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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 해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아이동반 추천 – 2026년 봄 가족여행 완벽 가이드

    세부 해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아이동반 추천 – 2026년 봄 가족여행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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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호텔 여행 숙소 추천
    📸 세부 ⓒ Pexels

    2026년 봄, 세부로 아이랑 떠나야 하는 이유

    솔직히 말하면, 올해 봄 세부 예약하길 정말 잘했어요. 한국은 벚꽃 시즌이라 사람 미어터지는데, 세부는 따뜻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여유롭게 쉴 수 있거든요. 특히 아이 데리고 가면 날씨 걱정 없이 물놀이할 수 있다는 게 최고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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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벤픽 리조트 & 스파 세부 Movenpick Resort & Spa Cebu 호텔 추천

    모벤픽 리조트 & 스파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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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 스파 Plantation Bay Resort & Spa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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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슨 리조트 & 스파 막탄 Crimson Resort & Spa Mactan 호텔 추천

    크림슨 리조트 & 스파 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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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호텔 여행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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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세부 리조트 검색하다 보면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죄다 비슷해 보이고, 올인클루시브라고 해놓고 막상 가보면 별도 비용 청구하는 곳도 있고. 저도 작년에 한 번 낚여서 이번엔 제대로 알아보고 갔어요. 직접 가본 곳 중에서 아이 동반 가족한테 진심으로 추천할 만한 리조트 3곳만 추렸습니다.

    모벤픽 리조트 & 스파 세부 – 진짜 올인클루시브의 정석

    ⭐⭐⭐⭐⭐

    왜 이 리조트를 첫 번째로 꼽았냐면

    모벤픽은 진짜 올인클루시브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에요, 체크인하자마자 밴드 차고 나면 끝. 그 다음부턴 지갑 꺼낼 일이 거의 없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뷔페 3끼 다 포함이고, 중간중간 출출하면 풀사이드 바에서 간식이랑 음료수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거든요.

    아이 둘 데리고 갔는데, 진짜 천국이었어요. 큰애는 키즈클럽에서 하루 종일 놀고, 작은애는 얕은 풀장에서 물장난하고. 저희는? 그냥 선베드에 누워서 책 읽고 칵테일 마셨어요. 이게 진짜 휴가지 싶더라고요.

    가격은 솔직히 좀 있는 편

    1박에 35만 원 정도 잡으시면 돼요. 2박 3일이면 70만 원 선. 비싸 보이죠? 근데 식사비랑 음료비 다 포함이라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 좋아요. 밖에 나가서 밥 먹으려면 한 끼에 가족 4명이 10만 원은 우습게 나가거든요.

    위치는 막탄 섬 북쪽 끝자락이에요. 공항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길 막히면 40분. 주변에 뭐 없긴 한데, 애초에 리조트 안에서 다 해결되니까 상관없었어요.

    키즈클럽이 진짜 미쳤어요

    보통 키즈클럽이라고 하면 그냥 장난감 몇 개 놓고 끝인 곳 많잖아요. 여긴 아니에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데,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다 짜여 있어요, 비치 트레저 헌트, 쿠키 만들기, 수영 레슨까지. 직원들도 영어 잘하고 아이들 케어 진짜 잘해줘요.

    우리 큰애가 첫날엔 낯가려서 안 가겠다고 했는데, 날부턴 아침 먹자마자 키즈클럽 가자고 조르더라고요. 그 정도로 재밌었나 봐요.

    음식은 기대 이상이었는데

    뷔페 음식이 의외로 괜찮았어요, 특히 해산물 코너가 좋았어요, 새우, 게, 조개 신선하고 양도 푸짐하게 놓여 있고. 한식 코너도 있어서 아이들 입맛에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그것도 기우였어요.

    다만 저녁 뷔페는 사람 엄청 많아요. 6시 전에 가시는 걸 추천해요. 7시 넘어가면 줄 서야 하고, 좋은 자리는 다 차 있어요.

    아쉬운 점도 있긴 해요

    비치가 생각보다 좁아요. 썰물 때 가면 바닷물 빠져서 수영하기 애매하고요, 그래도 풀장이 3개나 있어서 비치는 그냥 산책용으로만 쓰면 돼요. 인피니티 풀에서 보는 일몰은 진짜 미쳤거든요.

    그리고 와이파이가 좀 느려요, 방에서 넷플릭스 보려고 했는데 버퍼링 걸리더라고요. 로비 쪽은 괜찮은데 객실은 좀 약해요. 뭐 휴가 왔는데 폰 볼 일이 뭐 있냐 싶긴 하지만요.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 스파 – 워터파크가 있는 리조트

    ⭐⭐⭐⭐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곳

    플랜테이션 베이는 진짜 특이해요, 리조트 한가운데 거대한 라군이 있어요, 그냥 풀장이 아니라 진짜 호수처럼 생긴 인공 라군. 카약 타고 노 저어서 돌아다닐 수 있고, 한쪽엔 워터슬라이드도 있어요.

    우리 애들은 여기서 하루 종일 놀았어요. 아침 먹고 수영복 입고 나가면 저녁 먹으러 들어올 때까지 안 들어와요. 라이프가드가 여러 명 있어서 안전하고, 물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가격대는 중간 정도

    1박에 28만 원 정도예요, 모벤픽보단 저렴한데, 올인클루시브는 아니에요. 조식만 포함이고 점심 저녁은 별도. 그래도 리조트 안에 레스토랑이 여러 개 있어서 선택지는 많아요.

