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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야 나클루아 럭셔리 풀빌라 커플 추천 — 2026년 봄, 우리만의 프라이빗 천국을 찾아서

    파타야 나클루아 럭셔리 풀빌라 커플 추천 — 2026년 봄, 우리만의 프라이빗 천국을 찾아서

    파타야 나클루아 럭셔리 풀빌라 커플 추천 — 2026년 봄, 우리만의 프라이빗 천국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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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여행
    📸 파타야 ⓒ Pexels

    나클루아로 간 이유 — 파타야인데 조용할 수 있다고?

    솔직히 파타야 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다들 “또 워킹스트리트 가냐”고 놀렸어요. 근데 이번엔 진짜 목적이 달랐거든요. 2026년 봄, 따뜻한 바람 불 때 그냥 둘이서 조용히 쉬고 싶었어요. 수영장 딸린 빌라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풀장 풍덩, 그런 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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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클리프 리조트 & 풀 빌라

    더 클리프 리조트 & 풀 빌라
    Garden Cliff Resort & Spa Pattaya · ⭐⭐⭐⭐
    📍 나클루아₩200,000~320,00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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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리조트 나클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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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여행
    📸 파타야 ⓒ Pexels

    그래서 찾은 게 나클루아 지역이었어요. 파타야 북쪽 끝자락인데, 같은 파타야라고 해도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에요, 중심가에서 차로 15~20분 정도 올라가면 갑자기 조용한 해변 마을 느낌으로 바뀌거든요. 처음엔 “너무 외진 거 아냐?”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이게 정답이더라고요.

    첫날 밤 — 더 클리프 리조트 풀빌라에서의 첫인상

    공항에서 그랩 타고 1시간 좀 넘게 달려서 도착한 곳이 더 클리프 리조트 & 풀 빌라였어요. 입구부터 뭔가 범상치 않더라고요. 프론트 데스크가 야외 파빌리온 스타일인데, 바다 보이는 언덕 위에 지어져서 체크인하면서부터 경치에 압도당해요.

    우리 빌라는 프라이빗 풀이 딸린 씨뷰 타입이었는데, 진짜, 문 열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침대에서 풀장이 보이고, 풀장 너머로 바다가 펼쳐지는 구조예요.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라는 거, 옆 빌라 전혀 안 보여요. 담장이 높고 나무가 빽빽해서 진짜 우리만의 세계 느낌.

    가격은 솔직히 만만치 않았어요, 우리가 묵은 4월 초 기준으로 1박에 28만 원 정도 나왔거든요. 근데 어메니티 보고 납득했어요. 욕실에 로크시땅 제품 풀세트 있고, 미니바는 무료(!)고, 저녁마다 턴다운 서비스 들어오면서 침대에 플루메리아 꽃 올려놔요. 이런 디테일이 럭셔리의 차이구나 싶더라고요.

    아침 루틴이 달라지는 경험

    날 아침에 일어나서 한 일이 뭐냐면요, 그냥 수영복 입고 침대에서 3미터 걸어서 풀장에 풍덩. 4월 파타야 날씨가 진짜 미쳤거든요, 아침 7시인데 벌써 따뜻해서 물도 딱 좋고. 수영하다가 풀 사이드 선베드에 누워서 룸서비스로 시킨 아침 먹었어요. 태국식 오믈렛이랑 망고 스무디.

    근데 여기 단점도 솔직히 말해야겠죠. 위치가 나클루아 외곽이라 파타야 중심부 가려면 좀 귀찮아요, 그랩으로 센트럴 페스티벌까지 20분 정도 걸리고, 러시아워 때는 30분도 넘게 걸렸어요. 그래서 우리는 아예 리조트 안에서만 놀기로 작정하고 갔던 거였고요. 밖에 나가려면 차 렌트하거나 리조트 셔틀(유료) 이용해야 해요.

    날 — 가든 씨뷰 리조트로 옮긴 이유

    원래 3박 다 더 클리프에서 묵을까 했는데,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마지막 날은 다른 곳으로 옮겨봤어요. 가든 씨뷰 리조트라는 곳인데, 같은 나클루아 지역이지만 좀 더 해변 쪽이에요.

    여기도 풀빌라 있는데, 더 클리프보다는 확실히 저렴해요, 우리가 묵은 날 1박에 19만 원 정도 나왔거든요. 약 10만 원 차이인데, 솔직히 시설 자체는 비슷한 수준이에요, 프라이빗 풀 있고, 침대 퀄리티도 좋고. 다만 뷰가 좀 다른데, 여기는 정원 뷰가 메인이고 일부 빌라만 씨뷰예요.

    조용함의 끝판왕

    가든 씨뷰의 가장 큰 장점은 진짜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더 클리프도 조용했지만, 여기는 리조트 자체가 작아서 투숙객이 적어요. 우리 묵은 날 전체 투숙객이 5팀도 안 됐던 것 같아요, 프라이빗 비치 액세스도 있는데, 아침에 나가보니까 해변에 우리 둘뿐이더라고요. 4월 초라서 날씨도 딱 좋고, 파도 소리 들으면서 산책했는데 진짜 영화 같았어요.

    근데 여기도 단점은 있어요. 일단 위치가 더 클리프보다도 더 외곽이에요, 나클루아 끝자락이라서 파타야 시내 가려면 그랩으로 30분은 기본이에요. 그리고 리조트 내 식당이 하나뿐인데, 메뉴가 좀 단조로워요, 우리는 날 저녁에 근처 해산물 레스토랑 찾아갔는데(리조트에서 차로 5분), 그게 훨씬 나았어요. ‘Lung Ja Seafood’라고 현지인들 많이 가는 곳이에요.

    베이스 프라임 — 가성비 옵션은 어땠을까

    사실 처음 숙소 찾을 때 더 베이스 프라임도 고려했었어요. 나클루아 중심부에 있고, 가격도 1박에 10만 원대 초반이라 확실히 저렴하거든요. 근데 리뷰 보니까 풀빌라 타입이 아니라 일반 호텔 스타일이더라고요. 개인 풀장은 없고 공용 수영장만 있는 거예요.

    우리는 이번에 프라이빗 풀이 목적이라 패스했는데, 만약 예산이 빠듯하거나 나클루아 베이스캠프로 쓰면서 밖에 많이 나다닐 계획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위치는 세 곳 중 제일 좋거든요. 나클루아 메인 로드 바로 옆이라 소이 부아카오 가는 것도 가깝고, 편의점이나 마사지샵도 걸어서 갈 만해요.

    나클루아 풀빌라, 누구한테 추천할까

    3박 4일 동안 두 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나클루아 풀빌라는 이런 분들한테 딱이에요:

    진짜 쉬러 온 커플. 파타야 중심가 클럽이나 쇼핑 관심 없고, 그냥 빌라에서 90% 시간 보낼 거면 여기가 정답이에요. 우리도 3박 내내 리조트 밖으로 딱 두 번 나갔거든요. 한 번은 해산물 먹으러, 한 번은 근처 뷰포인트 보러.

    프라이빗한 분위기 원하는 분들. 허니문이나 기념일 여행이면 더 클리프 강추해요. 가격은 좀 나가도 그만한 값어치 해요. 우리는 기념일 아니었는데도 특별한 느낌 들었거든요. 반대로 가성비 중시면 가든 씨뷰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차 렌트 가능한 분들. 솔직히 나클루아는 차 없으면 좀 답답해요. 그랩비가 은근 쌓이거든요. 우리는 이번에 차 안 빌렸는데, 다음엔 렌트해서 올 생각이에요. 그럼 파타야 시내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고, 주변 해변(나클루아 비치, 왕아맛 비치)도 쉽게 갈 수 있거든요.

    4월 파타야, 날씨는 어땠나

    2026년 4월 초에 다녀왔는데요, 날씨 완전 미쳤어요, 낮에는 덥긴 한데 습하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풀장에서 놀기 딱 좋았어요. 밤에는 선선해서 테라스에서 맥주 마시기도 좋고. 비는 한 번도 안 왔고요.

    근데 자외선은 장난 아니에요, 선크림 SPF 50 발랐는데도 어깨 좀 탔거든요. 풀장에서 놀 때는 2시간마다 덧바르는 거 추천해요. 그리고 모자는 필수예요.

    실전 꿀팁 몇 가지

    체크인 시간 활용: 더 클리프는 공식 체크인이 오후 2시인데, 우리는 오전 11시에 도착했거든요. 프론트에 물어봤더니 얼리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추가 비용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성수기 아니면 웬만하면 융통성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식사 전략: 리조트 식당은 비싸요. 조식은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하는 게 낫고, 점심 저녁은 밖에서 해결하는 게 경제적이에요. 그랩푸드도 되긴 하는데, 나클루아 외곽이라 배달비가 좀 나와요.

    환전: 나클루아에 환전소 거의 없어요. 우리는 파타야 시내 가는 길에 수퍼리치에서 환전했는데, 리조트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나았어요. 아니면 한국에서 미리 바트화 좀 준비해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시 갈까?

    100% 또 갈 거예요. 근데 다음엔 차 렌트하고, 5박 정도로 넉넉하게 잡을 것 같아요. 3박은 좀 짧더라고요, 겨우 적응했는데 벌써 떠나야 하는 느낌, 그리고 우기 피해서 11월~2월 사이에 가보고 싶어요. 4월도 좋았지만, 건기 끝물이라 조금 더울 때도 있었거든요.

    파타야 하면 다들 워킹스트리트나 나이트라이프만 떠올리는데, 나클루아 쪽은 완전 다른 세계예요. 조용히 둘이서 힐링하고 싶은 커플이라면 진심으로 추천해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확실히 하는 곳들이에요.

  • 괌 공항 셔틀 무료 호텔 3곳 — 저예산으로 똑똑하게 묵는 법 (2026년 봄)

    괌 공항 셔틀 무료 호텔 3곳 — 저예산으로 똑똑하게 묵는 법 (2026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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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괌 여행, 공항 셔틀부터 챙기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괌 도착하자마자 택시비 걱정부터 하는 거, 진짜 아깝잖아요, 특히 2026년 봄 성수기엔 공항 택시 대기 줄이 장난 아니에요. 저도 작년 4월에 괌 갔다가 택시 잡으려고 40분 넘게 서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아예 공항 셔틀 무료로 제공하는 호텔만 골라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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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솔직히 괌은 렌터카 없으면 좀 불편한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저예산 여행이라면 셔틀버스 있는 호텔 기준으로 숙소 잡고, 투몬 비치 주변 돌아다니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 그리고 2026년 봄엔 플루메리아 꽃이 만개하는 시기라서 호텔 정원 산책만 해도 인생샷 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묵어본 곳, 친구들한테 추천받은 곳 위주로 공항 셔틀 확실하게 제공하는 저예산 호텔 3곳 리뷰해볼게요. 다 1박에 10~15만원대로 잡을 수 있고, 무엇보다 공항 픽업/드랍 서비스가 무료라서 교통비 아낄 수 있어요.

    1. 호텔 타노 괌 — 투몬 중심가 도보권, 셔틀 24시간 운영

    공항 셔틀은 진짜 24시간 돌아요

    호텔 타노 괌은 제가 이번 여행에서 3박 묵었던 곳인데요, 일단 공항 셔틀이 24시간 운영이라는 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 새벽 1시에 도착하는 비행기 탔는데도 미리 이메일로 도착 시간 알려줬더니 기사님이 공항 도착 게이트에서 네임보드 들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진짜 감동.

    호텔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걸렸고, 가는 동안 기사님이 근처 맛집이랑 환전소 위치 알려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디테일이 좋았어요. 체크인도 새벽인데 엄청 친절하게 해주셨고, 웰컴 드링크로 망고 주스 주는데 이게 또 시원하고 맛있어요.

    방은 좁지만 깨끗하고 실용적이에요

    방 크기는 솔직히 넓진 않아요, 더블 베드 하나 놓으면 캐리어 펼쳐놓을 공간이 빠듯한 편이에요. 근데 괌 저예산 호텔 치고는 진짜 깨끗해요, 침구도 매일 갈아주고, 수건도 두툼하고 폭신한 거 주셨어요. 화장실은 좀 작긴 한데 샤워부스가 독립되어 있어서 불편하진 않았어요.

    에어컨이 좀 오래된 건지 소음이 있긴 했어요. 근데 밤에 자는 데는 지장 없었고, 오히려 백색소음처럼 들려서 잠 잘 잤어요. 냉장고, 금고, 헤어드라이어 다 있고요, 와이파이는 무료인데 속도가 좀 느려요. 넷플릭스 보기엔 버벅거렸지만 카톡, 인스타 하는 덴 문제없었어요.

    위치는 투몬 비치까지 걸어서 10분

    호텔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걸으면 투몬 비치 나와요. 진짜 10분이면 도착해요. 아침 일찍 산책 나가면 플루메리아 꽃 떨어진 거 밟으면서 걷는데 분위기 미쳤어요. 2026년 봄에는 특히 꽃이 많이 피니까 사진 찍기 좋을 거예요.

    근처에 ABC 스토어, 세븐일레븐 다 있어서 편의점 걱정은 없고요, 아침 먹으러 나가면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5분 거리에 있어요. 조식은 호텔에서 제공 안 하니까 근처 카페나 레스토랑 이용해야 해요. 저는 매일 아침 ‘Eggs ‘n Things’에서 팬케이크 먹었는데 도보 7분 거리예요.

