뷰 방 예약했는데요. 발코니 나가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바다 보는 거 진짜 좋았어요. 연말이라 괌에서도 불꽃놀이 하는데, 호텔 발코니에서 다 보였어요.

    화장실도 호텔 타노보다 넓어요. 욕조도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와서 따뜻한 물에 몸 담그니까 피로가 확 풀렸어요.

    단점도 있긴 해요

    엘리베이터가 하나라서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에 좀 기다려야 해요. 특히 12월 말 성수기라 사람 많을 때는 5분 넘게 기다린 적도 있어요.

    그리고 주차장이 좀 좁아요. 렌터카 있으신 분들은 주차 자리 찾느라 빙빙 도는 경우도 있어요. 늦게 들어오면 자리 없을 수도 있어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

    차모로 빌리지 자주 갈 계획이고, 바다 전망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호텔에서 좀 여유롭게 쉬고 싶은데 리조트 가격은 부담스러운 분들한테 딱이에요.

    확실한 리조트 느낌 원한다면: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세 곳 중에 제일 비싸요. 근데 비싼 만큼 확실히 달라요. 진짜 리조트예요.

    위치는 차모로 빌리지랑 좀 멀어요

    걸어서 25분 정도, 택시 타면 5분인데, 매번 택시 타기는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렌터카 있으면 좋아요. 근데 호텔 자체가 워낙 시설이 좋아서 굳이 밖에 안 나가도 될 정도예요.

    투몬 비치까지는 차로 10분이에요. 괌 프리미엄 아울렛도 가까워요. 차모로 빌리지보다는 쇼핑몰이나 관광지 가기 더 편한 위치예요.

    조식은 세 곳 중 압도적 1등

    진짜 뷔페예요. 메뉴가 엄청 다양해요, 웨스턴, 아시안, 일식까지 다 있어요. 에그 베네딕트도 있고, 딤섬도 있고, 스시도 있어요.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오믈렛이랑 와플 만들어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과일도 종류가 많고 신선해요. 주스도 생과일 주스예요.

    조식 먹는 공간도 넓고 쾌적해요.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밖에서 먹을 수 있어요. 12월 말인데도 아침은 선선해서 밖에서 먹기 딱 좋았어요.

    리조트 시설이 진짜 좋아요

    수영장이 두 개예요. 하나는 어른용 인피니티 풀이고, 하나는 키즈 풀이에요. 인피니티 풀에서 바다 보면서 수영하는 거 진짜 환상이에요.

    비치도 바로 앞에 있어요, 비치 체어랑 파라솔 무료로 쓸 수 있어요. 수건도 비치에서 빌려주고요. 비치 바에서 칵테일 시켜서 마시면서 해넘이 보는 거 강추예요.

    피트니스 센터도 있고, 스파도 있어요. 저는 스파는 안 해봤는데, 후기 보니까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방도 제일 넓고 좋아요

    디럭스룸 예약했는데, 진짜 넓어요. 침대도 킹사이즈라서 두 명이 자도 여유로워요. 소파도 있고, 작은 테이블도 있어서 방에서 간단히 먹을 수도 있어요.

    발코니도 넓어요. 의자 두 개랑 작은 테이블 있어서 밤에 맥주 마시면서 수다 떨기 좋았어요. 바다 전망 방이라 뷰도 끝내줬고요.

    화장실도 제일 좋았어요, 욕조랑 샤워부스가 따로 있어요, 세면대도 두 개라서 아침에 준비할 때 편했어요. 어메니티도 고급이에요.

    근데 가격이…

    1박에 20만원 넘어요, 성수기인 12월 말에는 25만원까지도 가더라고요. 다른 두 곳에 비하면 확실히 비싸죠. 근데 시설이랑 서비스 생각하면 납득은 돼요.