    위치는 막탄 섬 동쪽이에요, 공항에서 25분 정도? 모벤픽보단 가까워요. 근처에 마리바고 그릴 같은 유명 레스토랑도 있어서 저녁엔 나가서 먹기도 했어요.

    라군 시스템이 진짜 독특해요

    플랜테이션 베이의 가장 큰 특징이 이 라군이에요. 담수 라군이랑 해수 라군 두 개가 있는데, 둘 다 엄청 커요. 담수 라군은 물이 따뜻하고 얕아서 아이들 놀기 좋고, 해수 라군은 좀 더 깊어서 어른들이 수영하기 좋아요.

    카약이랑 패들보드 무료로 빌려줘요. 저희는 카약 타고 라군 한 바퀴 돌았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중간중간 폭포도 있고, 동굴 같은 데도 있어서 탐험하는 기분이에요.

    객실은 좀 오래됐어요

    리조트 자체가 좀 오래된 느낌이에요, 객실도 현대적인 느낌은 아니고 약간 빈티지? 근데 청소는 깨끗하게 되어 있고, 침대도 편했어요. 에어컨도 잘 나오고요.

    개인적으로 라군 뷰 방 추천해요. 발코니에서 라군 보면서 아침 커피 마시는 게 진짜 좋거든요. 가든 뷰는 좀 저렴한데, 뷰가 별로예요.

    음식값이 좀 나가요

    올인클루시브가 아니다 보니 식사비가 따로 나가요, 점심 뷔페가 1인당 2만 원 정도, 저녁은 3만 원 선. 가족 4명이면 한 끼에 10만 원 넘게 나와요. 그래서 우리는 점심은 리조트에서 먹고, 저녁은 밖에 나가서 먹었어요.

    근처에 마리바고 그릴이라고 해산물 구이 맛집이 있어요. 거기가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아요. 택시로 5분이면 가요.

    키즈클럭은 모벤픽보단 못해요

    키즈클럽도 있긴 한데, 모벤픽만큼 프로그램이 다양하진 않아요. 그냥 놀이방 수준? 근데 라군이 워낙 재밌어서 아이들이 키즈클럽 갈 필요를 못 느끼더라고요. 하루 종일 물에서 놀거든요.

    크림슨 리조트 & 스파 막탄 – 조용하고 럭셔리한 휴식

    ⭐⭐⭐⭐

    어른들 중심의 리조트

    크림슨은 앞의 두 곳보다 좀 더 어른 중심이에요. 키즈클럽도 있고 아이들 놀 거리도 있긴 한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용하고 럭셔리해요. 파티 같은 거 없고, 풀장도 조용하고.

    우리는 큰애가 중학생이라 괜찮았는데, 어린 아이들이랑 가면 좀 심심할 수도 있어요. 대신 부모 입장에선 제일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에요.

    가격은 제일 비싸요

    1박에 38만 원 정도예요, 세 곳 중에 제일 비싸죠, 올인클루시브 옵션도 있는데, 그건 1박에 50만 원 넘어가요. 우리는 조식만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위치는 막탄 섬 남쪽 끝이에요, 공항에서 35분 정도, 좀 멀긴 한데, 한적해서 좋아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리조트 나가면 편의점도 없어요.

    비치가 제일 예뻐요

    크림슨의 가장 큰 장점은 비치예요, 세 곳 중에 비치가 제일 깨끗하고 넓어요. 모래도 하얗고, 물도 맑고. 스노클링 장비 빌려서 바로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할 수 있어요.

    우리 큰애가 스노클링 처음 해봤는데, 물고기 엄청 많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라이프가드가 안전하게 케어해주고, 장비도 깨끗해요.

    스파가 진짜 좋아요

    크림슨 스파가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스파래요. 저도 한 번 받아봤는데, 진짜 시설이며 서비스며 다 좋더라고요. 90분 코스 받았는데 완전 녹아내렸어요.

    가격은 좀 나가요. 90분에 15만 원 정도. 근데 한국에서 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요. 아이들은 남편이랑 풀장에서 놀고, 저만 스파 받고 왔는데 진짜 힐링됐어요.

    조식 뷔페가 맛있어요

    조식 뷔페가 세 곳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종류도 많고, 특히 에그 스테이션에서 주문해서 먹는 오믈렛이 기가 막혀요. 신선한 과일도 많고, 빵도 직접 구워서 따뜻하게 나와요.

    레스토랑이 야외라서 바다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아침 먹으면서 파도 소리 들으니까 진짜 휴양지 온 기분이더라고요.

    아이들 놀 거리는 좀 적어요

    키즈클럽이 있긴 한데, 규모가 작아요, 프로그램도 많지 않고요, 풀장도 어른 중심이라 워터슬라이드 같은 거 없어요. 우리 큰애는 괜찮다고 했는데, 어린 아이들은 좀 심심할 수 있어요.

    대신 비치에서 놀 거리는 많아요. 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 다 무료로 빌려줘요. 비치발리볼 코트도 있고요.

    결국 어디로 가야 하냐면

    세 곳 다 가봤는데, 솔직히 다 좋았어요. 다만 가족 구성이랑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어린 아이 둘 이상 데리고 가시면 모벤픽 강추해요. 올인클루시브라 편하고, 키즈클럽 프로그램도 좋고. 지갑 안 꺼내고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아이들이 물놀이 좋아하면 플랜테이션 베이 가세요, 라군이 진짜 재밌어요. 하루 종일 물에서 놀아도 안 질려해요. 가성비도 괜찮고요.

    좀 더 조용하고 럭셔리하게 쉬고 싶으면 크림슨이요. 특히 큰 아이들이랑 가거나, 부부끼리 가면 딱이에요. 스파도 좋고, 비치도 예쁘고.