    단점도 있어요 — 엘리베이터 하나, 체크아웃 시간 혼잡

    엘리베이터가 딱 하나라서 체크아웃할 때 좀 기다렸어요, 특히 오전 10~11시 사이엔 짐 들고 5분 넘게 기다린 적도 있었어요. 급하신 분들은 계단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는 3층이라서 그냥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그리고 수영장이 없어요. 괜찮다 싶으신 분들은 상관없는데, 애들 데리고 오신 분들은 좀 아쉬울 수도 있어요. 대신 투몬 비치가 가까워서 바다에서 놀면 되긴 해요.

    가격대: 1박 기준 11~13만원 (성수기 기준, 비수기엔 9만원대도 가능)

    추천 대상: 새벽/심야 도착 비행기 이용하는 분, 투몬 비치 근처에서 저렴하게 묵고 싶은 분

    2. 더 베이뷰 호텔 괌 — 오션뷰 확보하면 가성비 끝판왕

    공항 셔틀은 예약제, 미리 연락 필수예요

    베이뷰 호텔은 공항 셔틀이 24시간은 아니고,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해요. 대신 미리 예약하면 확실하게 픽업 와줘요. 저는 부킹닷컴으로 예약하고 메시지로 도착 시간 보냈더니 바로 확인 답장 왔어요. 도착 당일에도 카카오톡으로 “지금 공항 도착했어요” 보냈더니 10분 만에 기사님 오셨어요.

    호텔까지는 20분 정도 걸렸어요. 타노보다 좀 더 외곽에 있긴 한데, 그래도 투몬 중심가까지 셔틀버스 하루 3회 운영해서 이동은 괜찮았어요. 아, 근데 셔틀버스 시간표가 고정이라서 스케줄 맞춰야 하는 게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오션뷰 방은 진짜 미쳤어요

    저는 오션뷰 룸으로 예약했는데요, 발코니 나가면 바다가 쫙 펼쳐져요. 아침에 커피 한 잔 들고 나가서 바다 보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였어요. 2026년 봄엔 일출 시간이 6시 반쯤이니까 일찍 일어나서 보시는 것도 강추예요.

    방 크기도 타노보다 넓어요. 킹 베드 하나에 소파까지 있어서 짐 펼쳐놓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욕조 있고, 세면대 두 개라서 커플이나 가족 여행자한테 좋을 것 같아요. 수압도 쎄고, 온수 금방 나와요.

    수영장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호텔 1층에 야외 수영장 있는데요,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한적해요, 저는 오후 4시쯤 가서 수영했는데 사람 거의 없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겼어요. 수영장 옆에 바 있어서 맥주랑 칵테일도 시킬 수 있어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긴 한데(맥주 한 잔에 8달러), 분위기 값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치는 좀 외곽이지만 조용해요

    투몬 중심가까지는 걸어서 25분 정도 걸려요, 솔직히 걸어다니긴 좀 멀어요, 근데 호텔 셔틀버스 타면 10분 만에 도착하니까 괜찮았어요. 셔틀은 오전 9시, 오후 2시, 저녁 7시 이렇게 하루 3번 운행하고요.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은 없어요, 제일 가까운 게 도보 10분 거리 세븐일레븐이에요. 물이나 간식 미리 사다 놓는 게 좋아요. 근처에 로컬 식당 몇 개 있는데, ‘Meskla Dos’라는 차모로 요리 집 추천해요. 도보 5분 거리고 가격도 착해요.

    단점 — 시티뷰 방은 비추예요

    오션뷰는 진짜 좋은데, 시티뷰 방은 솔직히 별로예요, 친구가 시티뷰로 예약했는데 창문 밖으로 주차장이랑 건물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가격 차이가 2~3만원 정도 나는데, 무조건 오션뷰로 예약하세요. 그게 이 호텔의 진짜 가치예요.

    그리고 와이파이가 좀 불안정해요. 가끔 끊기고, 밤 시간대엔 속도 느려져요. 넷플릭스 보려면 모바일 데이터 쓰는 게 나아요.

    가격대: 오션뷰 기준 1박 13~16만원 (시티뷰는 10~12만원)

    추천 대상: 바다 전망 중요한 분,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은 분, 수영장 있는 호텔 선호하는 분

    3.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 리조트 느낌 제대로, 저예산 한계 테스트

    공항 셔틀은 있는데 유료예요

    크라운 플라자는 공항 셔틀이 유료예요. 1인당 15달러 정도 받아요. 근데 택시 타는 것보단 훨씬 저렴하고, 미리 예약하면 확실하게 픽업 와주니까 나쁘진 않아요. 저는 왕복으로 예약했는데 30달러 냈어요. 택시는 편도만 25~30달러 나오니까 그래도 이득이긴 해요.

    셔틀 예약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하면 되고요, 도착 24시간 전까지 연락하면 돼요. 기사님도 친절하고, 차량도 깨끗했어요.

    리조트 시설은 진짜 좋아요

    일단 로비부터 분위기가 달라요, 야자수 정원 지나서 들어가는데 진짜 리조트 온 느낌 나요. 체크인할 때 웰컴 드링크로 코코넛 워터 주는데 시원하고 상큼해요. 프론트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요.

    방은 꽤 넓어요. 킹 베드 하나에 소파, 책상, 옷장 다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요, 발코니도 있고, 저는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투몬 비치 뷰가 진짜 예뻤어요. 특히 해질녘에 보는 석양이 미쳤어요. 2026년 봄엔 날씨 좋으니까 석양 사진 꼭 찍으세요.

    수영장이 세 개나 있어요

    크라운 플라자는 수영장이 메인 풀, 키즈 풀, 인피니티 풀 이렇게 세 개 있어요. 저는 인피니티 풀에서 시간 보냈는데, 바다랑 수영장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여서 인생샷 건졌어요. 수영장 옆에 바도 있고, 선베드도 많아서 자리 걱정 없었어요.

    키즈 풀은 얕아서 애들 데리고 오기 좋아요. 워터 슬라이드도 있어서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가족 여행자들한테 진짜 강추예요.

    위치는 투몬 비치 바로 앞

    호텔 나가면 바로 투몬 비치예요. 진짜 30초 거리. 비치 타월도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고요, 아침 일찍 나가서 산책하는데 플루메리아 꽃 향기 진짜 좋아요. 봄 시즌엔 꽃 만발해서 산책로가 더 예뻐요.

    주변에 쇼핑몰, 레스토랑 다 가까워요. ‘The Plaza’ 쇼핑몰까지 도보 5분이고, ‘T Galleria’ 면세점도 10분 거리예요. ABC 스토어는 바로 앞에 있어요.

    단점 — 가격이 좀 세요

    크라운 플라자는 솔직히 저예산 호텔 치고는 비싼 편이에요, 제가 묵었을 때 1박에 18만원 정도 냈어요. 성수기엔 20만원 넘어갈 수도 있어요, 앞에 소개한 두 호텔보다 5~7만원 정도 비싸요. 근데 리조트 시설이랑 위치 생각하면 그래도 가성비는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조식 뷔페가 유료예요. 1인당 25달러 정도 하는데, 솔직히 호텔 조식치고 비싼 편이에요. 근처 카페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저는 ‘Jamaican Grill’ 가서 아침 먹었는데 10달러로 배불리 먹었어요.

    가격대: 1박 16~20만원 (오션뷰 기준)

    추천 대상: 리조트 분위기 즐기고 싶은 분, 가족 여행, 수영장 중요한 분, 투몬 비치 바로 앞 원하는 분

    세 곳 비교해서 정리하면

    진짜 저예산으로 가려면 호텔 타노 괌이 최고예요, 공항 셔틀 무료에 24시간 운영이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요. 방은 좀 작지만 깨끗하고 실용적이에요. 1박에 11만원 정도면 괌에서 이 정도 가성비 찾기 힘들어요.

    바다 전망이 중요하다면 더 베이뷰 호텔 괌 추천해요, 오션뷰 방 예약하면 진짜 만족도 높아요. 수영장도 있고,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한테 딱이에요. 1박 13~16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돼요.

    좀 더 투자해서 리조트 느낌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이 답이에요. 수영장 세 개, 투몬 비치 바로 앞, 시설 최고예요, 가족 여행이나 특별한 날 기념하기 좋아요. 1박 18만원 정도는 각오하셔야 해요.

    개인적으론 2026년 봄에 괌 가신다면 꽃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게 제일 좋다고 봐요. 호텔 정원 산책하고, 투몬 비치에서 석양 보고, 근처 로컬 식당 돌아다니면서 먹는 재미 쏠쏠해요. 공항 셔틀 있는 호텔로 예약하면 교통비 아껴서 맛있는 거 더 먹을 수 있으니까 꼭 체크하세요!

  • 런던 킹스크로스역 비즈니스 호텔 가성비 — 출장 3박 4일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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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 Pexels

    킹스크로스에서 시작된 런던 출장, 호텔 선택이 반이다

    2026년 4월 초, 런던 출장이 갑자기 잡혔어요. 킹스크로스역 근처에서 3박 4일 동안 미팅 돌아야 하는 일정이었는데, 솔직히 호텔 고르는 게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런던 물가 미쳤잖아요.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검색하면 하룻밤에 30만 원 넘는 곳도 수두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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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스 런던 쇼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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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is London Shoredit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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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Mandarin Oriental Lond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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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여행
    📸 런던 ⓒ Pexels

    근데 이번엔 좀 특이하게 접근했어요. 같은 지역에서 가격대별로 3곳을 번갈아 묵어보기로 한 거죠, 첫날은 가성비 체인 호텔, 날은 중급 비즈니스 호텔, 마지막 날은 럭셔리 호텔. 어차피 회사 경비 처리되는 거 한 곳은 제대로 써보자는 생각이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진짜 잘한 선택이었어요. 각 호텔마다 확실히 장단점이 달랐고, 누구한테 추천할지도 명확하게 갈렸더라고요. 지금부터 그 3박 4일 동안 묵었던 호텔들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첫날 밤: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 가성비로 본전 뽑았다

    킹스크로스역에서 지하철로 15분 거리인 쇼디치에 있는 프리미어 인. 영국 체인 호텔이라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아 이거 진짜 혜자더라고요. 하룻밤에 12만 원대. 런던에서 이 가격이면 솔직히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각오했거든요.

    체크인하자마자 느낀 건 ‘깔끔하다’였어요, 로비도 그렇고 복도도 그렇고, 영국 특유의 낡은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방 들어가니까 더블 베드 하나에 책상, 의자, 작은 옷장. 미니멀한데 필요한 건 다 있더라고요. 콘센트도 침대 옆에 USB 포트까지 있어서 노트북이랑 핸드폰 동시 충전 가능했어요.

    근데 여기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침대였어요, 진짜 푹신하고 베개도 두툼해서 첫날 밤 비행 피로 싹 풀렸어요. 체인 호텔 침대가 이 정도일 줄 몰랐거든요, 에어컨도 잘 나오고, 방음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복도 소리 좀 들리긴 했는데 귀마개 끼면 해결될 정도.

    쇼디치 위치, 생각보다 킹스크로스랑 가까워요

    프리미어 인이 쇼디치에 있어서 처음엔 좀 멀다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노던 라인으로 한 번에 연결되더라고요. 킹스크로스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하고, 쇼디치 자체가 힙한 동네라 저녁에 나가서 펍 돌아다니기도 좋았어요.

    호텔 바로 앞에 테스코 익스프레스 있어서 생수랑 간식 사기 편했고, 5분 거리에 브릭 레인 있어서 아침에 베이글 사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동네 분위기 진짜 좋았어요. 킹스크로스보다 훨씬 로컬 느낌 나고.

    조식은 기대하지 마세요

    프리미어 인 조식 유료인데 £12 정도였어요. 한 번 먹어봤는데 솔직히 별로였어요. 영국식 풀 브렉퍼스트 나오긴 하는데, 소시지랑 베이컨이 좀 짜고 계란도 그냥 그랬어요. 차라리 근처 카페 가서 £7 주고 커피랑 크로와상 먹는 게 나아요.

    다만 가성비로 따지면 이 호텔 진짜 추천이에요. 출장 와서 호텔에서 보낼 시간 별로 없고, 그냥 씻고 자는 용도라면 프리미어 인만 한 게 없어요. 깔끔하고, 위치 괜찮고, 가격 착해요. ⭐⭐⭐

    날: 이비스 런던 쇼디치 — 위치가 곧 돈이다

    날은 이비스로 옮겼어요. 같은 쇼디치인데 프리미어 인보다 킹스크로스역이랑 더 가까운 쪽이에요. 하룻밤에 15만 원대. 프리미어 인보다 3만 원 비싼데,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일단 로비부터 분위기가 달라요. 이비스 특유의 모던한 인테리어에 로비 바도 있고, 체크인 직원도 엄청 친절했어요,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근처 한식당 추천까지 해주더라고요. 방은 프리미어 인이랑 비슷한 크기인데,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됐어요. 회색 톤 인테리어에 조명도 은은하게 들어와서 비즈니스 호텔 느낌 확실히 났어요.

    책상이 진짜 넓어요

    이비스에서 제일 좋았던 건 책상이었어요, 노트북 펼쳐놓고 서류 놓고 커피 놓고도 공간이 남더라고요. 의자도 등받이 높은 사무용 의자라서 앉아서 일하기 편했어요. 프리미어 인은 책상이 좀 작아서 노트북만 겨우 올려놨거든요.

    와이파이도 빨랐어요. 화상 회의 한 번 했는데 끊김 없이 잘 됐어요. 콘센트도 많고, USB 포트도 책상 옆에 따로 있어서 충전 걱정 없었어요.