    그리고 리조트 피(resort fee)가 따로 있어요, 하루에 3만원 정도? 이게 좀 아까웠어요. 그래도 이 비용에 와이파이, 비치 체어, 수영장 타올 이런 거 다 포함이긴 해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

    신혼여행이나 기념일 여행 오신 분들. 호텔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리조트 시설 즐기고 싶은 분들. 예산 여유 있고 확실한 리조트 경험 원하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결국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

    솔직히 정답은 없어요. 여행 스타일이랑 예산에 따라 다르거든요.

    최저가로 묵고 싶다: 호텔 타노 괌. 렌터카 있고 호텔은 자러만 가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1박에 7만원대면 괌에서 이만한 가성비 찾기 힘들어요.

    위치랑 뷰 중요하다: The Bayview Hotel Guam. 차모로 빌리지 가깝고, 바다 전망 좋고, 가격도 적당해요. 1박에 12-15만원 정도면 괜찮은 선택이에요.

    확실한 리조트 원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비싸긴 한데 시설이랑 서비스는 확실해요. 특히 조식이 진짜 좋아요. 1박에 20만원 넘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해요.

    저 같은 경우는 다음에 또 간다면 The Bayview Hotel Guam 선택할 것 같아요. 가격이랑 위치, 시설 다 고려했을 때 제일 밸런스가 좋았거든요, 근데 예산 빡빡하면 호텔 타노도 나쁘지 않아요. 크라운 플라자는 특별한 날 아니면 좀 부담스러워요.

    2026-2027 겨울, 괌 여행 팁

    12월 말부터 1월 초는 괌 성수기예요, 한국 겨울 피해서 오는 사람들 많거든요. 호텔 가격도 평소보다 20-30% 비싸요. 그래서 최소 2-3개월 전에는 예약하는 게 좋아요.

    연말에는 괌에서도 카운트다운 이벤트 해요, 투몬 비치에서 불꽃놀이도 하고요. 크라운 플라자 같은 리조트는 특별 디너 이벤트도 해요. 참여하고 싶으면 미리 예약해야 해요.

    날씨는 완전 여름이에요. 낮에는 30도 넘게 올라가니까 반팔, 반바지 필수예요. 근데 실내는 에어컨 빵빵해서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는 게 좋아요.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은 수요일 저녁에만 해요, 꼭 수요일 일정 맞춰서 가세요. 현지 음식이랑 기념품 살 수 있고, 공연도 봐요. 분위기 진짜 좋아요.

  • 괌 투몬만 야경 좋은 커플 호텔 가성비 비교 – 2027년 겨울 신혼여행 추천 3곳

    괌 투몬만 야경 좋은 커플 호텔 가성비 비교 – 2027년 겨울 신혼여행 추천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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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괌 투몬만 야경, 생각보다 호텔 선택이 중요하더라고요

    괌 커플 여행 계획하면서 제일 고민했던 게 뭐냐면요, 호텔이었어요. 솔직히 괌은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편이잖아요. 특히 2027년 겨울 시즌에 가면 해질 때가 빠르니까 저녁 6시부터는 거의 호텔에서 야경 보면서 와인 한잔 하는 게 전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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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 괌 괌 리조트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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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피카 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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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타니 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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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투몬만 야경 좋은 호텔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들이 한두 곳이 아닌데, 막상 가격 보면 천차만별이에요. 그래서 제가 직접 3곳 돌아다니면서 체크해봤어요, 힐튼 괌, 파시피카 괌, 두짓타니 괌. 이 세 곳 다 투몬만 뷰가 나오는데, 각자 분위기랑 가성비가 완전 달라요.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 야경은 확실한데 가격도 확실해요

    일단 힐튼은 괌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이잖아요. 투몬 비치 정중앙에 있어서 위치는 진짜 최고예요. 방에서 발코니 나가면 투몬만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특히 석양 질 때 하늘 색깔이 미쳤어요. 보라색이랑 주황색이 섞이는 그 순간, 사진 찍으면 보정 안 해도 인스타 감성 제대로 나와요.