    개인적으론 모벤픽이 제일 만족도 높았어요, 가격은 좀 있지만, 그만한 값어치 충분히 해요. 2026년 봄에 세부 가신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한국 벚꽃 구경 인파에 치이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 세부 막탄 해변 호텔 가족여행 올인클루식 추천 – 2026년 봄 아이와 함께 즐기는 리조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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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호텔 여행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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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막탄, 올봄에 애들 데리고 다녀온 솔직 후기

    작년 겨울부터 계획했어요. 2026년 봄방학엔 따뜻한 곳으로 가자고, 한국은 벚꽃 시즌이라 예쁘긴 한데, 솔직히 애들은 꽃보다 물놀이잖아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세부 막탄이에요. 비행시간 4시간 반이면 도착하고, 리조트만 잘 골라도 애들이 리조트 밖으로 안 나가려고 할 정도로 시설이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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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호텔 여행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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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진짜 문제는 리조트 선택이었어요. 막탄에만 리조트가 몇십 개인데, 올인클루시브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더라고요, 저희는 초등 2학년, 5살 아이 둘 데리고 가는 거라 키즈클럽이랑 수영장, 조식 퀄리티가 제일 중요했어요. 직접 3곳 다 묵어보고 왔으니까, 각 리조트별로 뭐가 좋고 뭐가 아쉬웠는지 솔직하게 써볼게요.

    모벤픽 리조트 & 스파 세부 – 조식이 진짜 미쳤던 곳

    첫 번째로 묵은 곳이 모벤픽이에요. ⭐⭐⭐⭐⭐ 별점 안 줄 수가 없었어요. 공항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리조트 입구 들어서자마자 애들이 “와아” 하더라고요. 로비가 오픈형이라 바다가 한눈에 보이거든요.

    가격은 1박에 35만 원대였어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포함이면 45만 원 정도, 비싼 건 맞는데, 조식 한 번 먹어보면 이해돼요. 진짜 5성급 호텔 조식 중에서도 탑급이에요. 라이브 스테이션만 7개고, 한식 코너도 있어서 김치찌개랑 된장국 먹을 수 있어요. 애들은 팬케이크 스테이션에서 매일 아침 초코칩 팬케이크 구워먹었어요.

    수영장이 세 개라니

    메인 수영장, 키즈풀, 인피니티풀 이렇게 세 개예요. 메인 수영장은 수심이 1.2m라서 초등학생 애가 튜브 없이도 놀기 딱 좋았고, 키즈풀은 수심 50cm라 다섯 살 둘째도 안전하게 놀았어요. 인피니티풀은 어른 전용인데, 남편이랑 저녁에 칵테일 마시면서 노을 보는 게 진짜 힐링이었어요.

    키즈클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데, 한국인 선생님이 계셔서 의사소통 걱정 없었어요. 보드게임, 그림 그리기, 비치볼 게임 같은 프로그램이 있고, 간식도 주더라고요. 큰애를 두 시간 정도 맡기고 남편이랑 스파 다녀왔는데, 애가 나가기 싫다고 할 정도로 재밌었대요.

    아쉬웠던 점도 있긴 해요

    비치가 생각보다 좁아요. 리조트 규모에 비해서 해변이 작은 편이라, 썰물 때는 거의 모래사장이 안 보일 정도예요. 그래서 저희는 수영장에서만 주로 놀았어요, 그리고 와이파이가 로비랑 레스토랑에서만 빠르고, 객실에선 좀 느렸어요. 넷플릭스 보려면 버퍼링 각오해야 돼요.

    객실은 딜럭스 오션뷰로 잡았는데, 발코니에서 바다 보면서 아침 커피 마시는 게 정말 좋았어요. 침대도 킹사이즈 하나, 싱글 하나 이렇게 있어서 네 명이 자기 딱 좋았고요. 욕조가 있어서 목욕시키기도 편했어요.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 스파 – 수영장 천국

    두 번째 리조트가 플랜테이션 베이예요, ⭐⭐⭐⭐ 별 네 개 준 이유는 뒤에 말할게요. 여기는 진짜 수영장 때문에 가는 거예요. 라구나 스타일 수영장이라고, 리조트 중앙에 엄청 큰 인공 라군이 있어요. 크기가 거의 축구장만 해요.

    가격은 1박에 28만 원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넣으면 38만 원 정도예요. 모벤픽보다 저렴한데, 시설은 솔직히 더 재밌어요. 특히 애들한테는요. 라군 안에 작은 섬도 있고, 카약 타고 돌아다닐 수도 있어요. 큰애가 카약 처음 타봤는데 완전 신나했어요.

    워터파크 느낌 나는 수영장들

    라군 말고도 수영장이 또 있어요. 씨워터 풀이라고 바닷물로 채운 수영장인데, 수심이 깊어서 어른들이 수영하기 좋아요. 저는 여기서 아침마다 수영했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운동하기 딱이었어요.

    키즈클럽은 모벤픽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았어요. 액티비티가 좀 단순한 편이긴 한데, 애들이 라군에서 노느라 바빠서 키즈클럽은 거의 안 갔어요. 대신 패밀리 액티비티가 많아요. 가족 비치발리볼 대회, 보물찾기 게임 같은 거 하는데, 상품도 주더라고요. 저희는 보물찾기에서 2등 해서 리조트 티셔츠 받았어요.