    위치는 진짜 최고

    이비스가 프리미어 인보다 좋은 건 위치예요. 올드 스트리트역이 도보 5분 거리라서 킹스크로스까지 지하철로 10분이면 가요. 그리고 주변에 레스토랑이 훨씬 많아요. 호텔 나오자마자 이탈리안, 인도 음식, 일식 다 있고, 저녁에 펍 가기도 편했어요.

    4월 초라서 날씨도 따뜻했는데, 호텔 근처 쇼디치 파크 산책하기 딱 좋았어요. 벚꽃까진 아니지만 목련이랑 수선화 피어 있어서 아침에 커피 들고 나가서 걷기 좋았어요.

    근데 방음은 좀 아쉬워요

    이비스 유일한 단점이 방음이에요. 옆방 소리가 좀 들려요. 새벽에 누가 샤워하는 소리 들렸고, 복도 지나다니는 소리도 들렸어요. 민감한 분들은 귀마개 챙기세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비즈니스 출장 오면서 위치 중요하게 생각하면 이비스 추천이에요. 가격 대비 시설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주변 인프라 좋아요. ⭐⭐⭐

    마지막 날: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 럭셔리의 끝판왕

    마지막 날은 진짜 제대로 써보자 싶어서 만다린 오리엔탈 예약했어요. 하룻밤에 70만 원. 네, 미쳤죠. 근데 한 번쯤은 이런 호텔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돈값 했어요.

    일단 하이드 파크 바로 옆이에요. 킹스크로스역까지는 택시로 15분, 지하철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솔직히 위치는 비즈니스 호텔로는 좀 애매해요. 근데 만다린은 위치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호텔 자체가 목적지거든요.

    체크인부터 다르다

    로비 들어서자마자 분위기부터 압도당했어요, 천장 높고, 샹들리에 반짝이고, 직원들 정장 빼입고 있고. 체크인할 때 웰컴 드링크 나오고, 방까지 직원이 짐 들고 안내해줘요. 방 들어가니까 와… 이게 호텔 방이야 아파트야 싶을 정도로 넓었어요.

    킹 사이즈 베드에 소파, 책상, 옷장, 욕실 따로 있고. 욕실이 진짜 미쳤어요. 대리석 바닥에 욕조 있고, 레인 샤워기에 별도 샤워 부스까지, 어메니티도 디프티크 제품이었어요. 목욕 가운도 두툼하고 슬리퍼도 푹신해서 신고 다니기 편했어요.

    침대는 구름 위에서 자는 느낌

    만다린 침대 진짜 미쳤어요. 누우면 몸이 푹 빠지는데 허리는 안 아픈 그 느낌? 베개도 세 개 있어서 높이 조절 가능하고, 이불도 거위털 이불이라 가볍고 따뜻했어요. 3박 중에 제일 잘 잤어요.

    방에서 하이드 파크 뷰가 보이는데, 4월 초라 나무들이 연두색으로 물들어서 진짜 예뻤어요. 아침에 커튼 열면 햇살 들어오면서 공원 보이는 게 너무 좋았어요.

    조식은 별도 요금인데 가볼 만해요

    만다린 조식은 £45예요. 비싸죠. 근데 한 번 가봤는데 뷔페 퀄리티가 달라요, 연어, 캐비어, 샴페인 다 나오고, 오믈렛 주문하면 셰프가 직접 만들어줘요. 과일도 신선하고, 페이스트리도 종류 많았어요, 근데 솔직히 매일 먹기엔 부담스러워요. 한 번 경험 삼아 먹어보는 정도?

    단점은 가격이랑 위치

    만다린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에요. 하룻밤에 70만 원이면 진짜 비싸죠. 그리고 킹스크로스역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비즈니스 출장용으로는 비효율적이에요. 매일 택시 타거나 지하철 갈아타야 하거든요.

    근데 럭셔리 경험하고 싶거나, 특별한 날 묵고 싶으면 만다린 추천이에요. 서비스도 최고고, 시설도 최고고, 분위기도 최고예요. ⭐⭐⭐⭐⭐

    3박 4일 후 내린 결론 — 누구한테 뭘 추천할까?

    세 군데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답이 나오더라고요, 출장 목적이면 이비스 런던 쇼디치가 베스트예요. 위치 좋고, 시설 괜찮고, 가격도 적당해요. 업무용 책상 넓고 와이파이 빠른 것도 큰 장점이에요.

    예산 타이트하면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추천이에요,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깔끔하고 침대 편하고, 쇼디치 분위기도 좋아요. 조식은 패스하고 근처 카페 이용하세요.

    특별한 날이거나 럭셔리 경험하고 싶으면 만다린 오리엔탈 가세요. 비싸지만 돈값 해요. 하이드 파크 뷰 보면서 욕조에 몸 담그는 경험 진짜 잊을 수 없어요.

    2026년 봄 런던, 호텔 예약 팁

    4월은 런던 여행 성수기예요, 날씨 따뜻하고 꽃 피고 해서 사람 많아요. 호텔 가격도 평소보다 10-20% 비싸요.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하세요. 특히 만다린 같은 럭셔리 호텔은 두 달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뷰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킹스크로스역 근처보다 쇼디치나 올드 스트리트 쪽이 가격 대비 가치 좋아요. 지하철로 10-15분이면 킹스크로스 가는데, 호텔 가격은 훨씬 저렴해요. 주변 분위기도 쇼디치가 더 힙하고 재밌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3박 4일 호텔 투어 진짜 잘한 것 같아요. 각 호텔마다 장단점 확실히 알게 됐고, 다음에 런던 오면 목적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출장이든 여행이든, 호텔 선택할 때 이 후기 참고하세요!

  • 삿포로 봄 온천 솔로여행 가성비 호텔 3곳 솔직 비교 (2026년 벚꽃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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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여행
    📸 삿포로 ⓒ Pexels

    삿포로 온천 솔로여행, 정잔케이로 가야 하는 이유

    삿포로 봄 여행 계획 중이라면 정잔케이 온천은 진짜 빼놓으면 안 돼요.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이면 닿는데, 도착하자마자 공기부터 다르거든요.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는 벚꽃이랑 신록이 동시에 보여서 온천 노천탕에 앉아 있으면 그냥 힐링 그 자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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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몬테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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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아쿠아스 정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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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솔직히 호텔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정잔케이만 해도 온천 호텔이 수십 개인데,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시설 차이도 커요. 저도 작년 봄에 혼자 다녀오면서 세 곳 모두 경험해봤는데, 각자 확실히 장단점이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비교해봤습니다.

    가격대별로 나눠보면 이렇게 됩니다

    일단 예산부터 정하는 게 중요해요, 1박 기준으로 8만원대부터 18만원대까지 폭이 꽤 넓거든요. 근데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에요. 솔로여행이면 특히 더 그래요.

    예산 최우선이라면: 돗토리 인 삿포로 (8~13만원대)

    가성비로 따지면 돗토리 인이 압도적이에요. 1박에 8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온천은 제대로 갖춰져 있어요. 전통 료칸 스타일이라 방도 다다미 깔려 있고, 유카타 입고 복도 돌아다니는 그런 분위기예요.

    체크인하고 짐 풀자마자 바로 온천 갔는데, 솔직히 기대 안 했거든요? 근데 의외로 온천 물이 진짜 좋더라고요. 유황 냄새 확 나는 천연 온천수에다가, 노천탕에서 보이는 계곡 뷰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시설 자체는 좀 오래됐어요. 목욕탕 타일이랑 탈의실 보면 “아, 여긴 80년대 건물이구나” 싶은 느낌?

    그래도 봄 산책로 접근성은 최고예요, 호텔 나와서 5분만 걸으면 정잔케이 강변 산책로 나오거든요. 4월 말쯤 가면 벚꽃이랑 철쭉이 미쳤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하고 돌아와서 조식 먹는 루틴이 진짜 좋았어요.

    단점은 확실해요. 방음이 별로예요. 옆방 소리 다 들려요. 저는 귀마개 챙겨갔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좀 힘들 수 있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하나라서 체크아웃 시간대엔 좀 기다려야 해요. 와이파이도 방에서는 잘 안 터지고 로비에서만 제대로 되더라고요.

    밸런스형: 호텔 아쿠아스 정잔케이 (11~16만원대)

    가격이랑 시설, 둘 다 적당히 잡고 싶다면 아쿠아스가 딱이에요. 1박에 11만원대부터인데, 돗토리 인보다 3만원 더 주는 게 아깝지 않았어요. 온천 시설 규모가 확실히 달라요.

    여기는 대형 온천 리조트 스타일이에요, 실내탕만 4개, 노천탕 2개에다가 사우나까지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옥상 노천탕이었어요, 밤에 올라가면 별 보면서 온천 즐길 수 있거든요. 봄에는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온천물이랑 바깥 공기 온도차가 딱 좋아요.

    솔로 객실 옵션도 있어요. 일반 트윈룸을 1인 사용하는 게 아니라 아예 싱글 전용 객실이 있어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해요. 방 크기는 작은데 혼자 쓰기엔 충분하고, 창문으로 산 뷰가 보여서 아침에 눈 뜨면 기분 좋아요.

    봄 계절 특별 요리도 괜찮았어요. 저녁 뷔페에서 홋카이도산 아스파라거스랑 산나물 요리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 제철 맛이에요. 조식도 뷔페인데 연어 구이랑 온센 타마고는 기본이고, 해산물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문제는 주말 예약이에요. 특히 벚꽃 시즌인 4월 말~5월 초는 진짜 전쟁이에요. 2달 전에 예약해도 방 구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저는 평일에 갔는데도 로비가 꽉 차 있더라고요. 그리고 체크인 시간에 프론트 대기 줄이 길어요.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프리미엄 선택: 호텔 몬테루이 에델호프 (12~18만원대)

    솔직히 이 가격이면 고민되잖아요, 근데 몬테루이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에요, 유럽풍 디자인 호텔이라서 일본 온천 호텔이랑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로비부터 샹들리에 달려 있고, 복도도 카펫 깔려 있어서 고급스러워요.

    천연 온천 노천탕이 하이라이트예요, 여기는 온천물이 좀 특별해요. 유황 온천인데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요. 노천탕이 정원 한가운데 있어서, 봄에 가면 벚꽃이랑 목련 보면서 온천 즐길 수 있어요. 4월 중순쯤 가면 타이밍 딱 맞아요.

    솔로여행객 친화적인 게 큰 장점이에요. 다른 온천 호텔들은 혼자 가면 좀 눈치 보이는데, 여기는 싱글 투숙객이 많아요, 저녁 식사도 개별 테이블로 세팅해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직원들도 혼자 온 손님한테 익숙한 느낌이에요.

    방 컨디션도 세 곳 중에 제일 좋아요, 침대 매트리스가 좋아서 잠 진짜 잘 잤어요. 욕실도 넓고 깨끗하고, 어메니티도 로클리탄 제품이 나와요, 와이파이도 빠르고 안정적이에요. 노트북 들고 가서 작업하기에도 좋았어요.

    단점은 역시 위치예요. 삿포로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걸려요. 다른 두 곳도 비슷하긴 한데, 몬테루이는 정잔케이 온천가 끝자락에 있어서 편의점 가기도 좀 멀어요. 제일 가까운 세븐일레븐이 걸어서 15분 거리예요. 그리고 가격이 주말이나 벚꽃 시즌엔 18만원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온천 시설만 놓고 비교하면?

    온천 퀄리티 자체로만 따지면 몬테루이 ≥ 아쿠아스 > 돗토리 인 순서예요. 근데 온천 “경험”으로 따지면 좀 달라요.

    몬테루이는 온천물 자체가 제일 좋았어요, 피부가 진짜 매끈해지는 느낌? 노천탕 분위기도 고급스럽고요, 다만 규모는 작아요. 노천탕 하나, 실내탕 하나가 전부예요.

    아쿠아스는 반대예요, 온천물은 평범한데 시설이 다양해요, 여러 탕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재미가 있어요. 온천 마니아라면 여기가 더 재밌을 수 있어요.

    돗토리 인은 전통 온천 느낌이 강해요. 시설은 낡았지만 그게 또 매력이에요. 할머니들이랑 같이 온천 들어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것도 경험이더라고요.

    2026년 봄, 예약 타이밍이 중요해요

    진짜 중요한 얘기인데요. 2026년 벚꽃 예상 개화 시기가 4월 25일~5월 5일 사이예요, 이 기간은 진짜 미친 듯이 예약 경쟁이에요. 특히 골든위크(4월 말~5월 초) 겹치면 가격도 2배 가까이 올라요.

    제 경험상 3개월 전 예약이 적당해요. 너무 일찍 예약하면 취소 규정이 까다롭고, 너무 늦으면 방이 없어요. 2월 초쯤 예약 시작하면 딱 좋아요.

    평일 vs 주말 가격 차이도 크거든요. 금요일 체크인이랑 일요일 체크인 가격이 3~5만원 차이 나요. 일정 조정 가능하면 일요일이나 월요일 체크인 추천해요.

    교통편은 이렇게 해결했어요

    삿포로역에서 정잔케이 온천까지는 버스가 제일 편해요. 지하철 난보쿠선 마코마나이역에서 정잔케이행 버스 타면 돼요. 버스 요금 750엔에 약 1시간 걸려요.

    근데 호텔 예약할 때 무료 셔틀버스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몬테루이랑 아쿠아스는 삿포로역에서 픽업 서비스 있어요. 예약할 때 신청하면 되는데,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미리 체크해야 해요.

    돗토리 인은 셔틀버스 없어요. 대신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이라서 접근성은 제일 좋아요. 짐 많으면 택시 타는 것도 방법인데, 삿포로역에서 8,000엔 정도 나와요.

    주변에서 뭐 할 수 있어요?