    근데 솔직히 가격은 좀 세요. 1박에 보통 35만 원에서 45만 원 정도 하는데, 성수기인 12월 말이나 1월 초 연말연시 시즌에는 50만 원 넘어가는 날도 있어요. 커플이 3박 4일 묵으면 호텔비만 150만 원 훌쩍 넘는 거죠.

    그래도 힐튼을 추천하는 이유는, 시설이 확실히 좋거든요, 인피니티 풀에서 투몬만 보면서 수영하는 건 진짜 로맨틱해요. 저녁에 풀사이드 바에서 칵테일 한잔하면 분위기 제대로 살아요, 다만 조식 뷔페는 기대 이하였어요. 가격 대비 메뉴가 좀 단조롭더라고요. 차라리 근처 에그스 앤 띵스 가서 팬케이크 먹는 게 나았어요.

    힐튼 괌이 맞는 커플

    신혼여행이나 프러포즈 여행처럼 특별한 날이면 힐튼 추천해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그만큼 분위기는 확실히 잡아주거든요. 특히 오션프론트 룸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가 보여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투몬만 보는 거, 이게 진짜 힐튼의 매력이에요.

    파시피카 괌 리조트 – 가성비로는 이게 진짜 답이에요

    파시피카는 힐튼 바로 옆에 있는데, 가격은 거의 절반이에요, 1박에 18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 2027년 1월 초에 예약했을 때 22만 원 정도 나왔어요. 힐튼이랑 같은 투몬 비치에 있으니까 야경은 똑같이 보이는데 가격은 반값이라는 거, 이게 파시피카의 최대 장점이에요.

    근데 시설은 확실히 힐튼보다 좀 떨어져요, 방이 약간 낡은 느낌이 있고, 화장실도 좁아요, 샤워 부스가 진짜 좁아서 남자 둘이 가면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침대는 킹사이즈로 나오고, 발코니는 충분히 넓어요. 저녁에 발코니에 앉아서 투몬만 야경 보면서 맥주 한잔하는데, 솔직히 힐튼이랑 뷰 차이 거의 못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파시피카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조용하다는 거예요. 힐튼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풀장도 항상 붐비고 복도도 시끄러운데, 파시피카는 한산해요. 커플끼리 조용히 쉬고 싶으면 오히려 이쪽이 나아요.

    파시피카 괌의 아쉬운 점

    수영장이 좀 작아요. 힐튼 인피니티 풀 보고 파시피카 풀 보면 확실히 실망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호텔 내 레스토랑이 별로예요. 조식도 그냥 그렇고, 저녁 먹으려면 밖에 나가야 해요. 근데 투몬 중심가가 걸어서 5분 거리라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엘리베이터가 하나밖에 없어서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에 좀 기다렸어요. 근데 뭐,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감수할 만해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 – 럭셔리 원하면 이쪽이 더 나아요

    두짓타니는 태국 브랜드인데, 괌에서는 좀 숨은 명소예요. 투몬 북쪽 끝에 있어서 중심가에서는 좀 떨어졌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요. 가격은 힐튼이랑 비슷한데 1박에 38만 원에서 48만 원 정도예요.

    근데 두짓타니의 진짜 매력은 방 크기예요, 기본 오션뷰 룸도 45㎡ 정도 되는데, 힐튼이나 파시피카보다 훨씬 넓어요. 욕실도 엄청 넓고, 욕조에서 바다 보면서 목욕할 수 있어요. 신혼여행 온 커플들한테는 진짜 이게 로망 아니에요?

    투몬만 야경도 다른 각도로 보여요. 힐튼이나 파시피카는 정면에서 보는 느낌이라면, 두짓타니는 약간 측면에서 보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이 각도가 더 드라마틱했어요. 특히 석양 질 때 하늘 색깔이랑 바다 색깔이 겹치는 게 진짜 예술이에요.

    두짓타니 괌의 단점

    위치가 좀 애매해요. 투몬 중심가까지 걸어가려면 20분 정도 걸리는데, 저녁에 나갔다가 돌아오기 좀 귀찮아요, 택시 타면 5분 거리인데, 매번 택시 타는 것도 그렇고요. 호텔 셔틀이 있긴 한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는 좀 불편해요.