    조식은 좀 아쉬웠어요

    여기가 별 네 개인 이유가 조식이에요, 모벤픽 다녀온 직후라 그런지 확실히 메뉴가 단조했어요. 라이브 스테이션도 세 개밖에 없고, 과일도 종류가 적었어요, 맛은 나쁘지 않은데, 매일 먹으니까 좀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이틀째부터는 점심을 리조트 밖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객실은 라군 뷰로 잡았는데, 발코니에서 라군이랑 수영장 다 보여요, 밤에 수영장 조명 켜지면 진짜 예뻐요. 사진 찍으려고 발코니에 몇 번 나갔는지 몰라요. 방 크기도 넓고, 소파 있어서 애들 낮잠 재울 때 편했어요.

    와이파이는 여기도 객실에서 좀 느려요, 근데 수영장 옆 바에서는 빨라서, 저녁에 거기 앉아서 일 좀 처리했어요. 리조트가 워낙 넓어서 레스토랑까지 걸어가는 게 좀 멀긴 해요. 전동카트 불러서 타고 다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5분 정도 걸려요.

    크림슨 리조트 & 스파 막탄 – 조용히 쉬고 싶다면 여기

    마지막으로 묵은 곳이 크림슨이에요. ⭐⭐⭐⭐ 별점은 네 개인데, 스타일이 완전 달라요. 모벤픽이랑 플랜테이션 베이가 가족 중심이라면, 크림슨은 좀 더 어른 취향이에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예요.

    가격은 1박에 32만 원대. 올인클루시브는 42만 원 정도였어요. 공항에서 25분 정도 걸리는데, 위치가 세 리조트 중 제일 좋았어요. 근처에 마리바고 그릴이라는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어서, 하루는 저녁 먹으러 나갔어요. 걸어서 10분 거리예요.

    비치가 진짜 예뻐요

    크림슨의 하이라이트는 비치예요, 세 리조트 중에 해변이 제일 넓고 깨끗해요. 모래도 고운 편이고, 물도 맑아요, 스노클링 장비 빌려서 조금만 나가면 물고기 엄청 많아요. 큰애가 스노클링 처음 해봤는데, 물고기 보고 완전 신기해했어요.

    수영장은 두 개인데, 메인풀이랑 인피니티풀이에요, 플랜테이션 베이처럼 엄청 크진 않지만,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놀 수 있어요. 인피니티풀에서 선셋 보는 게 정말 예뻐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저녁 6시쯤 되면 몰려요.

    키즈클럽이 좀 아쉬워요

    여기가 별 네 개인 이유 중 하나가 키즈클럽이에요, 시설도 작고, 프로그램도 별로 없어요. 큰애를 한 번 보냈는데, 30분 만에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장난감 몇 개 있는 방 수준이에요. 가족여행으로 오기보단 신혼부부나 커플한테 더 맞는 리조트 같아요.

    조식은 괜찮았어요. 모벤픽만큼은 아니지만, 플랜테이션 베이보단 나았어요,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었고, 망고 주스가 진짜 신선했어요. 한식은 없는데, 누들 스테이션에서 포 비슷한 거 먹을 수 있어요.

    객실은 딜럭스 씨뷰로 잡았는데, 발코니가 엄청 넓어요, 선베드 두 개 놓여 있어서 낮에 거기서 책 읽었어요. 욕실도 넓고 욕조도 있어요, 어메니티가 로쿠시탄 제품이라 좋았어요, 와이파이는 세 리조트 중에 여기가 제일 빨랐어요. 객실에서도 넷플릭스 끊김 없이 봤어요.

    봄 시즌 세부 막탄, 날씨는 어땠냐면

    2026년 4월 초에 다녀왔는데, 날씨 진짜 완벽했어요, 한국은 벚꽃 시즌이라 예쁘지만 아직 쌀쌀하잖아요. 세부는 낮 기온이 30도 정도였어요, 덥긴 한데 바람이 불어서 그늘에만 있으면 괜찮았어요. 비도 한 번도 안 왔어요. 건기라서 날씨 걱정은 안 해도 돼요.

    다만 자외선이 장난 아니에요, 저는 SPF 50 선크림 두 통 다 썼어요, 애들은 래시가드 입히고, 모자도 꼭 씌웠어요. 특히 수영장에서 놀 때 한 시간마다 선크림 덧발라줘야 해요. 큰애가 첫날 어깨 좀 탔는데, 다행히 심하진 않았어요.

    봄방학 시즌이라 한국 가족 여행객들 진짜 많았어요. 세 리조트 다 한국인 비율이 30%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애들도 한국 친구들 사귀어서 놀고, 저희도 다른 가족들이랑 얘기 나누면서 정보 공유했어요. 어떤 분은 작년에도 똑같은 시기에 왔다고 하더라고요. 날씨 좋고 사람도 적당해서 이 시기가 딱이래요.

    결국 어디가 제일 좋았냐면

    세 군데 다 좋았는데, 목적에 따라 달라요, 조식 중요하고 키즈클럽 잘 되어 있는 데 원하면 모벤픽이요.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놀고 싶으면 플랜테이션 베이. 조용히 쉬면서 비치 즐기고 싶으면 크림슨.

    저희는 개인적으로 모벤픽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제일 비쌌지만, 조식이랑 키즈클럽 퀄리티 생각하면 충분히 값어치 했어요. 다음에 또 세부 가면 모벤픽 재방문할 것 같아요.