    정잔케이는 온천만 있는 게 아니에요. 봄에는 특히 할 게 많아요.

    가장 추천하는 건 정잔케이 댐 산책로예요, 호텔에서 걸어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봄 신록이 미쳤어요. 아침 일찍 가면 사람도 없고 공기도 좋아요. 저는 매일 아침 여기 갔다 와서 온천 들어가는 루틴으로 했어요.

    카파 부교라는 다리도 있어요, 여기가 포토존이에요, sNS용 사진 찍으려면 여기 가세요. 다리 위에서 계곡 내려다보는 뷰가 예뻐요. 벚꽃 시즌엔 다리 양옆으로 벚나무가 있어서 더 좋아요.

    근처에 작은 신사도 있어요, 정잔케이 신사인데, 온천의 신을 모신 곳이래요, 계단 좀 올라가야 하는데, 위에서 보는 온천가 전경이 좋아요. 저는 마지막 날 체크아웃하고 여기 들렀다가 버스 탔어요.

    실전 팁 몇 가지 더

    온천 타월은 호텔마다 정책이 달라요. 몬테루이는 객실 타월 가져가도 되는데, 아쿠아스랑 돗토리 인은 온천장에 비치된 거 써야 해요. 근데 비치 타월이 작아서 불편할 수 있어요.

    저녁 식사 시간대 피크는 6시~7시예요. 이때 식당 웨이팅 있을 수 있어요. 5시 반쯤 일찍 가거나 8시 이후에 가면 여유로워요.

    편의점 물가는 시내보다 비싸요. 음료수나 간식 필요하면 삿포로에서 미리 사 가세요. 특히 돗토리 인 근처는 편의점이 멀어서 더 그래요.

    봄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낮에는 따뜻한데 밤엔 쌀쌀해요, 얇은 가디건이나 후드티 챙겨가세요. 노천탕 들어갔다 나올 때 필요해요.

    결국 어디를 선택할 건가요?

    예산 8만원대면 돗토리 인, 12만원대면 아쿠아스, 15만원 이상 쓸 수 있으면 몬테루이예요. 근데 솔직히 온천 자체는 세 곳 다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쿠아스가 제일 밸런스 좋았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시설도 괜찮고, 무엇보다 온천 시설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2박 3일 이상 머물 거면 아쿠아스 추천해요.

    하루만 묵고 갈 거면 몬테루이도 좋아요. 짧게 럭셔리하게 즐기는 거죠. 방 컨디션이랑 온천 퀄리티는 확실히 제일 좋으니까요.

    진짜 예산 타이트하면 돗토리 인도 나쁘지 않아요. 시설은 오래됐어도 온천은 제대로니까요. 다만 2박 이상은 좀 지루할 수 있어요.

    아, 마지막으로 하나 더. 체크아웃 후에도 온천 이용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호텔마다 정책이 다른데, 대부분 추가 요금 내면 낮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버스 시간 애매하면 이거 활용하면 좋아요, 저는 아쿠아스에서 체크아웃하고 2시간 더 온천 즐기다가 오후 버스 탔어요. 추가 요금 1,500엔 냈는데 아깝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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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키나발루 여행
    📸 코타키나발루 ⓒ Pexels

    솔직히 코타키나발루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진짜 베스트 시즌이에요, 비도 적게 오고 바다도 맑고, 날씨도 딱 좋거든요.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수영장에서 놀기도 딱이고요, 근데 이 시기가 성수기라서 호텔값이 좀 올라가긴 해요. 그래도 가족 여행이면 위치랑 시설 타협 안 하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해요.

    힐튼 코타키나발루 – 애들 수영장만으로도 본전 뽑는 곳

    힐튼은 센터포인트 사바 바로 옆이라서 위치가 진짜 미쳤어요, 마리마리 문화마을 투어 픽업 차량이 대부분 센터포인트나 힐튼 앞에서 출발하거든요. 우리는 오후 1시 픽업이었는데, 아침에 여유롭게 조식 먹고 수영장에서 한 시간 놀다가 나왔어요. 아이들이 수영장 때문에 이 호텔 또 가자고 난리였어요.

    수영장이 층별로 두 개 있는데, 5층 인피니티 풀은 어른들이 칵테일 마시면서 노을 보기 좋고, 아래층 풀은 애들 놀기 딱이에요. 깊이도 얕고 미끄럼틀도 있어서 초등 저학년까지는 완전 좋아해요, 근데 수영장 타월이 좀 낡았더라고요. 이 정도 호텔이면 타월 관리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싶긴 했어요.

    조식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누들 바에서 락사 직접 끓여주는 거 완전 맛있었어요. 아이들은 팬케이크랑 시리얼 먹고, 저는 매일 누들 바 갔어요, 과일도 신선하고 종류도 많았고요.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자리 잡기가 좀 힘들었어요. 평일 조식이 훨씬 여유로웠어요.

    가격은 1박에 40만 원대 후반에서 50만 원대였어요, 비수기 때는 30만 원대도 본 적 있는데, 봄 시즌이라 좀 올라가더라고요. 근데 위치랑 수영장, 조식 퀄리티 생각하면 아깝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가족 여행이면 여기 제일 추천해요.

    힐튼에서 마리마리까지 이동 팁

    마리마리 문화마을 투어 예약할 때 호텔 픽업 포함된 패키지로 하세요. 따로 택시 잡아서 가면 편도에 30링깃 정도 나오는데, 투어 패키지에 픽업 포함되어 있으면 훨씬 편해요. 힐튼 프론트에서 투어 예약도 도와주긴 하는데, 가격이 온라인보다 10% 정도 비싸더라고요.

    르 메리디앙 코타키나발루 – 조용하게 쉬고 싶은 가족에게

    르 메리디앙은 힐튼보다 조금 더 외곽에 있어요, 센터포인트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근데 이게 오히려 장점이더라고요. 주변이 훨씬 조용하고, 호텔 앞 바닷가 산책로가 진짜 예뻐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애들이랑 산책하는데 바다 보면서 걷는 게 완전 힐링이었어요.

    방은 힐튼보다 넓었어요. 특히 패밀리룸이 거실 공간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 재우고 나서 저희끼리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았어요. 발코니도 있어서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바다 보는 게 일상이었어요, 근데 와이파이가 좀 느렸어요. 넷플릭스 보려면 버퍼링 좀 걸리고요.

    수영장은 힐튼보다 작긴 한데, 사람이 적어서 오히려 더 편했어요, 애들이 수영장 독차지하고 놀 수 있어서 좋아했고요. 수영장 옆 바에서 파는 모히또가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좀 세긴 한데 뭐, 휴가니까요.

    조식은 힐튼보다는 종류가 적었어요, 근데 퀄리티는 좋았어요, 특히 에그 베네딕트 주문해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더라고요. 과일도 신선했고, 커피도 괜찮았어요. 다만 누들 바가 없어서 아시안 음식 좋아하는 분들은 아쉬울 수도 있어요.

    가격은 1박에 35만 원에서 45만 원 정도였어요, 힐튼보다 조금 저렴하면서도 조용하게 쉬고 싶으면 여기가 나아요. 우리는 5박 했는데, 힐튼 2박하고 여기서 3박 했어요. 분위기 바뀌어서 좋더라고요.

    르 메리디앙에서 주변 먹거리

    호텔 나와서 왼쪽으로 5분만 걸으면 웰컴 시푸드라는 로컬 식당 있어요. 여기 칠리크랩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호텔 레스토랑보다 훨씬 저렴하고요. 우리는 마리마리 투어 다녀와서 저녁 여기서 먹었는데, 애들도 새우 잘 먹더라고요. 근처에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물이랑 간식 사기도 편해요.

    프롬나드 호텔 코타키나발루 – 가성비로 따지면 여기

    프롬나드는 위에 두 호텔보다 확실히 한 등급 낮아요, 근데 가족 여행에서 호텔은 그냥 자는 곳이다 생각하면 여기도 충분히 괜찮아요. 위치는 센터포인트 바로 앞이라서 마리마리 픽업 포인트까지 도보 1분이에요. 쇼핑몰이랑 붙어 있어서 편의점, 푸드코트 이용하기도 완전 편하고요.

    방은 솔직히 좀 오래됐어요, 욕실 타일이 낡았고, 가구도 좀 낡은 느낌이 나요. 근데 청소는 깨끗하게 해줬어요. 침대도 푹신했고, 에어컨도 잘 나왔어요. 우리는 패밀리룸 썼는데, 침대 두 개 있어서 애들이랑 나눠 자기 딱 좋았어요.

    수영장은… 기대 안 하는 게 나아요, 작고, 뷰도 별로고, 물도 좀 차가웠어요. 우리는 한 번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어요, 애들도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센터포인트 몰에서 쇼핑하거나 바닷가 산책하는 게 나아요.

    조식은 기본적인 것만 있어요, 토스트, 시리얼, 계란, 소시지, 과일 정도, 종류는 많지 않은데, 배는 채울 수 있어요. 근데 솔직히 센터포인트 푸드코트에서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조식 안 먹고 그냥 밖에서 먹는 것도 방법이에요.

    가격은 1박에 15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였어요. 힐튼이랑 비교하면 반값이죠. 예산이 빠듯하거나, 호텔에서 시간 별로 안 보내고 밖에서 주로 놀 계획이면 여기도 나쁘지 않아요. 우리는 마지막 1박만 여기서 했는데, 공항 가기 전날 짐 정리하고 자기엔 딱이었어요.

    프롬나드 주변 꿀팁

    센터포인트 지하 푸드코트 꼭 가보세요, 특히 락사 파는 곳이 완전 맛있어요, 한 그릇에 10링깃 정도인데, 호텔 조식보다 훨씬 나았어요. 그리고 1층에 왓슨스 있어서 선크림이랑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사기 좋아요. 가격도 공항보다 저렴해요.

    마리마리 문화마을 투어 후 호텔 선택 기준

    마리마리 투어는 보통 오후 2시쯤 출발해서 저녁 7시쯤 돌아와요, 투어 자체가 꽤 체력 소모가 크거든요. 특히 애들이 어리면 더 힘들어해요. 그래서 호텔 선택할 때 수영장이랑 조식 퀄리티가 진짜 중요해요.

    투어 다음 날 아침에 애들이 늦게 일어나는데, 조식이 맛있으면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오후에 수영장에서 놀면서 여유롭게 쉬는 게 가족 여행의 진짜 재미예요. 매일 빡빡하게 일정 짜면 다들 지쳐요.

    예산이 넉넉하면 힐튼, 조용한 분위기 원하면 르 메리디앙, 가성비 중시하면 프롬나드 추천해요. 우리처럼 호텔 두 곳 섞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분위기도 바뀌고, 각 호텔 장점을 다 경험할 수 있거든요.

    2026년 봄 시즌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3월부터 5월은 진짜 날씨가 좋아요, 비 거의 안 오고, 바다도 맑고, 석양도 예뻐요. 근데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특히 중국 연휴랑 겹치면 호텔값이 확 올라가요. 가능하면 4월 중순쯤이 제일 좋더라고요. 연휴 피하고, 날씨도 안정적이고요.

    마리마리 문화마을은 미리 예약 필수예요. 현장 가서 예약하면 자리 없을 수도 있어요.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10% 정도 저렴하고, 호텔 픽업도 포함되어 있어서 편해요. 투어 시간은 오후 타임이 낫더라고요. 아침에 여유롭게 호텔에서 쉬다가 갈 수 있거든요.

    아, 그리고 선크림이랑 모기 스프레이 꼭 챙기세요, 마리마리는 야외 투어라서 햇빛 쨍쨍하고, 모기도 많아요. 특히 애들 피부 약하면 모기한테 물리면 부어오르거든요. 우리는 왓슨스에서 현지 모기약 샀는데, 한국 제품보다 효과 좋았어요.

  • 산토리니 혼자 떠난 봄, 조식 먹으며 칼데라 뷰 감상한 부티크호텔 3곳 솔직 후기

    산토리니 혼자 떠난 봄, 조식 먹으며 칼데라 뷰 감상한 부티크호텔 3곳 솔직 후기

    산토리니 혼자 떠난 봄, 조식 먹으며 칼데라 뷰 감상한 부티크호텔 3곳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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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 여행
    📸 산토리니 ⓒ Pexels

    산토리니 혼자 가기로 결심한 건 순전히 충동이었어요

    회사 퇴사하고 한 달 뒤, 갑자기 “그냥 가자” 싶었어요, 근데 막상 검색해보니까 산토리니가 생각보다 훨씬 비싸더라고요. 특히 2026년 봄 시즌은 유럽 전역에 꽃 피는 시기라 숙소 가격이 미쳤어요. 혼자 가는데 2인실 가격 내고, 조식도 따로 사 먹으면 예산 터진다 싶어서 진짜 며칠 동안 부킹닷컴이랑 아고다 뒤지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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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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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 여행
    📸 산토리니 ⓒ Pexels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3곳을 옮겨 다니면서 묵었어요. 각각 컨셉이 완전 달라서 재밌었고, 조식 포함된 곳이랑 아닌 곳 차이가 생각보다 컸어요. 아침마다 근처 베이커리 찾아 헤매는 것보다 호텔에서 여유롭게 먹는 게 혼자 여행할 때는 훨씬 나았거든요.

    첫날 밤: 예산 줄이려고 선택한 아요바 산토리니 호스텔

    공항에서 버스 타고 피라(Fira) 중심가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10분 정도? 근데 캐리어 끌고 가니까 언덕길이 진짜 살인적이더라고요. 땀 뻘뻘 흘리면서 도착했는데, 일단 건물 외관은 그냥 평범한 그리스 건물이었어요. 하얀 벽에 파란 문 달린 전형적인 그 느낌.