    그리고 비치가 작아요. 힐튼 앞 비치는 넓고 사람 많은데, 두짓타니 앞은 좁고 조용해요.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비치 액티비티 즐기고 싶으면 아쉬울 수 있어요.

    2027년 겨울 시즌, 어느 호텔이 제일 나을까요?

    겨울 시즌에 괌 가면 날씨가 한국보다 훨씬 따뜻하지만, 그래도 저녁은 좀 선선해요. 특히 12월 말이나 1월 초 새해 시즌에는 바람도 좀 불고요. 그래서 발코니에서 야경 보려면 가디건 하나 챙기는 게 좋아요.

    연말연시 시즌에는 세 호텔 다 가격이 올라가는데, 특히 힐튼이랑 두짓타니는 거의 평소 대비 1.5배 정도 뛰어요. 반면 파시피카는 가격 변동이 적은 편이라 이 시기에는 파시피카 가성비가 더 좋아요.

    예산별로 정리하면

    3박 기준으로 호텔비 100만 원 이하로 잡고 싶으면 파시피카 가세요. 야경은 똑같이 보이고,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더 먹는 게 나아요. 근처 프로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먹고, 더 플라자 쇼핑몰에서 쇼핑하면 훨씬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요.

    150만 원 정도 예산이면 힐튼이나 두짓타니 고민하면 돼요. 인피니티 풀이랑 비치 액티비티 중요하면 힐튼,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원하면 두짓타니 추천해요. 신혼여행이면 개인적으로 두짓타니 강추예요. 방도 넓고 욕조도 좋고,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 있어요.

    야경 좋은 방 예약하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세 호텔 다 오션뷰 룸이랑 오션프론트 룸이 따로 있어요. 오션뷰는 바다가 보이긴 하는데 각도가 애매하거나 멀리 보이는 거고, 오션프론트는 정면으로 바다가 딱 보이는 거예요. 가격 차이가 1박에 5만~10만 원 정도 나는데, 야경 제대로 보고 싶으면 무조건 오션프론트로 예약하세요.

    그리고 높은 층으로 요청하는 것도 중요해요. 체크인할 때 “하이 플로어 플리즈” 이렇게만 말해도 가능하면 높은 층으로 배정해줘요. 10층 이상 되면 투몬만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게 진짜 압권이에요.

    결국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

    개인적으로 첫 괌 여행이면 힐튼 추천해요.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고, 괌의 전형적인 리조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다만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파시피카로 가세요. 야경은 똑같이 보이고, 그 돈으로 다른 곳에 더 쓰는 게 현명해요.

    신혼여행이나 특별한 기념일이면 두짓타니 강추예요. 좀 조용하긴 한데, 그만큼 둘만의 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욕조에서 샴페인 마시면서 투몬만 야경 보는 거, 이거 한 번 해보면 진짜 잊을 수가 없어요.

    2027년 겨울 괌 여행 계획 중이라면, 호텔 예약은 미리 하는 게 좋아요. 특히 연말연시 시즌은 9월쯤부터 슬슬 예약이 차기 시작하거든요. 미리 예약하면 얼리버드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까, 지금 바로 체크해보세요.

  • 괌 투몬 비치 가족여행 호텔 가성비 추천 — 2026년 겨울 실전 후기

    괌 투몬 비치 가족여행 호텔 가성비 추천 — 2026년 겨울 실전 후기

    올겨울 한국 추위 진짜 장난 아니죠? 작년 12월 말에 애들 데리고 괌 다녀왔는데, 솔직히 겨울 가족여행지로는 괌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비행시간 4시간 반이면 반팔 입고 비치에서 놀 수 있으니까요, 근데 괌 호텔 가격 보고 깜짝 놀랐어요. 성수기라 그런지 평소보다 30% 이상 비싸더라고요.