    플랜테이션 베이는 애들이 제일 좋아했어요, 라군이랑 카약 때문에, 근데 조식이 좀 아쉬워서 전체적으론 두 번째 순위예요. 크림슨은 우리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커플이나 신혼부부한테는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세부 막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고민 중이라면, 이 세 곳 중에서 고르면 절대 후회 안 해요. 다 나름의 장점이 확실하니까요, 아, 예약은 최소 두 달 전에 하세요. 저희는 석 달 전에 예약했는데도 객실 선택지가 별로 없었어요. 봄방학 시즌엔 진짜 빨리 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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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롱 투어 다녀오면 진짜 녹초가 돼요

    코롱 아일랜드 당일치기 투어, 솔직히 미쳤죠, 카약타완 호수 그 에메랄드빛 물은 진짜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돌아오는 길이에요. 배 타고 2시간 반, 뱅카보트 특유의 덜컹거림에 온몸이 쑤시고, 스노클링하느라 어깨는 빠질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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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그릴라 마크탄 리조트 & 스파

    샹그릴라 마크탄 리조트 & 스파
    Shangri-La Mactan Resort & Sp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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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여행
    📸 세부 ⓒ Pexels

    그래서 이번 2026년 봄 세부 여행 때 제가 제일 신경 쓴 게 바로 ‘투어 끝나고 쉴 호텔’이었어요. 수영장 있고, 너무 멀지 않고, 가성비 괜찮은 곳. 세 군데 직접 묵어보면서 느낀 점들 솔직하게 비교해드릴게요.

    위치별로 나눠보면 선택이 쉬워요

    일단 세부에서 코롱 투어 가는 분들은 보통 세 가지 동선 중 하나예요. 막탄 공항 근처에서 출발하거나, 세부시티 중심에서 차 타고 가거나, 아예 막탄 섬 리조트에 박혀서 투어만 나가거나. 저는 이 세 가지 케이스를 다 경험해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확실해요.

    공항 근처파: 라디슨 블루 세부

    라디슨 블루는 막탄 공항에서 차로 15분? 진짜 가까워요. 코롱 투어 픽업이 새벽 5시 반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 묵으면 아침에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요. 투어 끝나고 돌아와서도 공항 근처라 다음 날 이동이 편하고요.

    수영장이 옥상에 있는데, 뷰가 진짜 좋아요. 세부 시내 쪽 야경이 보이고, 석양 질 때 가면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드는 게 미쳤어요. 저는 투어 끝나고 저녁 7시쯤 돌아와서 샤워하고 바로 수영장 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물 온도도 딱 좋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주변에 먹을 게 좀 애매해요. 호텔 레스토랑은 비싸고 (파스타 하나에 2만 원 넘게 나와요), 걸어서 갈 만한 로컬 식당은 좀 멀어요. 그래봐야 차로 10분 거리긴 한데, 투어 다녀와서 지친 상태로 또 나가기가 귀찮더라고요. 저는 그냥 그랩 시켜 먹었어요.

    가격은 1박에 15만 원대, 조식 포함이면 18만 원 정도 나와요, 공항 근처 4성급 호텔치고는 합리적인 편이에요. 특히 2026년 봄 시즌에는 세부 날씨가 완전 좋거든요. 우기 전이라 비도 거의 안 오고, 수영장 이용하기 딱이에요.

    시내 중심파: 마르코 폴로 플라자 세부

    반면 마르코 폴로는 세부시티 한가운데 있어요. 아얄라 센터 세부 몰까지 차로 10분이고, SM 시티 세부도 가까워요. 투어 다녀온 다음 날 쇼핑하거나 맛집 투어 계획 있으면 여기가 훨씬 나아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수영장이 두 개라는 거예요. 메인 풀은 넓고 깊어서 제대로 수영하기 좋고, 작은 풀은 얕아서 그냥 몸 담그고 쉬기 좋아요. 저는 투어 끝나고 돌아와서 작은 풀에서 30분 정도 멍 때렸는데, 그게 진짜 힐링이더라고요. 스노클링하느라 긴장했던 근육이 풀리는 느낌?

    근데 라디슨 블루보다 공항에서 좀 멀어요. 차로 40분 정도 걸려요. 코롱 투어 픽업 장소가 막탄 쪽이면 새벽에 일찍 나가야 해서 좀 피곤할 수 있어요. 저는 투어 전날 여기 묵었다가 픽업 시간 맞추느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났거든요.

    가격대는 1박 17만 원 선, 조식은 꼭 추가하세요. 호텔 조식이 진짜 괜찮아요. 필리핀 로컬 음식부터 서양식까지 다양하고, 특히 망고 주스가 진짜 달달해요. 근처 레스토랑도 많긴 한데, 투어 다녀와서 지친 상태면 그냥 호텔에서 먹는 게 편해요.

    아, 그리고 의외로 좋았던 게 스파예요. 호텔 내에 스파 센터가 있는데, 투어 다녀온 날 저녁에 예약해서 받았어요. 1시간 코스가 5만 원 정도 했는데, 뭉친 어깨랑 허리가 확 풀렸어요.

    리조트형은 차원이 달라요

    올인원 리조트: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 스파

    샹그릴라는 솔직히 다른 두 곳이랑 비교하기가 좀 그래요, 애초에 급이 달라요. 5성급 비치 리조트거든요. 프라이빗 비치 있고, 수영장만 세 개고, 레스토랑도 여러 개 있어요.

    제가 여기 묵었을 때 가장 좋았던 건 투어 끝나고 돌아와서 할 게 많다는 거예요. 다른 호텔들은 수영장 말고는 별로 할 게 없잖아요. 근데 샹그릴라는 비치에서 선베드 깔고 누워 있어도 되고, CHI 스파(호텔 내 고급 스파)에서 마사지 받아도 되고, 바에서 칵테일 마시면서 석양 봐도 되고.