    체크인하고 방 들어갔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 사진이랑 다르다기보다는, 너무 ‘호스텔’이었어요. 침대 삐걱거리고, 화장실은 공용이라 새벽에 쓰려면 복도 나가야 하고요. 근데 가격이 1박에 3만 원대였으니까 뭐 어쩔 수 없죠. 조식은 당연히 없고요.

    개인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근처 빵집 찾아갔는데, 영어 메뉴도 없고 직원도 그리스어만 해서 진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주문했어요. 그게 또 나름 재밌긴 했지만, 매일 이러긴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혼자 여행하면 아침이 제일 외롭거든요.

    아요바 산토리니, 이런 분께 추천해요

    진짜 예산 최대한 아끼고 싶은 분. 하루 이틀 정도만 묵고 바로 이동할 계획이면 괜찮아요. 위치는 피라 중심가라 버스 정류장 가깝고, 밤에 술집이나 식당 가기도 편해요. 근데 3박 이상은 비추. 저는 하루 자고 바로 다음 숙소로 옮겼어요.

    날: 동굴 숙소의 로망, 화이트 컨셉 케이브스

    산토리니 오면 꼭 동굴 숙소 한 번은 자봐야 된다고 해서 예약했어요. 이메로비글리(Imerovigli) 쪽에 있는데, 피라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걸렸어요. 근데 버스 내리고 나서 또 언덕 올라가야 해요. 진짜 산토리니는 평지가 없어요.

    도착해서 첫인상? 와, 이게 진짜 동굴이네. 벽이 다 하얗게 칠해진 동굴 구조인데, 안에 들어가니까 은근히 서늘하고 습기도 좀 있었어요. 근데 그게 또 여름엔 시원하겠다 싶더라고요. 저는 4월 말에 갔는데, 낮에는 따뜻했지만 밤에는 좀 쌀쌀해서 담요 하나 더 달라고 했어요.

    조식은 없고요, 대신 공용 주방이 있어서 근처 슈퍼에서 빵이랑 요거트 사다가 먹었어요. 테라스에서 먹는데 칼데라 뷰가 보여서 나름 괜찮았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테라스가 좁아요. 사진에는 넓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의자 두 개 놓으면 끝이에요.

    화이트 컨셉 케이브스, 경험 삼아 하루는 괜찮아요

    동굴 숙소 경험해보고 싶으면 추천, 근데 장기 투숙은 비추, 왜냐면 와이파이가 진짜 느려요. 인스타 사진 한 장 올리는 데 5분 걸렸어요. 그리고 샤워할 때 물 압력이 약해서 머리 감는 데 시간 오래 걸렸고요. 가격은 1박에 7~8만 원 정도였는데, 이 정도면 그냥 평범한 호텔이 나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마지막 3일: 진짜 부티크 호텔의 품격, 더 스위츠 부티크 호텔

    오이아로 이동한 건 일몰 보려고였어요, 근데 막상 오이아 숙소 검색하니까 가격이 진짜 미쳤더라고요. 1박에 30만 원 넘는 곳도 수두룩하고요. 그러다가 찾은 게 더 스위츠 부티크 호텔(Deluxe Suites Santorini)이었어요. 1박에 18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조식 포함이고 칼데라 뷰도 되고, 리뷰도 좋아서 바로 예약했어요.

    체크인하자마자 프론트 직원이 웰컴 드링크 줬어요. 차가운 레모네이드였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짐 들어주고, 방까지 안내해주고, 조식 시간이랑 일몰 명소 추천까지 해줬어요. 이 정도면 서비스가 확실히 다르구나 싶었어요.

    방 들어가니까… 진짜 감탄했어요. 일단 넓어요. 혼자 쓰기엔 너무 넓을 정도. 침대는 킹사이즈고, 테라스에 선베드 두 개 있고, 칼데라 뷰가 정면으로 펼쳐져요. 새벽에 일어나서 테라스에 앉아 있으니까 해 뜨는 거 보면서 커피 마시는데, 이게 진짜 힐링이구나 싶더라고요.

    조식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다음날 아침 9시에 조식 먹으러 갔어요, 레스토랑이 아니라 테라스에 차려주는데, 메뉴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그리스식 오믈렛이랑 요거트, 신선한 과일, 빵 바구니 시켰어요. 커피는 무제한 리필이고요.

    근데 진짜 놀란 건, 조식 먹으면서 보는 뷰였어요. 칼데라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고, 멀리 화산섬도 보이고, 하얀 건물들이 절벽에 붙어 있는 모습이 그림 같았어요. 혼자 먹는데도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 순간을 혼자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3일 내내 조식 메뉴 바꿔서 먹었는데, 매일 달랐어요, 어느 날은 팬케이크, 어느 날은 아보카도 토스트. 양도 많아서 점심 거르고 오후에 가볍게 간식만 먹어도 됐어요. 이거 생각하면 가성비 진짜 괜찮은 거예요.

    객실 수가 적어서 예약이 관건이에요

    이 호텔의 유일한 단점은 객실이 7개밖에 없어요. 그래서 성수기엔 예약이 진짜 빨리 차요. 저는 한 달 전에 예약했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에 딱 한 방 남아 있더라고요. 만약에 4~5월 산토리니 가실 거면 최소 두 달 전에는 예약하세요.

    그리고 오이아 중심가에서 도보 5분 거리라서 일몰 명소 가기 편해요. 저는 매일 저녁 6시쯤 나가서 일몰 보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고, 걸어서 숙소 돌아왔어요. 택시 탈 필요 없어요.

    혼자 여행하면서 느낀 점: 조식 포함 여부가 생각보다 중요해요

    3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어요. 조식 없는 숙소는 아침마다 식당 찾아다니는 게 귀찮았고, 특히 혼자면 식당에서 밥 먹는 게 좀 어색할 때도 있거든요. 근데 호텔에서 조식 먹으면 편하고, 다른 투숙객들이랑 가볍게 인사도 나눌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더 스위츠 부티크 호텔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좀 있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했어요. 만약에 예산이 빡빡하면 화이트 컨셉 케이브스에서 하루 자보고, 나머지는 피라 쪽 저렴한 숙소 찾는 것도 방법이에요.

    2026년 봄 산토리니, 지금 예약해도 늦지 않아요

    4~5월은 산토리니 성수기 시작이에요, 유럽 전역에 꽃 피는 시기라 관광객 엄청 몰려요. 특히 부활절 연휴 끼면 숙소 가격 두 배로 뛰어요, 저는 4월 말에 갔는데, 날씨는 완전 좋았어요. 낮에는 반팔 입고 다녔고, 밤에는 얇은 가디건 하나 걸쳤어요.

    꽃은 피라 중심가 곳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 부겐빌레아가 담벼락마다 피어 있고, 하얀 건물이랑 대비되니까 사진 찍기 진짜 좋았어요. 근데 벚꽃은 없어요, 산토리니는 벚꽃 명소가 아니라서요. 대신 야생화랑 허브 향기가 가득해요.

    예약 팁 몇 가지 공유할게요

    부킹닷컴보다 호텔 공식 홈페이지가 더 쌀 때도 있어요. 더 스위츠 부티크 호텔은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조식 업그레이드 해줬어요.

    오이아 숙소는 무조건 칼데라 뷰로 예약하세요. 어차피 오이아 간 이유가 뷰 때문 아니에요? 뷰 안 나오는 방은 가성비 별로예요.

    체크인 시간 꼭 확인하세요. 산토리니는 오후 3시 체크인인 곳이 많은데, 일찍 도착하면 짐만 맡기고 돌아다녀야 해요.

    마지막으로, 혼자 가도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산토리니 가기 전에 걱정 많이 했어요, 혼자 가면 외롭지 않을까, 밥 먹을 때 어색하지 않을까. 근데 막상 가니까 혼자라서 더 좋았어요. 내 페이스대로 돌아다니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피곤하면 숙소 돌아와서 쉬고.

    특히 더 스위츠 부티크 호텔 테라스에서 보낸 시간이 제일 좋았어요. 책 읽으면서 칼데라 뷰 보고, 조식 먹으면서 일출 보고, 저녁엔 와인 한 잔 하면서 별 보고. 이게 진짜 힐링이구나 싶었어요.

    만약에 산토리니 혼자 여행 고민 중이시면, 진짜 추천해요, 조식 포함된 부티크 호텔 하나 예약하시고, 여유롭게 즐기세요. 아, 그리고 선크림 꼭 챙기세요, 4월이어도 햇빛 진짜 강해요. 저는 첫날 코 벗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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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괌 솔로여행, 호텔 선택이 반이다

    솔직히 괌은 여성 혼자 가기에 진짜 편한 곳이에요, 한국 관광객 많고, 치안도 괜찮고. 근데 그래도 호텔은 신중하게 골라야 해요. 특히 혼자 가면 위치랑 보안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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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타노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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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2026년 봄에 괌 다녀왔는데요, 이번엔 일부러 3곳 다 묵어봤어요, 호텔 타노 괌, 더 베이뷰 호텔 괌,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별점은 다 3성급인데 실제로는 천차만별이더라고요. 가격대도 다르고, 느낌도 완전 달라요.

    아, 참고로 괌은 벚꽃은 없지만 봄에 가면 날씨가 진짜 좋아요, 너무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4월 초에 갔는데 딱 반팔에 가디건 하나 챙기면 되는 날씨였어요. 해변 산책하기 딱 좋은 시기.

    호텔 타노 괌 — 가성비는 있는데 솔로에겐 글쎄

    첫 날 묵은 곳이 호텔 타노 괌이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가족 여행객이나 단체 관광객한테는 괜찮을 것 같은데 혼자 가기엔 좀 애매했어요.

    위치는 투몬 베이에서 좀 떨어진 편이에요, 걸어서 해변까지 가려면 15분 정도, 근데 이게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좀 그래요. 가로등이 많지 않아서 혼자 걷기엔 약간 불안했거든요. 택시나 렌터카 있으면 상관없긴 한데, 저는 걸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좀 아쉬웠어요.

    방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근데 인테리어가 좀 오래된 느낌? 청소는 깨끗하게 되어 있는데 시설 자체가 90년대 스타일이라 약간 낡아 보였어요. 에어컨은 잘 나오는데 소음이 좀 있었고요.

    제일 아쉬웠던 건 보안 시스템이에요, 카드키로 엘리베이터 통제가 안 돼요, 그냥 누구나 올라갈 수 있는 구조라서 혼자 묵기엔 좀 신경 쓰였어요. 프론트 직원은 친절했는데, 24시간 데스크가 아니라 밤늦게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가격은 1박에 10만 원대 초반이었어요. 가성비로만 따지면 나쁘지 않은데, 여성 솔로 입장에서는 다른 곳이 더 나을 것 같아요.

    호텔 타노 괌 이런 분께 추천

    렌터카 있고, 가격 최우선이고, 호텔은 그냥 자는 용도로만 쓸 분들? 그럼 괜찮아요. 근데 걸어다니면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면 다른 데 보세요.

    더 베이뷰 호텔 괌 — 위치는 최고, 근데 좀 낡았어

    두 번째 날은 더 베이뷰 호텔 괌으로 옮겼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베이뷰, 그러니까 만 전망이 장점인 호텔이에요.

    위치는 진짜 좋아요. 투몬 베이 한복판이라 걸어서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열면 바다가 바로 보이고, 밤에 산책 나가도 사람들 많아서 안전한 느낌이었어요. ABC 스토어랑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고요.

    근데 시설이 좀 오래됐어요. 호텔 타노보다는 나은데, 그래도 확실히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특히 욕실이 좀 그랬어요. 타일 사이 곰팡이 자국 같은 게 보이고, 샤워기 수압도 약했어요. 청소는 깨끗하게 해주시는데 시설 자체가 낡은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방음은 의외로 괜찮았어요. 투몬 중심가인데도 밤에 조용했어요. 에어컨도 조용하게 잘 나오고요.

    보안은 호텔 타노보다 낫긴 한데, 그래도 완벽하진 않았어요. 엘리베이터는 카드키 필요 없고, 복도에 CCTV는 있는데 좀 오래된 거라 화질이 별로더라고요. 프론트는 24시간 운영해서 그건 안심됐어요.

    가격은 1박에 15만 원 정도였어요. 위치값 생각하면 합리적인데, 시설을 생각하면 좀 비싼 감도 있어요.

    더 베이뷰 호텔 괌 vs 호텔 타노 괌

    둘 다 3성급인데 느낌은 완전 달라요. 타노가 조용하고 저렴한 동네 호텔 느낌이라면, 베이뷰는 위치 좋은 오래된 관광호텔 느낌? 가격 차이가 5만 원 정도 나는데, 그 돈 내고 위치 살 거냐 마느냐의 문제예요.

    솔로 여행자 입장에서는 베이뷰가 나아요. 일단 밤에 돌아다니기 편하고, 뭔가 있을 때 주변에 사람 많으니까 안심되거든요. 타노는 너무 한적해서 혼자 있기엔 좀 그랬어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 이게 진짜 솔로 여성 맞춤형

    마지막 이틀은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에서 묵었는데, 진짜 여기가 답이었어요. 가격은 제일 비쌌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확실히 했어요.

    일단 위치가 투몬 베이 바로 앞이에요, 베이뷰보다 더 좋은 게, 호텔에서 나가면 바로 비치예요. 모래사장까지 30초,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복 입고 바로 나갈 수 있어요. 주변에 레스토랑, 쇼핑몰, 편의점 다 있고요.