    🏨 이 글의 추천 호텔 한눈에 보기
    힐튼 괌 괌 리조트 & 스파

    힐튼 괌 괌 리조트 & 스파
    Hilton Guam Guam Resort & Spa · ⭐⭐⭐⭐
    📍 투몬 비치₩120,000~18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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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피카 괌 리조트

    파시피카 괌 리조트
    Pacifica Guam Resort · ⭐⭐⭐
    📍 투몬₩80,000~13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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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타니 괌 리조트 · ⭐⭐⭐
    📍 가격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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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몬 비치 쪽만 해도 호텔이 수십 개인데, 가족 단위로 가려면 고려할 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애들 놀 수 있는 풀장 있는지, 비치까지 걸어갈 수 있는지, 키즈 클럽은 운영하는지… 가격만 보고 예약했다가는 진짜 후회합니다. 제가 이번에 세 곳 직접 둘러보고 왔는데, 각각 장단점이 확실하더라고요.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 프리미엄 가족 리조트의 정석

    투몬 비치 한가운데 있는 힐튼, 여기는 진짜 괌 대표 패밀리 리조트예요. 1박에 12만 원에서 18만 원 정도 하는데, 성수기 때는 20만 원 넘어가는 날도 있어요. 비싸긴 한데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단 위치가 미쳤어요. 로비에서 나오면 바로 투몬 비치예요, 애들이 “엄마 바다 가자” 하면 5분 안에 발 담그고 있을 수 있어요. 근데 더 좋은 건 호텔 자체 비치 구역이 따로 있다는 거예요, 파라솔이랑 비치 체어 무료로 쓸 수 있고, 호텔 직원들이 계속 관리해서 깨끗해요. 공공 비치 쪽은 솔직히 사람 엄청 많고 지저분한데, 여기는 투숙객만 쓰니까 훨씬 쾌적하죠.

    키즈 클럽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힐튼 키즈 클럽 ‘캠프 펭귄’ 이거 진짜 꿀이에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데, 아이 맡기고 부모들끼리 쇼핑 다녀올 수 있어요, 저희는 둘째(7살)만 2시간 정도 맡겼는데, 비치 게임이랑 공예 활동 하면서 엄청 재밌게 놀았대요. 직원들 다 영어 쓰긴 하는데, 한국 아이들 많아서인지 간단한 한국어는 알아듣더라고요.

    수영장은 두 개 있어요. 메인 풀은 성인 위주고, 키즈 풀은 얕아서 5살 이하 애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워터 슬라이드는 생각보다 작긴 한데, 초등 저학년들은 좋아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풀 옆에 바 있어서 부모들은 칵테일 마시면서 애들 지켜볼 수 있어요.

    객실은 넓은데 와이파이가 좀…

    패밀리 룸 예약했는데 40제곱미터 정도 돼요. 킹 베드 하나에 소파 베드 있어서 애 둘이랑 자기 충분해요. 발코니에서 바다 보이는 오션뷰로 잡았는데, 아침에 커튼 열면 진짜 힐링 그 자체예요. 다만 객실이 좀 오래된 느낌은 있어요, 가구나 벽지가 90년대 감성이랄까? 깨끗하긴 한데 현대적인 느낌은 아니에요.

    와이파이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로비나 풀 사이드는 잘 터지는데, 객실에서는 유튜브 보기도 버벅거려요,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돼요. 애들이 넷플릭스 보려고 하는데 로딩만 계속 돌아가서 짜증 났어요. 이건 힐튼 측에서 좀 개선해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조식 뷔페는 1인당 35달러 정도 하는데, 가족 네 명이면 14만 원이에요. 비싸죠? 근데 종류는 많아요. 팬케이크, 와플,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소시지 기본이고, 일식 코너에 낫또랑 미소시루도 있어요. 한식은 김치찌개랑 밥 정도? 애들은 팬케이크만 먹어도 배부르니까 본전은 뽑는 것 같아요.

    파시피카 괌 리조트 — 가성비 끝판왕

    힐튼 바로 옆에 있는 파시피카, 여기는 1박에 8만 원에서 13만 원 정도예요. 힐튼 절반 가격인데 투몬 비치 접근성은 똑같아요. 가족 여행에서 숙소 비용 줄이고 싶으면 여기가 답이에요.