    수영장 중에서 제일 좋았던 건 메인 풀이에요. 바다 쪽으로 인피니티 풀처럼 이어지는 느낌인데, 2026년 봄 오후 햇살 받으면서 수영하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어요. 물 온도도 적당하게 시원해서 투어 다녀와서 화끈거리는 몸 식히기 딱 좋았어요.

    단점? 가격이에요. 1박에 최소 35만 원부터 시작해요, 조식 포함하면 40만 원 넘게 나와요. 저는 2박 했는데, 카드값 보고 좀 놀랐어요. 그리고 위치도 애매해요. 막탄 섬 끝자락에 있어서 세부시티 나가려면 차로 한 시간은 걸려요. 완전 리조트에 박혀서 쉴 거 아니면 좀 답답할 수 있어요.

    근데 진짜 제대로 쉬고 싶다면, 여기만 한 데가 없어요, 코롱 투어가 체력적으로 진짜 힘들거든요. 하루 종일 배 타고, 걷고, 수영하고. 그 다음 날은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샹그릴라 묵으면 호텔 안에서만 놀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실제로 묵어보니 이런 차이가 있더라고요

    세 호텔 다 묵어보고 느낀 건, 여행 스타일에 따라 정답이 다르다는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르코 폴로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수영장도 괜찮고, 위치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투어 다음 날 세부 시내 구경하기도 편했고요.

    라디슨 블루는 공항 이용 편의성이 최고예요. 코롱 투어 가는 날 새벽 일찍 출발하거나, 투어 끝나고 다음 날 바로 귀국해야 하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근데 주변에 놀 게 없어서 호텔에만 있어야 한다는 게 좀 아쉬워요.

    샹그릴라는 예산 여유 있고, 진짜 제대로 쉬고 싶은 분들 전용이에요. 허니문이나 기념일 여행이면 여기 추천해요. 투어 한 번 다녀오고 나머지는 리조트에서 놀기만 해도 충분히 값어치 해요.

    수영장 수질은 다 괜찮았어요

    세 호텔 다 수영장 관리는 잘 되는 편이에요, 물이 깨끗하고, 염소 냄새도 심하지 않아요. 다만 라디슨 블루는 옥상이라 바람이 좀 세요. 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까 가운 챙겨가세요.

    마르코 폴로 수영장은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좋아요. 한낮에도 너무 뜨겁지 않아요. 샹그릴라는 수영장마다 특색이 있는데, 키즈풀도 따로 있어서 가족 여행객들이 많더라고요.

    2026년 봄, 지금 예약하면 좋은 이유

    세부는 3~5월이 건기라 날씨가 진짜 좋아요, 비 올 확률 거의 없고, 바다도 잔잔해서 코롱 투어 가기 딱이에요. 근데 이 시즌이 성수기라 호텔 가격이 좀 올라가요. 특히 샹그릴라 같은 리조트는 1박에 50만 원 넘게 나올 수도 있어요.

    저는 2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서 좀 저렴하게 잡았어요. 마르코 폴로 같은 경우는 얼리버드 할인 적용되면 1박에 14만 원대로도 나와요. 투어 일정 확정되면 바로 호텔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아, 그리고 코롱 투어 업체 선택할 때 픽업 위치 꼭 확인하세요, 어떤 업체는 막탄 호텔만 픽업하고, 어떤 곳은 세부시티도 커버해요. 호텔 정하기 전에 투어 업체랑 픽업 가능 여부 먼저 물어보는 게 좋아요. 저는 이거 몰라서 라디슨 블루 묵을 때 픽업비 추가로 냈거든요.

    진짜 솔직하게 정리하면

    코롱 투어 자체도 힘든데, 돌아와서 쉴 곳이 별로면 진짜 여행이 피곤해져요, 저는 첫 세부 여행 때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묵었다가 후회했어요. 수영장도 없고, 에어컨도 시원하지 않고. 투어 다녀와서 샤워만 하고 누워 있었는데, 그게 전혀 회복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된 호텔 잡았고, 결과적으로 만족도가 훨씬 높았어요. 수영장에서 30분만 쉬어도 몸이 확 풀리고, 다음 날 컨디션도 훨씬 좋았어요.

    예산이 빠듯하면 라디슨 블루나 마르코 폴로, 여유 있으면 샹그릴라. 이 세 곳 중에서 고르면 절대 후회 안 할 거예요. 코롱 아일랜드 그 에메랄드빛 바다 보고 와서,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석양 보면서 쉬는 거. 그게 진짜 세부 여행의 백미예요.

  • 세부 막탄 리조트 가족여행, 키즈클럽 있는 호텔 3곳 솔직 후기 (2026-2027 겨울)

    세부 막탄 리조트 가족여행, 키즈클럽 있는 호텔 3곳 솔직 후기 (2026-2027 겨울)

    겨울 한국 탈출, 세부 막탄이 답인 이유

    2026년 겨울, 또 한파 온다고 난리더라고요. 작년에도 영하 15도까지 떨어져서 집 밖에 나가기도 싫었는데, 올해는 아예 따뜻한 곳으로 도망가기로 했어요. 아이 둘 데리고 갈 만한 곳 찾다가 세부 막탄으로 결정했습니다. 비행시간 4시간 반이면 반팔 입고 야자수 아래서 놀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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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슨 블루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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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슨 블루 세부
    Radisson Blu 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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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폴로 플라자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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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폴로 플라자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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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그릴라 마크탄 리조트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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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그릴라 마크탄 리조트 & 스파
    Shangri-La Mactan Resort & Spa
    ⭐⭐⭐⭐⭐ 5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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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막상 리조트 알아보니까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더라고요. 특히 애들 데리고 가는 거라 키즈클럽 있는 곳으로만 좁혀서 찾았어요. 부모도 좀 쉬어야 하잖아요. 애들은 키즈클럽에서 놀고, 우리는 풀사이드 바에서 맥주 한잔 하는 그림 그리면서요.