    시설은 세 곳 중에 당연히 제일 좋았어요, 방도 넓고, 침대도 편하고, 욕실도 깨끗하고 현대적이에요. 특히 샤워 부스가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수압도 세고, 온수도 바로 나오고요.

    근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보안이에요. 엘리베이터 타려면 카드키 찍어야 하고, 복도마다 최신 CCTV 있고, 프론트도 24시간 운영이고, 밤에도 로비에 경비 계시더라고요. 혼자 묵는데 이런 게 얼마나 안심되는지 몰라요.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체크인할 때 한국인인 거 알고 한국어 가능한 직원 불러주셨고, 주변 맛집이랑 안전한 산책로 알려주셨어요. 이런 작은 배려가 솔로 여행자한테는 진짜 큰 도움이 되거든요.

    수영장도 좋았어요. 인피니티 풀인데 바다 보면서 수영할 수 있어요, 혼자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였고요. 수건도 풀사이드에서 바로 받을 수 있고, 락커룸도 깨끗했어요.

    단점도 있긴 해요

    완벽한 호텔은 없죠. 크라운 플라자도 아쉬운 점은 있었어요.

    가격이에요. 1박에 25만 원 정도 나왔어요. 다른 두 곳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비싸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안전과 편안함을 생각하면 충분히 값어치 있다고 봐요.

    사람이 많아요. 인기 호텔이다 보니 로비랑 수영장이 좀 붐벼요, 특히 체크인/아웃 시간대에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었어요. 조용한 걸 원하는 분들은 약간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주차비가 따로예요. 렌터카 빌린 분들은 하루에 2만 원 정도 추가로 나가요, 발레파킹은 더 비싸고요. 저는 차 없이 다녀서 상관없었는데, 참고하세요.

    세 호텔 비교 정리 — 내 스타일에 맞는 곳은?

    이제 선택의 시간이에요. 세 곳 다 묵어본 입장에서 정리해드릴게요.

    가격으로만 보면

    호텔 타노 괌(10만 원대) < 더 베이뷰 호텔 괌(15만 원대) <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25만 원대)

    확실히 가격 차이는 있어요. 근데 가격만 보고 고르면 안 돼요. 특히 혼자 가는 여성분들은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위치로 보면

    크라운 플라자 = 더 베이뷰 > 호텔 타노

    크라운 플라자랑 베이뷰는 둘 다 투몬 중심가라 비슷해요. 근데 크라운 플라자가 해변 바로 앞이라 조금 더 편해요. 타노는 확실히 외진 편이에요.

    시설로 보면

    크라운 플라자 >>> 더 베이뷰 > 호텔 타노

    이건 비교가 안 돼요. 크라운 플라자가 압도적이에요. 베이뷰랑 타노는 비슷한데, 베이뷰가 조금 나아요.

    보안으로 보면

    크라운 플라자 >>> 더 베이뷰 > 호텔 타노

    여성 솔로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크라운 플라자가 확실히 안심돼요. 베이뷰는 그럭저럭, 타노는 좀 불안했어요.

    결국 뭐가 정답이냐면

    예산 여유 있으면 무조건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이에요. 특히 첫 괌 여행이거나, 안전이 최우선이거나, 편하게 쉬고 싶으면 여기 가세요. 돈값 확실히 해요.

    예산이 좀 빡빡한데 위치는 포기 못 하겠다, 그럼 더 베이뷰 호텔 괌이요, 시설은 좀 낡았어도 투몬 중심가라 편해요. 낮에 밖에서 놀고 호텔은 그냥 잠만 자는 용도면 충분해요.

    렌터카 있고 정말 저렴하게 가고 싶다, 그럼 호텔 타노 괌도 나쁘진 않아요. 근데 솔직히 여성 혼자라면 비추예요. 차 있어도 밤에 돌아다니기 애매한 위치라서요.

    개인적인 팁 몇 가지

    괌 호텔 예약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몇 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오션뷰 vs 시티뷰

    오션뷰가 당연히 비싸죠, 근데 크라운 플라자 같은 경우는 시티뷰 방도 괜찮아요, 어차피 해변이 바로 앞이라 나가면 되니까요. 차라리 그 돈으로 하루 더 묵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예약 시기

    괌은 비수기가 따로 없어요, 그래도 4월 초는 한국 학기 시작 시기라 가족 여행객이 적어요. 그래서 가격도 좀 저렴하고 호텔도 덜 붐벼요, 예약은 최소 한 달 전에 하세요. 직전에 하면 비싸요.

    조식 포함 여부

    호텔 조식은 솔직히 그냥 그래요, 세 곳 다 먹어봤는데 특별한 곳은 없었어요. 차라리 근처 카페나 레스토랑 가는 게 나아요. 크라운 플라자 근처에 에그슬럿이랑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있는데 거기가 훨씬 맛있어요.

    호텔 와이파이

    세 곳 다 무료 와이파이 되는데 속도는 천차만별이에요. 크라운 플라자가 제일 빠르고, 베이뷰는 보통, 타노는 좀 느려요. 업무 때문에 인터넷 많이 써야 하면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괌 솔로 여행, 진짜 추천해요. 안전하고, 편하고, 힐링되고. 호텔만 잘 골라도 여행이 훨씬 편해져요.

    개인적으로는 크라운 플라자가 베스트였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 확실히 했고, 무엇보다 혼자 있어도 전혀 불안하지 않았어요. 수영장에서 책 읽고, 해변 산책하고, 룸서비스 시켜먹고. 그렇게 느긋하게 보낸 사흘이 정말 힐링됐어요.

    예산이 빡빡하면 베이뷰도 괜찮아요. 위치 하나는 확실하니까요. 근처에 맛집도 많고, 쇼핑하기도 편하고요.

    타노는… 솔로 여성분들께는 솔직히 비추예요. 가족이나 친구랑 가면 모를까, 혼자는 좀 그래요.

    아, 그리고 괌 가실 때 선크림이랑 모자는 꼭 챙기세요. 봄이라고 방심하면 안 돼요. 햇빛 진짜 세요. 저도 첫날 방심했다가 코 벗겨졌어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 부산 중앙동 출장 호텔 조식포함 가격비교 — 3월 벚꽃 시즌, 실제 묵어본 3곳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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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여행
    📸 부산 ⓒ Pexels

    3월 부산 출장, 호텔 선택이 진짜 고민이었던 이유

    올해 3월 중순, 부산 본사 미팅 때문에 급하게 호텔을 잡아야 했어요. 문제는 벚꽃 시즌이랑 딱 겹쳤다는 거. 가격은 평소보다 20% 이상 뛰어 있고, 중앙동 쪽 괜찮은 호텔들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더라고요. 게다가 회사에서 조식 포함 조건으로 숙소비 정산해주는 거라 선택지가 더 좁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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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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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의외였어요. 몇 군데 직접 묵어보니까 가격대별로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한데, 꼭 비싼 게 답은 아니더라고요. 특히 출장이면 위치랑 조식 퀄리티가 진짜 중요한데,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잡으면 10만 원대 초반 호텔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첫날 밤: 노보텔 부산 남포, 기대 이상이었던 프리미엄 선택

    첫날은 좀 여유 있게 시작하고 싶어서 노보텔 부산 남포를 잡았어요. 정확한 이름은 호텔 포레 프리미어 남포인데, 노보텔 계열이라 시설은 믿고 가는 편이거든요. 1박에 15만 원 중반대였는데, 조식 포함이면 이 정도는 합리적이라고 봤어요.

    위치가 진짜 킬링 포인트

    남포동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진짜 3분이에요, 과장 아니고. 캐리어 끌고 가도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바로 앞에 GS25 있고, 뒤쪽으로 돌면 자갈치시장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해요. 저녁 먹고 BIFF 광장 쪽 산책하기도 딱 좋은 거리였고요.

    방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비즈니스 더블룸으로 배정받았는데, 킹사이즈 침대에 작은 소파까지 있어서 노트북 작업하기 편하더라고요. 창문으로 남포동 거리가 내려다보이는데, 밤에 야경이 은근 괜찮았어요. 아, 근데 방음은 완벽하진 않아요. 복도 소리가 새벽에 살짝 들렸는데, 귀마개 하나 끼니까 문제없긴 했어요.

    조식이 예상 밖으로 훌륭했던 이유

    솔직히 조식은 크게 기대 안 했어요, 그냥 토스트랑 커피 정도 먹고 나가면 되지, 이런 마인드였거든요. 근데 1층 레스토랑 들어가자마자 생각이 바뀌었어요. 뷔페 구성이 생각보다 알차더라고요.

    한식 코너에 된장찌개, 김치찌개 다 있고, 계란 요리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줘요, 저는 에그 베네딕트 시켜봤는데 호텔 조식치고 진짜 맛있었어요. 샐러드바도 신선했고, 빵 종류도 6~7가지는 됐어요. 개인적으로 크루아상이 제일 맛있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딱 제 스타일이었거든요.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는데, 8시쯤 가니까 사람이 꽤 많았어요. 출장객들이 대부분이라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었고요. 커피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이것만으로도 밖에서 5천 원은 아낀 기분이었어요.

    아쉬웠던 점도 솔직히 말하면

    엘리베이터가 두 대인데, 아침 시간엔 좀 기다려야 해요, 체크아웃 러시 타임엔 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주차장이 기계식이라 차 빼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발레파킹 서비스는 있는데 추가 요금 내야 해서 저는 그냥 셀프로 했어요.

    욕실은 깨끗한데 욕조가 없어요. 샤워부스만 있어서 목욕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 수 있어요. 다만 수압은 세고 온수 빨리 나와서 샤워 자체는 쾌적했어요.

    날: 호텔 더 비즈 부산, 가성비 끝판왕을 만나다

    다음 날은 예산을 좀 줄여보고 싶어서 부산역 근처 호텔 더 비즈를 예약했어요. 1박에 9만 원대, 조식 포함이면 진짜 혜자 가격이잖아요, 근데 솔직히 기대는 안 했어요. 이 가격대면 그냥 잠만 자는 곳이겠거니 했죠.

    부산역 도보 5분, 이동 동선 최고

    부산역 1번 출구 나와서 직진하면 바로 보여요, 역 앞이라 택시 잡기도 편하고, KTX 타러 가기도 진짜 편했어요. 근처에 롯데마트도 있어서 간단한 거 사러 가기 좋더라고요, 다만 역 앞이다 보니 차 소리가 좀 있긴 해요. 저층 방 배정받으면 신경 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로비는 작지만 깔끔했어요. 체크인도 빠르고, 프론트 직원분이 친절하게 주변 맛집 추천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앞에 밀면집 진짜 맛있어요” 하셔서 저녁에 가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이런 게 진짜 로컬 팁이죠.

    방은 좁지만 효율적

    솔직히 방은 좁아요, 캐리어 펼치면 공간이 빡빡한 수준. 근데 의외로 불편하진 않았어요. 침대 퀄리티가 좋아서 잠은 푹 잤고, 책상도 작지만 노트북 작업하기엔 충분했어요. 콘센트도 침대 옆에 USB 포트까지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화장실은 진짜 작아요. 샤워부스가 거의 전화박스 수준인데, 근데 청소 상태는 완벽했어요, 수건도 깨끗하고, 어메니티도 기본적인 건 다 있었어요. 하루 자고 가기엔 전혀 문제없는 수준이에요.

    조식은 솔직히 기대 이하

    여기가 좀 아쉬웠어요, 조식이 토스트, 시리얼, 계란, 커피 정도예요. 뷔페라기보단 그냥 간단한 컨티넨탈 스타일, 근데 가격 생각하면 이해는 돼요. 9만 원대에 조식까지 포함이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죠.

    저는 그냥 토스트 하나 먹고 근처 카페 가서 제대로 된 아침 먹었어요. 부산역 앞에 좋은 카페들 많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조식 안 먹고 그 시간에 15분 더 자는 게 나을 것 같긴 해요.

    이런 분들한테 딱이에요

    출장 와서 하루만 자고 가는 분들, KTX 타러 일찍 나가야 하는 분들한테 완벽해요. 위치 하나만으로도 값어치 충분히 해요, 다만 가족 여행이나 연인끼리 오기엔 좀 아쉬울 수 있어요. 방이 좁아서 둘이 있으면 답답할 수 있거든요.

    마지막 날: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 균형잡힌 중간 선택

    마지막 날은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을 잡았어요, 1박 12만 원대, 조식 포함, 노보텔이랑 호텔 더 비즈의 중간 정도 되는 가격대죠. 솔직히 앞에 두 곳 묵어보고 나니까 기준이 생기더라고요. “이 정도 가격이면 최소 이 정도는 돼야지” 하는.

    부산역 바로 앞, 접근성 최상

    부산역 광장에서 보이는 건물이에요. 역에서 도보 2분? 거의 연결되어 있다고 봐야 해요, kTX 내리자마자 바로 체크인 가능한 수준. 비 오는 날도 우산 거의 안 쓰고 갈 수 있어요.

    주변에 편의점, 카페, 식당 다 있어요. 특히 1층에 투썸플레이스 있어서 체크인 전에 커피 한잔하기 좋았어요. 차이나타운도 걸어서 10분 거리라 저녁 먹으러 가기 딱 좋고요.

    방 컨디션은 기대 이상

    스탠다드 더블룸 배정받았는데, 생각보다 넓었어요. 호텔 더 비즈보다 확실히 여유 있고, 노보텔보다는 살짝 작은 정도? 근데 레이아웃이 효율적이라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침대는 편했어요. 베개가 두 종류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방음도 괜찮았어요. 부산역 바로 앞인데도 기차 소리 전혀 안 들렸어요. 창문이 이중창인가봐요.