    로비 들어서자마자 “아, 여기 좀 오래됐구나” 느낌 확 와요, 힐튼처럼 반짝반짝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더럽거나 지저분하진 않아요, 그냥 90년대 후반 리조트 느낌, 로비 직원들은 친절한데, 영어 못하면 좀 답답할 수 있어요.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긴 한데, 항상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비치 접근은 좋은데 시설은 아쉬워요

    투몬 비치까지 걸어서 3분, 힐튼만큼 바로 앞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까워요. 근데 호텔 전용 비치 구역은 없어요. 공공 비치 쓰는 건데, 파라솔이랑 의자 빌리려면 따로 돈 내야 해요. 하루 20달러 정도? 3일 빌리면 5만 원 넘게 나가니까, 이것도 예산에 넣어야 해요.

    수영장은 하나 있는데, 크기는 힐튼의 절반, 키즈 풀은 따로 없고 메인 풀 한쪽이 얕아요. 워터 슬라이드 같은 건 없고요. 애들이 30분 놀면 심심해하더라고요. 그래도 수영장 옆에 바비큐 그릴이 있어서, 저녁에 고기 구워 먹는 가족들 많았어요. 이건 꽤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객실은 넓은데 리모델링이 필요해요

    패밀리 룸 잡았는데 면적은 힐튼이랑 비슷해요. 근데 시설이 좀 낡았어요. 에어컨 소리 엄청 크고, 화장실 타일 군데군데 금 가 있고, 샤워기 수압도 약해요. 침대 매트리스는 괜찮았는데, 베개가 너무 푹신해서 목 아팠어요. 개인적으로 베개 챙겨 갈 걸 후회했어요.

    와이파이는 의외로 힐튼보다 나았어요, 객실에서도 유튜브 풀HD로 잘 보여요, 애들이 저녁에 ‘뽀로로’ 보는 데 문제없었어요. 이건 파시피카가 힐튼보다 나은 몇 안 되는 부분이에요.

    조식은 포함 안 돼 있어서 따로 사 먹어야 해요. 호텔 레스토랑은 비싸니까, 우리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셜리스 카페’에서 먹었어요. 팬케이크 한 판에 8달러, 커피 3달러 정도, 호텔 조식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았어요.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분위기도 괜찮고요.

    쇼핑몰 가까운 건 진짜 장점

    파시피카에서 JP 슈퍼스토어까지 걸어서 7분이에요. 물, 과자, 과일 사러 맨날 갔어요. 괌은 물가가 비싸니까, 슈퍼에서 사 와서 객실에서 먹으면 식비 많이 아낄 수 있어요. 힐튼은 주변에 편의점도 없어서 이런 면에서는 파시피카가 훨씬 실용적이에요.

    더 플라자 쇼핑센터도 도보 10분 거리예요, 애들 장난감 사러 토이저러스 갔다 왔는데, 걸어 다니기 딱 좋은 거리예요. 힐튼에서는 셔틀 타거나 택시 타야 하는데, 파시피카는 그냥 걸어 다녀요. 가족 여행에서 이동 편의성 진짜 중요하거든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 — 조용한 프라이빗 공간 선호한다면

    투몬 비치 북쪽 끝에 있는 두짓타니, 여기는 좀 특이한 포지션이에요. 1박에 15만 원에서 22만 원 정도 하는데, 힐튼보다 비싼 날도 있어요. 근데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힐튼이나 파시피카는 왁자지껄한 가족 리조트 느낌이라면, 두짓타니는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요.