    직접 다녀온 곳, 지인들한테 들은 얘기, 온라인 후기 다 뒤져가며 정리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완벽한 곳은 없어요. 다만 우리 가족 스타일에 맞는 곳을 찾는 게 중요하죠.

    막탄 리조트 vs 세부 시내 호텔, 뭐가 나을까?

    세부 여행 계획 세울 때 제일 먼저 고민되는 부분이에요. 시내 호텔은 쇼핑몰이랑 가까워서 편하긴 한데, 아이들이 놀 만한 공간이 별로 없어요. 수영장도 작고요. 반면 막탄 리조트는 공항에서 20분이면 도착하고, 프라이빗 비치에 넓은 수영장, 키즈클럽까지 다 갖춰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족여행이면 무조건 막탄이에요. 애들은 하루 종일 물놀이하고, 저녁에는 비치에서 선셋 보면서 산미구엘 맥주 마시면 그게 천국이거든요. 시내는 다음에 부부끼리 올 때 가도 늦지 않아요.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 스파: 프리미엄의 정석

    ⭐⭐⭐⭐⭐

    일단 이 리조트는 세부 막탄에서 키즈클럽으로 제일 유명한 곳이에요. 위치는 막탄 섬 동쪽 끝자락에 있어서 공항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걸려요. 가격은 1박에 4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데, 비수기 프로모션 잘 잡으면 30만 원대 후반에도 잡을 수 있어요.

    체크인하면서 웰컴 드링크 받는데, 애들한테는 따로 키즈 웰컴 팩을 줘요. 작은 백팩에 색칠 도구랑 스티커 같은 거 들어있더라고요. 이런 디테일이 샹그릴라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키즈클럽 ‘어드벤처 존’은 진짜 미쳤어요. 3층 규모에 실내 놀이터, 비디오 게임존, 아트 스튜디오까지 있어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데, 4세부터 12세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직원들이 영어로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우리 애들은 영어 잘 못해도 그냥 신나게 놀더라고요. 샌드 캐슬 만들기, 티셔츠 페인팅, 쿠키 베이킹 같은 액티비티가 매일 바뀌어요.

    수영장은 총 3개인데, 메인 풀이 제일 커요, 워터 슬라이드도 있고요, 키즈풀은 깊이가 얕아서 안심하고 놀릴 수 있어요. 프라이빗 비치는 인공 비치인데 모래가 부드럽고 물도 맑아요. 해양보호구역이라 스노클링하면 물고기 엄청 많이 보여요.

    객실은 디럭스 오션뷰로 잡았는데, 발코니에서 보는 바다 뷰가 진짜 끝내줘요. 침대도 킹사이즈 하나에 싱글 하나 추가해줘서 애들이랑 자기 딱 좋았어요. 욕실에는 욕조 있고, 어메니티도 고급스러워요.

    다만 가격이 좀 쎄요. 1박에 40만 원 넘어가면 아무래도 부담되잖아요, 그리고 리조트가 워낙 넓어서 방에서 키즈클럽까지 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려요. 애들 데리고 왔다 갔다 하는 게 좀 귀찮긴 했어요. 그래도 골프 카트 셔틀이 수시로 다녀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조식 뷔페는 진짜 최고예요. 종류가 엄청 많고, 애들 메뉴도 따로 있어요. 팬케이크, 와플, 시리얼 코너에서 우리 애들은 매일 아침 신나게 먹었어요. 다만 조식 포함 안 된 요금제로 예약하면 1인당 3만 원 넘게 내야 해서, 처음부터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는 게 나아요.

    솔직히 말하면 예산 여유 있고 애들한테 최고급 경험 선물하고 싶으면 샹그릴라가 답이에요. 키즈클럽 퀄리티만큼은 세부에서 독보적이거든요.

    마르코 폴로 플라자 세부: 시내 접근성 좋은 대안

    ⭐⭐⭐⭐

    이 호텔은 엄밀히 말하면 막탄이 아니라 세부 시내에 있어요. 세부 비즈니스 파크 근처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공항에서는 40분 정도 걸려요. 1박 가격은 20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해요.

    시내 호텔이지만 키즈클럽이 있어서 리스트에 넣었어요. ‘El Nido’라는 이름의 키즈클럽인데, 규모는 샹그릴라보다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실내 놀이터, 미니 도서관, 게임존 정도 있고, 매일 오후에 간단한 액티비티 진행해요.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예요.

    수영장이 진짜 예뻐요, 인피니티 풀인데 세부 시내 야경이 한눈에 보여요. 특히 저녁 때 수영하면 분위기 죽여요, 키즈풀도 따로 있고요. 다만 비치는 없어요. 바다 보고 싶으면 차 타고 막탄까지 나가야 해요.

    객실은 깔끔한 편이에요. 우리는 디럭스 룸 잡았는데, 넓직하고 침대도 편했어요, 뷰는 시티뷰라 바다는 안 보이지만, 세부 시내 풍경이 나름 괜찮아요. 밤에 불 켜진 건물들 보면 도시적인 느낌이 있어요.

    여기 장점은 쇼핑몰 접근성이에요, 아얄라 센터 세부까지 차로 10분이면 가요, 쇼핑도 하고, 맛집도 많고, 환전도 편해요. 리조트에만 박혀 있기 답답한 사람들한테는 딱이에요. 우리도 하루는 아얄라 몰 가서 조마루 한식당에서 저녁 먹고 왔어요.