    화장실은 딱 적당한 크기, 샤워부스도 성인 남자가 쓰기에 충분히 넓었어요. 수압 세고, 온수 바로 나오고, 배수도 잘 돼요. 이 정도면 합격점이죠.

    조식은 노보텔의 80% 수준

    조식은 노보텔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았어요. 한식, 양식 기본 구성 다 있고, 샐러드바도 신선했어요. 계란 요리는 주문식은 아니고 스크램블 에그 같은 기본 메뉴만 있었어요.

    빵은 4~5종류 정도, 크루아상, 식빵, 머핀 이런 거, 커피는 머신 커피인데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오렌지 주스가 맛있더라고요. 생과일 짜낸 거 같았어요.

    조식 공간이 좀 작아서 8시 넘어가면 자리 찾기 힘들 수 있어요. 저는 7시 반쯤 내려갔는데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한 가지 불편했던 점

    주차장이 없어요. 발레파킹 서비스는 있는데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는 시스템이라 추가 비용 나가요. 차 가져오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전혀 문제없어요.

    3월 벚꽃 시즌, 가격 비교하고 예약 타이밍 잡기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부산도 벚꽃 시즌이에요. 남천동, 온천천 쪽 벚꽃 진짜 예쁘거든요. 근데 이 시기엔 호텔값이 평소보다 확실히 올라요.

    실제 가격 비교해보면

    노보텔 부산 남포는 비수기엔 12만 원대인데, 벚꽃 시즌엔 15~17만 원까지 올라요. 호텔 더 비즈는 7만 원대에서 9만 원대로, 라마다 앙코르는 10만 원대에서 12만 원대로 뛰더라고요.

    근데 진짜 중요한 건 예약 타이밍이에요. 3주 전에 예약하면 얼리버드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저는 급하게 예약하느라 정가 다 냈는데, 미리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2~3만 원은 아낄 수 있을 거예요.

    조식 포함 vs 조식 불포함, 뭐가 이득일까

    출장이면 무조건 조식 포함 추천해요. 아침에 밖에 나가서 먹으려면 시간도 걸리고, 식당 찾기도 귀찮거든요. 조식 포함 옵션이 보통 1만 5천~2만 원 정도 추가되는데, 밖에서 먹으면 어차피 그 정도 나와요.

    근데 개인 여행이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스타일이면 조식 불포함도 나쁘지 않아요. 부산역이나 남포동 근처에 좋은 카페, 브런치 카페 많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볶는집’ 추천해요. 부산역 앞에 있는데 아침 메뉴 괜찮아요.

    출장 목적별로 딱 맞는 호텔 고르는 법

    세 군데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

    중요한 미팅 전날 밤: 노보텔 부산 남포

    푹 쉬어야 하는 날이면 노보텔 가세요, 침대 퀄리티, 방음, 조식 퀄리티 모두 최상이에요. 아침에 여유롭게 조식 먹고 나가면 컨디션 완벽하게 만들 수 있어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해요.

    하루만 자고 바로 이동: 호텔 더 비즈

    그냥 잠만 자고 나가는 거면 호텔 더 비즈 추천해요, 부산역 바로 앞이라 이동 편하고, 가격도 착해요. 방은 좁지만 청결하고, 하루 정도는 충분히 버틸 만해요. 예산 아끼고 싶으신 분들한테 딱이에요.

    밸런스 잡힌 선택: 라마다 앙코르

    가격이랑 퀄리티 둘 다 잡고 싶으면 라마다 앙코르 가세요, 노보텔보다 3만 원 정도 싸면서도 기본은 다 해요. 조식도 나쁘지 않고, 위치도 최고예요. 2~3일 묵을 거면 이게 제일 합리적인 선택일 거예요.

    실제로 묵어보고 느낀 점들

    3월 부산 출장 다녀와서 느낀 건데요, 호텔 선택할 때 리뷰만 보지 말고 본인 우선순위를 먼저 정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위치랑 조식을 제일 중요하게 봤는데, 어떤 분들은 방 크기나 욕조 유무가 더 중요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벚꽃 시즌엔 진짜 미리 예약하세요. 저처럼 급하게 예약하면 선택지도 좁고 가격도 비싸요. 2주 전만 예약해도 훨씬 좋은 조건으로 잡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산역이랑 남포동 중에 고민되면 미팅 장소 기준으로 정하세요. 부산역 쪽 미팅이 많으면 부산역 근처, 남포동이나 서면 쪽이면 남포동 근처가 편해요. 부산 택시비 생각보다 빨리 올라가거든요.

    출장 가시는 분들, 좋은 호텔에서 편하게 쉬고 오세요. 컨디션 관리가 출장 성공의 반이에요.

  • 암스테르담 조던 지역 부티크호텔 커플 추천 — 2026년 봄 꽃구경 여행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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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테르담 여행
    📸 암스테르담 ⓒ Pexels

    암스테르담 봄 여행, 조던 지역이 답인 이유

    암스테르담 여행 계획하면서 호텔 위치 때문에 머리 아프셨죠? 저도 그랬어요. 특히 2026년 봄에 커플 여행으로 간다면 조던(Jordaan) 지역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솔직히 중앙역 근처는 관광객 바글바글하고 시끄러운데, 조던은 완전 다른 분위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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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테르담 여행
    📸 암스테르담 ⓒ Pexels

    4월 중순쯤 가면 운하 옆 벚꽃이 미쳤어요. 아침에 호텔 나와서 운하 따라 걷는데, 꽃잎 떨어지는 거 보면서 커피 한잔 하는 게 진짜 암스테르담 로컬 감성이에요. 근데 문제는 이 동네가 워낙 인기 많아서 호텔 선택이 쉽지 않다는 거예요.

    이번에 제가 직접 투숙해본 세 곳을 비교해드릴게요. 가격대도 다르고, 각각 장단점이 확실해서 여러분 스타일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더 블로크 암스테르담 — 중앙역 바로 앞, 접근성 최고

    일단 위치부터 말씀드리면, 이 호텔은 정확히는 조던 지역이 아니에요. 중앙역 바로 앞이거든요. 근데 왜 여기를 포함했냐면, 조던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가고, 접근성으로는 압도적이라서요. 특히 스키폴 공항에서 기차 타고 오면 역 나오자마자 바로 보여요.

    체크인할 때 힐튼 계열답게 쿠키 주는 거 아시죠? 의외로 맛있어요. 프론트 직원들도 영어 완벽하고, 짐 맡기는 것도 체크아웃 후에도 무료로 해줘서 마지막 날 시내 돌아다니기 편했어요.

    방 컨디션과 뷰

    방은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이에요, 깔끔하고 모던한데, 부티크 감성은 솔직히 없어요. 근데 커플 여행이라고 해서 꼭 낭만적인 인테리어가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실용성으로는 만점이에요. 침대 진짜 푹신하고, 베개도 두 종류 있어서 선택 가능했어요.

    운하 뷰 방 달라고 하면 추가 요금 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시티 뷰도 괜찮았어요. 어차피 낮에는 밖에 나가 있고, 밤에 들어와서 창문 보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조식과 주변 먹거리

    조식 뷔페는 유료인데 한 사람당 2만 원 정도예요, 먹어봤는데 솔직히 그 돈 주고 먹을 바엔 근처 카페 가는 게 나아요. 중앙역 안에 브루드예스(Broodies) 있거든요. 거기서 더치 팬케이크 먹는 게 훨씬 현지 감성 살고 가성비도 좋아요.

    근데 이 호텔의 진짜 장점은 트램 접근성이에요. 중앙역이 허브역이라 어디든 한 번에 가요. 반 고흐 뮤지엄, 담 광장, 다 트램 한 번이면 끝이에요.

    단점도 있어요

    중앙역 앞이다 보니 낮에는 관광객 엄청 많아요, 호텔 앞 광장이 항상 북적북적해서 좀 정신없어요. 그리고 방음이 생각보다 별로예요. 복도 소리 좀 들리는 편이라 예민하신 분들은 귀마개 챙기세요.

    가격은 1박에 20만 원 중반대인데, 암스테르담 물가 생각하면 중간 정도예요. 가성비로 따지면 나쁘지 않은데, 로맨틱한 분위기는 기대하지 마세요.

    암스테르담 마리옷 호텔 — 라이츠 광장 바로 옆, 분위기 끝판왕

    자, 이제 진짜 조던 지역 근처로 들어가볼게요, 마리옷은 라이츠 광장(Leidseplein) 바로 옆에 있어요. 여기서 조던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근데 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는 위치보다 분위기 때문이에요.

    로비 들어서자마자 느낌이 달라요. 더 블로크가 비즈니스 느낌이라면, 여기는 완전 럭셔리 시티 호텔 바이브예요. 천장 높고, 조명도 은은하고, 체크인할 때부터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커플 여행에 최적화된 이유

    방 들어가면 일단 크기부터 달라요. 더 블로크보다 확실히 넓어요. 그리고 인테리어가 클래식한데 촌스럽지 않게 모던하게 믹스되어 있어요. 욕조 있는 방 달라고 하면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한 경우도 많아요. 저는 운 좋게 욕조 있는 방 배정받았는데, 밤에 와인 한잔하면서 목욕하는 거 진짜 낭만 그 자체였어요.

    침대 퀄리티는 세 곳 중에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매트리스 단단한데 푹신하고, 이불도 호텔 특유의 그 포근한 느낌 있잖아요.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정도였어요.

    라이츠 광장 야경이 포인트

    이 호텔의 킬링 포인트는 야경이에요. 라이츠 광장 쪽 방 달라고 하세요. 밤에 창문 열면 광장 분수대랑 네온사인 보이는데, 암스테르담 밤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근데 그만큼 시끄러울 수 있으니까, 조용한 거 원하시면 뒤쪽 방 요청하세요.

    주변에 레스토랑 엄청 많아요. 특히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더 파이프’라는 네덜란드 전통 음식점 진짜 맛있어요. 스탬팟(으깬 감자 요리) 먹어봤는데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더라고요.

    가격은 좀 세요

    솔직히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1박에 30만 원 후반대예요, 근데 봄 시즌에는 40만 원 넘어가는 날도 많아요. 그래서 가성비로 따지면 세 곳 중 제일 낮아요. 근데 기념일이나 특별한 여행이라면 충분히 값어치 있어요.

    단점이라면 조던 중심부까지는 좀 걸어야 한다는 거? 그리고 호텔 자체가 크다 보니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어요. 아침에 체크아웃할 때 5분 정도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S&A 본델 파크 호텔 — 진짜 로컬 감성, 가성비 최고

    자, 이제 진짜 숨은 보석 같은 곳 소개할게요, 이 호텔은 본델 파크(Vondelpark) 바로 옆이에요. 조던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솔직히 이게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에요. 왜냐면 본델 파크가 암스테르담에서 제일 예쁜 공원이거든요.

    2026년 봄에 간다면 진짜 이 공원 미쳤어요. 벚꽃이랑 튤립 다 피어 있고, 현지인들 피크닉하는 거 보면서 산책하는 게 완전 힐링이에요. 호텔에서 나와서 공원 한 바퀴 돌고 조던 가는 코스가 제 루틴이었어요.

    부티크 호텔의 정석

    이 호텔은 체인 호텔이 아니라 독립 부티크 호텔이에요, 방이 딱 30개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로비도 작고 아늑하고, 직원들도 손님 얼굴 다 기억해요. 체크인 다음 날 아침에 “잘 주무셨어요?”라고 먼저 인사해줬어요.

    방 인테리어는 빈티지 감성이에요, 나무 가구에 앤티크 소품들 있고, 완전 인스타 감성이에요. 근데 시설이 낡은 건 아니에요, 리노베이션 최근에 한 것 같더라고요. 욕실도 깨끗하고, 어메니티도 오가닉 브랜드 쓰더라고요.

    가성비는 세 곳 중 압도적

    가격이 1박에 15만 원 중반대예요, 세 곳 중 제일 저렴한데, 퀄리티는 절대 안 떨어져요, 오히려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마리옷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커플 여행에서 “우리만의 아지트” 느낌 원하시면 여기가 답이에요.

    조식은 별도 비용인데 한 사람당 1만 5천 원 정도예요. 뷔페는 아니고 플레이트로 나오는데, 신선한 빵이랑 과일, 치즈 조합이 진짜 맛있어요. 커피도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줘요.

    아쉬운 점도 있어요

    위치가 중심부에서 좀 떨어져 있어요. 트램 정류장까지 5분 걸어야 하고, 밤늦게 들어올 때는 좀 어두운 편이에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짐 많으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직원이 도와주긴 하지만 불편할 수 있어요.

    방음은 괜찮은 편인데, 오래된 건물이라 가끔 삐걱거리는 소리 나요. 근데 저는 그게 오히려 운치 있더라고요. 예민하신 분들은 좀 신경 쓰일 수도 있어요.

    세 곳 비교하면 이렇게 정리돼요

    접근성 원하시면 더 블로크예요. 공항에서 오자마자 짐 풀고 바로 시내 나가기 좋아요. 근데 로맨틱한 분위기는 기대하지 마시고요.

    럭셔리하고 특별한 경험 원하시면 마리옷이요. 가격은 제일 비싸지만, 그만큼 서비스랑 시설은 확실해요. 기념일 여행이라면 여기 추천해요.

    가성비랑 로컬 감성 둘 다 잡고 싶으면 S&A 본델 파크 호텔이요. 조던 중심부까지 좀 걸어야 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봄에 가면 진짜 공원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2026년 봄 시즌 예약 팁

    암스테르담 봄 시즌은 진짜 미친 듯이 비싸져요.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는 튤립 시즌이라 호텔값이 평소 대비 1.5배는 뛰어요. 그래서 최소 3개월 전에는 예약하셔야 해요.