    로비 들어서면 태국 느낌 확 나요, 두짓타니가 태국계 호텔 체인이거든요, 인테리어가 우드 톤에 아시안 감성이에요. 로비 직원들 유니폼도 태국 전통 의상 스타일이고요. 처음에는 “괌인데 왜 태국 느낌이지?” 싶었는데, 막상 있어 보니까 이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비치는 좀 멀지만 풀장이 예뻐요

    투몬 비치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어요. 걸어서 15분? 애들 데리고 걸어가기엔 좀 멀어요, 그래서 대부분 호텔 풀장에서 놀아요. 인피니티 풀이 진짜 예뻐요, 풀장 끝이 바다랑 이어지는 것처럼 보여서 사진 찍기 좋아요. 인스타 감성 좋아하는 엄마들은 여기 좋아할 것 같아요.

    키즈 풀은 따로 없는데, 메인 풀 한쪽이 얕아요, 근데 워낙 조용한 분위기라 애들이 시끄럽게 놀면 눈치 보여요. 다른 투숙객들이 대부분 커플이나 신혼부부라서, 애들 소리에 좀 민감하더라고요. 가족 단위보다는 어른들끼리 오는 호텔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객실은 넓고 모던한데 가격이 아쉬워요

    디럭스 룸 잡았는데 45제곱미터 정도 돼요, 힐튼이나 파시피카보다 넓어요. 침대도 킹 사이즈에 추가 베드 요청하면 놔줘요. 욕실이 진짜 넓어요. 레인 샤워기에 욕조도 있고, 어메니티도 태국 브랜드 쓰는데 향 좋아요. 시설 면에서는 세 곳 중에 제일 좋아요.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는 오션뷰보다 가든뷰 추천해요. 오션뷰는 바다가 살짝 보이긴 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감흥이 없어요. 차라리 가든뷰가 더 저렴하고, 호텔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보기 좋아요.

    조식은 선택 사항인데, 1인당 30달러 정도 해요, 뷔페 종류는 힐튼보다 적은데, 태국 음식이 꽤 있어요. 팟타이, 톰얌꿍, 카오팟 같은 거요, 애들은 안 먹는데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가족 네 명이면 12만 원이니까, 솔직히 밖에서 먹는 게 나아요.

    쇼핑이나 식당 가려면 택시 타야 해요

    여기가 제일 큰 단점이에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편의점 가려면 차 타고 5분은 가야 해요. JP 슈퍼스토어까지는 택시로 10분? 왕복 택시비만 2만 원 나와요. 괌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무조건 택시나 렌터카 써야 하는데, 두짓타니는 위치상 이동 비용이 많이 들어요.

    저녁 먹으러 나가려고 해도 호텔 레스토랑 아니면 택시 타고 나가야 해요. 애들이 “배고파” 하면 바로 나갈 수가 없어요. 이게 진짜 불편했어요. 가족 여행에서는 접근성이 중요한데, 두짓타니는 그 부분이 약해요.

    결국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

    세 곳 다 장단점이 확실해요, 예산 여유 있고 애들 놀거리 중요하면 힐튼이 답이에요. 키즈 클럽, 비치 접근성, 수영장 다 좋아요, 와이파이만 빼면 거의 완벽해요, 가성비 중요하고 쇼핑 자주 다닐 거면 파시피카가 낫죠. 시설은 좀 오래됐어도 위치가 실용적이에요.

    두짓타니는 솔직히 가족 여행보다는 커플 여행에 더 맞는 것 같아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좋아하면 괜찮은데, 애들 데리고 가기엔 불편한 점이 많아요. 특히 이동 문제가 커요.

    개인적으로는 첫 괌 여행이면 힐튼 추천해요, 좀 비싸도 실패 확률이 제일 낮아요, 재방문이고 괌 지리 아는 분들은 파시피카도 충분히 좋아요. 두짓타니는 렌터카 빌릴 계획 있으면 고려해볼 만해요.

    겨울에 괌 가면 한국 추위 완전 잊어버려요. 2026년 연말이나 2027년 새해에 가족들이랑 따뜻한 곳에서 보내고 싶으면, 괌만 한 곳이 없어요. 비행시간 짧고, 비자 없고, 한국 사람 많아서 편해요. 호텔만 잘 고르면 진짜 만족스러운 여행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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