    조식 뷔페는 무난해요. 필리핀 음식, 서양식, 아시안 음식 골고루 있고, 애들 먹을 거도 충분해요. 다만 샹그릴라만큼 화려하진 않아요.

    단점이라면 비치 리조트 분위기는 아니라는 거예요, 야자수 아래서 칵테일 마시는 그런 느낌 원하면 여기는 안 맞아요. 그리고 언덕 위에 있어서 걸어서 나가기는 힘들어요, 택시 타야 하는데, 호텔에서 부르면 바가지 좀 씌워요. 그랩 쓰는 게 나아요.

    가성비로 따지면 나쁘지 않아요. 시내 쇼핑도 하고, 애들도 키즈클럽에서 놀리고, 저녁에는 수영장에서 야경 즐기고.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가족여행 되거든요.

    라디슨 블루 세부: 막탄 중심가의 가성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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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탄 섬 중심부에 있는 호텔이에요. 공항에서 15분 거리라 접근성은 최고예요. 1박 가격은 15만 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세 곳 중에 제일 저렴해요.

    키즈클럽은 ‘Playroom’이라고 해서 아담한 편이에요, 실내 놀이터 수준인데, 3세부터 10세까지 이용 가능하고 무료예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원이 상주하진 않고, 부모가 함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키즈클럽보다는 키즈 플레이룸에 가까워요.

    수영장은 2개 있는데, 메인 풀이 꽤 넓어요, 키즈풀은 작지만 얕아서 안전해요, 비치는 없고, 대신 호텔 바로 앞에 막탄 뉴타운 비치가 있어요. 걸어서 5분이면 가는데, 공공 비치라 사람 좀 많긴 해요.

    객실은 모던한 스타일이에요. 우리는 슈페리어 룸 잡았는데, 생각보다 넓었어요, 침대 하나 더 추가해달라고 했더니 엑스트라 베드 무료로 넣어줬어요. 뷰는 풀뷰로 잡았는데, 수영장이 보여서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호텔 주변에 편의점, 마사지샵, 레스토랑 많아요. 세븐일레븐이 바로 옆 건물에 있어서 맥주나 간식 사러 가기 편했어요. 막탄 뉴타운 쪽으로 나가면 한식당도 몇 개 있고요.

    조식은 기본적인 수준이에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애들 먹을 건 있어요. 팬케이크, 소시지, 계란 요리 정도, 필리핀 음식도 몇 가지 있고요. 샹그릴라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배 채우기엔 충분해요.

    단점은 키즈클럽 퀄리티가 낮다는 거예요, 애들 완전히 맡기고 부모가 쉴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에요. 그냥 잠깐 놀이터에서 놀리는 정도? 그리고 호텔이 좀 오래됐어요. 시설이 낡진 않았는데, 샹그릴라나 마르코 폴로보다는 확실히 노후화된 느낌 있어요.

    가성비로 접근하면 괜찮아요, 15만 원대에 막탄에서 자고, 수영장 쓰고, 조식 먹고, 키즈클럽 기대치만 낮추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숙소예요. 예산 타이트한 가족여행이면 여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2026-2027 겨울, 세부 막탄 여행 팁

    올겨울 세부 가시는 분들 위해 몇 가지 팁 드릴게요, 12월부터 2월까지가 세부 건기라서 날씨 최고예요. 한국은 영하인데 세부는 30도 넘어가니까, 체감 온도 차이가 엄청나요, 다만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는 성수기라 가격이 확 올라가요. 1월 중순 이후가 가격도 적당하고 사람도 덜 붐벼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은 그랩 추천해요, 택시 타면 바가지 쓰기 십상이거든요, 그랩으로 미리 호출하면 가격 정확하게 나오고, 안전해요. 막탄 리조트까지는 대략 300~500페소 정도 나와요.

    환전은 아얄라 센터 세부에 있는 환전소가 제일 좋아요. 공항 환전소는 환율 별로예요. 아니면 호텔에서 소액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시내 나가서 하는 게 나아요.

    애들 데리고 가면 자외선 차단제 필수예요, 세부 햇빛 장난 아니거든요, 우리 애들도 첫날 수영장에서 놀다가 얼굴 빨개져서 고생했어요. SPF 50 이상으로 두껍게 발라주세요. 그리고 모기 많으니까 모기 기피제도 챙기세요.

    우리 가족 스타일에 맞는 호텔은?

    예산 넉넉하고 애들한테 최고 경험 주고 싶으면 샹그릴라 막탄 가세요. 키즈클럽 퀄리티가 다른 곳이랑 비교가 안 돼요. 부모도 편하게 쉴 수 있고요.

    쇼핑도 하고 싶고, 시내 맛집도 가보고 싶으면 마르코 폴로 플라자 추천해요. 비치 리조트 분위기는 아니지만, 도시적인 편안함이 있어요.

    예산 타이트하고 막탄에서 가볍게 놀고 싶으면 라디슨 블루 괜찮아요. 키즈클럽 기대치만 낮추면 가성비 좋은 선택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샹그릴라 막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애들 표정 보면 돈 아깝지 않더라고요. 키즈클럽에서 신나게 놀다가 저녁에 비치에서 선셋 보면서 가족 사진 찍는데, 이게 진짜 여행이구나 싶었어요.

    올겨울 한파 피해서 따뜻한 세부로 떠나보세요.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부모는 야자수 아래서 칵테일 마시고. 그게 바로 가족여행의 로망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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