    마리옷 같은 경우는 회원 가입하면 10% 정도 할인되는 경우도 있어요. S&A 본델 파크는 직접 예약이 더 저렴할 때가 많으니까 공식 웹사이트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암스테르담은 관광세가 따로 붙어요. 1박당 한 사람 기준 5유로 정도 추가된다고 보시면 돼요. 체크아웃할 때 카드로 결제 가능하니까 미리 현금 준비 안 하셔도 돼요.

    조던 지역 꼭 가봐야 할 곳

    호텔 이야기만 하면 재미없으니까, 조던에서 꼭 가볼 만한 곳 몇 군데 알려드릴게요.

    윈켈 43(Winkel 43)이라는 카페 있어요, 여기 애플파이 진짜 유명해요, 아침 일찍 가도 줄 서 있는데, 기다릴 만한 가치 있어요. 파이 한 조각에 커피 한잔 하면서 운하 보는 게 진짜 암스테르담 감성이에요.

    안네 프랑크의 집도 조던에 있어요, 근데 예약 필수예요, 현장 가면 못 들어가요. 최소 한 달 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세요.

    노르더마르크트(Noordermarkt)라는 벼룩시장도 추천해요. 월요일이랑 토요일에만 서는데, 빈티지 소품이랑 치즈, 꽃 파는 가판대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봄에 가면 튤립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현실적인 조언

    암스테르담은 걷는 도시예요. 어느 호텔을 선택하든 편한 신발 필수예요. 운하 따라 걷다 보면 하루에 2만 보는 기본이에요.

    그리고 날씨 변덕스러워요, 봄이라고 따뜻할 거라 생각하면 안 돼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까 가벼운 재킷 꼭 챙기세요. 비도 자주 와요. 접이식 우산 가방에 항상 넣어두세요.

    세 곳 다 좋은 호텔이에요, 여러분 여행 스타일이랑 예산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S&A 본델 파크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가성비도 좋고, 아침에 공원 산책하는 게 진짜 힐링이었거든요. 근데 편의성 중시하시면 더 블로크, 럭셔리 원하시면 마리옷 가세요.

    2026년 봄, 암스테르담에서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라요!

  • 괌 하갓냐 5성급 호텔 가성비 숨은 진주 3곳 — 2026년 봄 여행 완벽 가이드

    괌 하갓냐 5성급 호텔 가성비 숨은 진주 3곳 — 2026년 봄 여행 완벽 가이드

    괌 하갓냐 5성급 호텔 가성비 숨은 진주 3곳 — 2026년 봄 여행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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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괌 하갓냐,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던 중심지 호텔들

    솔직히 괌 하면 투몬 베이만 생각했었어요. 근데 이번에 하갓냐 중심지 호텔들을 직접 둘러보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2026년 봄 시즌에 괌 여행 계획 중이라면, 특히 현지 문화도 느끼면서 가성비까지 챙기고 싶다면 하갓냐 쪽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해요.

    🏨 이 글의 추천 호텔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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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여행
    📸 괌 ⓒ Pexels

    4월~5월 괌은 진짜 최고예요. 습도는 낮고 바람은 시원하고, 야자수 사이로 부는 바람이 정말 상쾌합니다, 벚꽃은 없지만 부겐빌레아랑 플루메리아가 만개해서 거리 자체가 꽃밭이에요. 근데 의외로 이 시기가 성수기 직전이라 호텔 가격이 합리적이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할 세 곳은 모두 하갓냐 중심지에 있어서 쇼핑몰, 레스토랑, 관공서 접근성이 미쳤어요. 렌터카 없어도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는 위치입니다. 각 호텔마다 확실한 개성이 있어서,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고르시면 돼요.

    호텔 타노 괌 — 현지인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위치가 진짜 핵심이에요

    호텔 타노 괌은 하갓냐 메인 스트리트 바로 옆에 있어요. 체크인하고 짐 풀자마자 바로 나가서 걸어 다닐 수 있는 구조라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모로 빌리지까지 걸어서 10분, 아가냐 쇼핑센터는 5분 거리예요.

    아침에 호텔 나와서 커피 한 잔 들고 산책하는데, 현지 주민들이 출근하는 모습 보면서 “아, 진짜 괌 사람들 삶 속에 들어와 있구나” 싶더라고요. 관광지 느낌보다는 로컬 분위기가 강해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저는 이게 오히려 장점이었습니다.

    객실은 실용적이고 깔끔한 편

    3성급 호텔이지만 시설은 생각보다 괜찮아요, 방 크기는 25평 정도? 침대 퀄리티가 의외로 좋았어요, 베개가 푹신해서 목 아픈 거 없이 잘 잤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낮에 더울 때 들어가면 천국이에요.

    근데 화장실이 좀 오래된 느낌은 있어요, 타일이 옛날 스타일이고 샤워부스가 좁은 편입니다. 키 큰 분들은 좀 답답할 수 있어요. 그래도 청소 상태는 완벽했고, 수압도 세서 샤워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조식은 패스하고 밖에서 드세요

    솔직히 조식은 기대 안 하시는 게 좋아요. 메뉴가 단조롭고 맛도 그냥 그래요. 대신 호텔 나와서 왼쪽으로 3분만 걸으면 현지인들 아침 단골집 ‘메스클라 차모로 푸션’이 있어요. 여기 레드라이스 아침 정식 먹으면 훨씬 만족도 높습니다. 가격도 8달러 정도로 저렴해요.

    직원들은 친절한 편이에요. 영어 의사소통만 되면 문제없고, 프론트에서 맛집 추천도 잘해줍니다. 근처 BBQ 맛집 알려줘서 저녁에 가봤는데 진짜 대박이었어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해요

    가성비 중시하고, 현지 분위기 느끼고 싶고, 하루 종일 밖에서 활동하는 스타일이라면 딱이에요. 1박에 12만 원 정도면 묵을 수 있어서 괌 물가 생각하면 진짜 합리적입니다. 가족 여행보다는 커플이나 친구끼리 오기 좋아요.

    더 베이뷰 호텔 괌 — 뷰 하나는 정말 끝내줘요

    창문 열자마자 나오는 감탄사

    더 베이뷰 호텔은 이름값 제대로 하는 곳이에요, 하갓냐 베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뷰가 진짜 미쳤습니다. 특히 오션뷰 룸 예약하셨다면 발코니에서 보는 석양이 예술이에요. 4월 말쯤 가시면 해질 무렵 하늘 색이 오렌지-핑크-퍼플로 변하는데, 그냥 멍 때리고 앉아있어도 힐링돼요.

    위치는 하갓냐 중심지에서 살짝 외곽이에요, 걸어서 10분 정도? 조용한 주택가 느낌이라 밤에 정말 고요합니다, 차 소리 거의 안 들려요. 대신 식당이나 편의점 가려면 좀 걸어야 해요. 렌터카 있으면 완벽하고, 없어도 호텔에서 셔틀 서비스 운영해서 큰 불편은 없었어요.

    객실 퀄리티는 확실히 한 단계 위

    3성급이지만 인테리어가 모던해요. 2023년에 리노베이션했다고 하더라고요. 바닥은 원목 느낌 타일이고, 침구류도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요. 침대 매트리스가 진짜 좋아요. 템퍼 소재인지 몸을 감싸는 느낌이 있어서 잠 진짜 잘 잤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욕조가 있어요! 괌에서 욕조 있는 호텔이 의외로 많지 않은데, 여기는 욕조가 꽤 커서 다리 쭉 펴고 누울 수 있어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와서 따뜻한 물에 몸 담그니까 피로가 확 풀리더라고요.

    수영장이 생각보다 아담해요

    옥상에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엄청 커 보이는데 실제로는 좀 작아요. 어른 4~5명 들어가면 꽉 차는 느낌, 그래도 뷰가 좋아서 분위기는 최고예요. 오후 3시쯤 가면 사람 없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요.

    수영장 옆에 바도 있는데 칵테일 가격이 좀 세요. 한 잔에 15달러 정도 합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사 와서 마셔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ABC 스토어에서 코로나 사다가 마셨어요.

    조식 뷔페는 평범하지만 뷰가 살려줘요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제공돼요, 메뉴는 그냥 평범한 호텔 조식 수준이에요, 스크램블, 소시지, 팬케이크, 과일, 시리얼 정도? 근데 레스토랑이 통유리라 바다 보면서 먹으니까 맛이 두 배로 느껴지더라고요. 커피는 괜찮았어요. 에스프레소 머신 있어서 라떼 만들어 마실 수 있어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뷰 중시하고, 호텔에서도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한테 딱이에요. 허니문이나 기념일 여행으로도 좋아요. 1박에 18만 원 정도인데, 이 가격에 이 뷰면 진짜 가성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어린 자녀 동반이면 수영장이 작아서 좀 아쉬울 수 있어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괌 — 올인클루시브 느낌 제대로

    리조트 안에서 다 해결되는 편안함

    크라운 플라자는 하갓냐 중심지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해변가에 있어요, iHG 체인이라 시설이나 서비스가 확실히 안정적이에요. 로비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있어요, 대리석 바닥에 높은 천장, 샹들리에까지. “아, 여기 제대로 된 리조트구나” 싶었습니다.

    리조트 자체가 넓어서 레스토랑, 수영장, 비치, 스파, 피트니스센터 다 갖춰져 있어요. 밖에 안 나가도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있어요. 특히 가족 단위로 오시면 아이들 놀 곳이 많아서 좋아요.

    객실은 확실히 5성급 퀄리티

    방 들어가자마자 “와” 소리 나왔어요. 일단 넓어요. 디럭스 룸이 35평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킹 사이즈 침대에 소파, 작업 데스크, 발코니까지. 발코니에서 보는 바다 뷰가 환상적이에요. 야자수 숲 너머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요.

    침구류 퀄리티가 다른 호텔이랑 확연히 달라요, 이불이 구스다운이고 시트도 고급 면 소재예요. 베개만 4개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쓸 수 있어요. 에어컨도 중앙 제어 방식이라 온도 조절이 정확해요.

    화장실은 진짜 넓어요. 더블 싱크대에 욕조랑 독립 샤워부스 따로 있고, 화장실도 분리돼 있어요. 어메니티도 고급이에요, 로레알 프로페셔널 라인 쓰더라고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다 냄새 좋고 품질 좋아요.

    수영장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메인 풀이 진짜 커요. 성인 풀이랑 키즈 풀 따로 있고, 풀 바도 있어서 수영하다가 칵테일 주문할 수 있어요. 선베드도 넉넉해서 자리 경쟁 없어요. 수건은 풀사이드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직원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정리해줘요.

    비치도 바로 연결돼 있어요. 프라이빗 비치는 아니지만 호텔 투숙객만 쓰는 구역이 따로 있어요, 카약, 패들보드 같은 수상 스포츠 장비도 무료로 빌려줘요. 저는 아침 일찍 카약 타고 나갔다 왔는데,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닥이 훤히 보여요.

    식사 옵션이 다양해요

    리조트 안에 레스토랑이 4개 있어요, 이탈리안, 일식, 차모로 퓨전, 올데이 다이닝. 조식은 올데이 다이닝에서 뷔페로 제공되는데, 진짜 메뉴가 엄청 다양해요.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오믈렛이랑 팬케이크 만들어주고, 과일도 신선하고, 빵 종류만 20가지는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식당 ‘사쿠라’가 정말 맛있었어요. 오마카세 코스 먹었는데, 신선한 회랑 초밥이 진짜 일본 현지 수준이에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1인 80달러) 특별한 날 가기 좋아요.

    단점도 있어요

    일단 가격이 세요. 1박에 35만 원 정도 합니다, 리조트 피도 별도로 1박당 25달러 나와요, 여기에 주차비도 따로 받아요 (1일 20달러). 계산해보면 실제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그리고 하갓냐 중심지랑 거리가 있어서 렌터카 없으면 좀 불편해요. 셔틀은 있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들어요. 리조트 안에만 있으면 괜찮은데, 밖에 나가서 로컬 음식 먹고 싶거나 쇼핑하고 싶으면 차가 필수예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예산 여유 있고, 호텔에서 푹 쉬면서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한테 완벽해요. 신혼여행이나 가족 여행으로 최고예요. 특히 어린 자녀 있는 가족이라면 키즈 클럽도 있어서 아이들 맡기고 부모님들끼리 스파 다녀올 수 있어요. 2026년 봄에 제대로 된 휴양 즐기고 싶다면 여기가 답입니다.

    괌 하갓냐 호텔 선택 팁

    세 호텔 다 장단점이 확실해요. 호텔 타노는 가성비와 로컬 경험, 더 베이뷰는 뷰와 분위기, 크라운 플라자는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여행 스타일이랑 예산에 맞춰 고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괌 여행이고 예산 여유 있다면 크라운 플라자 추천해요. 두 번째 방문이고 현지 문화 더 느끼고 싶다면 호텔 타노나 더 베이뷰가 좋아요. 2026년 봄 시즌은 날씨가 완벽해서 언제 가도 후회 없을 거예요.

    예약은 최소 2~3개월 전에 하시는 게 좋아요, 특히 4월 말~5월 초는 골든위크랑 겹쳐서 일본 관광객이 많이 와요. 가격도 오르고 방도 빨리 차니까 미리미리 체크하세요. 직접 묵어본 경험상 세 곳 다 만족도 높았고, 각자 매력이 확실해서 선택만 잘하면 완벽한 괌 여행 되실 거예요!